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안녕하세요! 요새 포 맛을 들여버린음악추천빌런 펨붕이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셔서 6편 모두포텐에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1편

https://www.fmkorea.com/6864559703

2편

https://www.fmkorea.com/6880068929

3편

https://www.fmkorea.com/6890481840

4편

https://www.fmkorea.com/6901476532

5편

https://www.fmkorea.com/6912596298

6편

https://www.fmkorea.com/6924047859

또 하나를 깨달았습니다! 링크를 복붙한 '쪽지'도 도배로 정지를 당한다는 것을요!

또 유배 다녀왔습니다. 반성합니다...

시간이 걸릴 지라도 사이트 운영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조금씩 담편 링크 넣어드릴께요!

요새 디깅이 너무 바빠요.

추천 해주시는 분들께서 제 리스트를 보고 취향 고려해서 추천해 주시다 보니

' 이거다!' 하며 많이 건져가고 그 가수들 파도타고 다른 앨범, 피쳐링 가수... 등등 따라가다 보니

신곡 뿐만 아니라 많은 곡들을 듣느라 너무 바빠졌어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여유 있으시다면 댓글도 한번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좋은 곡 많아요!

그리고 플리 전체 공유 해달라는 댓글도 간혹 있으신데

이게 진짜 조금만 맘에 들면 다 넣고 다니다 보니... 1286곡....(늘어나는 중 진행형)

분명히 삭제도 많이 했는데 정든 곡들은 또 못 지우고ㅠㅠ

게다가 남들은 정말 좋아하지 않을 노랜데 그냥 제 취향에 맞아서 듣는 노래들도 많고...해서

제가 추천 하는 곡 들 또한 음알못인 저의 시선으로 정말 고르고 골라 올린 거라서 전체 공개는 좀 부끄럽고

좋은 곡들만 선별하여 열심히 올려볼게요... ㅎ

1. Young Cocoa - Manila

'뭐야! 케좋아' 하고 저장 후 한창 즐겨 듣다가 동생차에서 똑같은비트 한국 노래가 나오길래

'뭐야! 내가알던 건 이게 아닌데?' 하고 보니 이민석 - 퇴사라는 곡과 비트가 같더라구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누가 누굴 표절한 건 아니고 같은 비트에 다른 곡인가봐요!

저는 막 시끌시끌한 노래보다 이런 곡에 좀 더 어깨가 덩실덩실 하더라구요

2. 매드 클라운 (Mad Clown) - 별이 빛나는 밤에 (feat. 강선아)

방송 타면서 오버 올라오기 전 맷씨.

소울컴퍼니에서 크루셜스타랑 매드클라운이 두 신예 였을 쯤에

나왔던 앨범일 거에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 때부터 쭉 들어온 곡.

아무리 빡빡한 시간 중에도 이 노래를 들으면 차분해 졌던 어릴 때의 조각처럼 남은 기억!

급식 시절 새벽에 이어폰 꼽고 자전거를 탔던 기억 (물론 위험해요! 반성중!)

3. Joanna Wang - Vincent

셔리셔리 나잇~ 부모님 세대는 모두가 아실 만한 명곡 존 맥클린의 빈센트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원래 조안나 왕을 알러뷰나 다른 리메이크 곡을 통해 자주 들었는데

빈센트 노래도 너무 멋있게 리메이크 했어요!

물론 음악은 정말 좋고 말고를 떠나서

그 시절의 향취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장치로서는원곡을 따라 갈 수 없겠지만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은 입장으로써는 이 곡도 너무 좋네요!

4. 키스 오브 라이프 (Kiss of Life) - Nothing

오호 요새 아이돌도 이런 노래들 내네? 생각하게 만든 노래

소신 발언 하자면 아이돌 노래 잘 안 듣습니다... ㅎ

홍대병 리얼 아티스트 빙의! 이런 건 아니고사운드가 너무 풍부해요.

정말 빈틈 하나도 없이 구겨 넣은 사운드에 귀가 쉽게 피로해지더라구요

사실 아이돌이 아니라도 '와! 신난다!' 의 노래는 거의 듣지 않아요 ㅎ

그래도 좀 곡들이 느낌 있는데? 느꼈던 돌들은 '데이식스, 드림캐쳐' 정도 였는데 이 노래도 좋네유~

5. 짙은 - 고래

짙은은 개추! ㅋㅋ 안 좋은 노래 하나도 없는 정말 좋아하는 가수!

활동도 나름 꾸준히 해주고 항상 좋은 음악 들고 오고

요새는 유명한 가수들이 곡을 리메이크 해주는 덕분에 좀 더 알려지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은 고래!

차분히 바다에 잠기는 모습을 상상하곤 해요

6. 구원찬 - 허수아비 (feat. 원슈타인)

'나는 가만있는게 나의 일인데 넌 뭘 하고있냐고 말하네'

허수아비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현대인을 묘사한 듯한 가사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요.

많은 사람들이 다른사람의 인생을 자신의 잣대로 옳고 그름을 멋대로 판단하는 요즘이에요.

모든 인생은 각자의 색깔이 있어 함부로 판단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자주 잊은 채로요.

7. nawhij - Tanpopo

이 곡은 가사가 없습니다... ㅎ

목소리가 담기지 않았거나 샘플링만 조금 담긴 사클 느낌의 비트들도 즐겨 듣는데요... 어떠신가요?

반응이 괜찮으시다면 가끔 이렇게 하나씩 가져와보고 싶어요!

지브리 감성 뉴에이지라던가 재지한 비트라던가 좋은 곡들이 많거든요!

8. 다비치 - My Man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이 노래가 좋은 곡인지 이 곡을 듣던 그 시절이 좋아서 추억보정인지

후자일 가능성이 높긴 한데 그래도 사심 가득하게 한번 추천 드려봅니다 ㅎㅎ.

전 아직도 다비치의 최애곡은 my man 이에요ㅋㅋ

전주 시작부터 바로 수학여행 버스 안이 생각나는 노래ㅎ

9. TNDR - P.S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금을 울리는 노래들도 좋지만 제 취향은 이런 이지리스닝 쪽인 것 같아요ㅎㅎ

아무 생각 없이 계속 듣게 되는 노래들...

자극적인 시즈닝이 잔뜩 뿌려진 과자가 아닌 하루 종일 입에 들어가는 뻥튀기 같은 노래!

10. 엠씨더맥스 (M.C the Max) - Circular OP.2 (Restored)

이수는 '음악가'가 아니라 잘하는 '가수'일 뿐이다 라고 생각 했던 내 뒷통수를 가차 없이 갈겨 버린 곡...

언제나 그렇듯 이별을 노래하고 사랑을 부르짖는 딴딴한 락 발라드만 할 줄 알았던

이전 까지의 이수와는 달리 목소리의 떨림과 불안함 마저 예술과 감정으로 승화 시킨 멋진 곡.

개인적으로 곡의 인지도가 아닌 가수의 행보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봤을 때

박효신에게 야생화가 있다면 이수에게는 이 곡이 있는 게 아닐까 생각 할 정도로 좋아하는 곡이에요!

유튜브 재생목록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lsL4jtPrHjOFOeXBlYTik8CILTBP2cnw

애플뮤직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