연예인 '정몽규 회장 부재' KFA 회의, 결국 클린스만 경질 논의 대신 "자유토론"[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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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176회 작성일 24-02-13 11:45본문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5017001
정몽규 회장이 빠진 회의는 '자유토론'이었다.
대한축구협회 임원들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6층에서 김정배 상근 부회장 주재로 회의를 열었다.
클린스만 감독 선임 책임론이 불거진 정몽규 회장은 불참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출신 김정배 부회장이 회의를 이끌었다.
정몽규 회장이불참한 가운데 결국 결정된 것은 전혀 없는 회의였다. 수장인 정 회장이 있었다면 클린스만 감독 경질 여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지만 1시간 가량 회의가 진행된 것을 본다면 큰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풀이할 수밖에 없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회 전반적인 사안에 대한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만간 전력강회위원회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최종적인 결정사항은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결국 아무 결론도 내리지 못한 회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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