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전반기 마감 기념 새크라멘토 킹스 로스터 평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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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335회 작성일 24-02-2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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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눈에 보이는대로 농구를 보는 농알못이며 주관이 잔뜩담긴 선수평가입니다.
본인의 생각과 다를시 니가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글에 욕이 다수 첨가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함.



작년 서부 3위라는 순위와 함께 돌풍을 일으켰던 새크라멘토 킹스의 올해 전반기는 작년과는 달리 어지러운 경기력과 그에 걸맞는 순위로 마무리 되었다.

작년과 다르지 않은 로스터이지만 무엇이 달라졌는가? 를 간단히 서술할 겸 전반기 새크라멘토 킹스의 로스터 선수들의 평가를 간단히 해보려고 한다.

선별 기준은 글쓴이 기준 얘는 짚고 넘어가야된다 싶은애들로 골랐다.

그리고 위에도 서술해놨다시피 농알못의 시선으로 작성된 글이기때문에 이새낀 뭔 개소리인가? 싶다면 욕 한바가지 부은 뒤 뒤로가기를 누르는 것을 추천하는 부분.



선수 평가의 기준은 아래와 같다.

S : 이새끼가 곧 팀임.
A : 훌륭한 NBA 올스타~올느바 언저리 레벨
B : 그럭저럭 꽤 괜찮은 스타팅~벤치에이스 레벨
C : 벤치딱레벨. 범부거나 그 미만.
D : 농구보단 물주전자가 더 어울리는 새끼.
F : 제발 팀에서 꺼져 이 씨발새끼야


가드(G) 포지션 선수


image.png 전반기 마감 기념 새크라멘토 킹스 로스터 평가

디애런 팍스 : A+ / 26.8PTS 3.2TRB 5.5AST

새크라멘토 킹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새크ㄹ" 를 담당하고있는 메인스코어러 팍좆.

시즌 초 20경기만 하더라도 자신있게 올느바레벨이라 말할 수 있었지만 최근 경기력이 개같이 꼬라박으며 S가 아닌 A+를 주게됐다.

올 시즌 팍스에게 가장 고무적인 부분을 꼽으라면 당연하게도 3점슛 부분이 아닐까싶은데, 커리어 내내 3할초반을 핥으면서 3점슛은 없는 옵션이었던 팍스가 올 시즌은 커리스쿨의 효과인지 흡성대법인지 3점슛을 경기당 7.8개를 던지며 .376%의 샤-프슈터가 됐는데 이건 좀 놀라운 부분.

그 외엔 좋다고는 못해도 1번 포지션을 보는데에 크게 무리는 없는수준의 플레이메이킹, 원래도 좋았던 슬래싱/림어택옵션과 작년에 추가한 미들점퍼 그리고 올해 떡상해버린 3점슛과 함께 새크라멘토의 주 득점원으로서 활약하고있다.

문제는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따라온다고 했던가, 작년 상승했던 자유투 폼이 다시 지하바닥으로 쳐 꼬라박히면서 (.780% -> .706)
자유투 삥뜯기 수치는 여전하다만 그 효율이 작년만 못한걸 넘어 이새끼가 자유투를 얻었을때 두개중 한개는 바닥에 버리는 공이다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자유투가 심각하다.

휘슬이 불릴때마다 나이스가 아니라 한숨이 나오는상황이니 자유투에 대해선 말 다한듯.

수비는 원래 큰 기대를 안했고 안하는게 정상인 선수지만 올해는 스크린상황에서 완전히 바보가 되는수준은 아니고 운동능력을 통한 압박, 손질로 쏠쏠하게 재미를 보는수준이라 이정도면 괜찮지않나? 하는 정도는 되는거같다.





image.png 전반기 마감 기념 새크라멘토 킹스 로스터 평가

말릭 몽크 : B / 15.1PTS 2.8TRB 5.3AST

벤치에이스이자 사보니스 시스템의 최대 수혜자, 단순 폭발력만 놓고본다면 팀 내 최고의 선수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말릭 몽크.

사실 로스터평가에서 가장 서술하기 애매한 놈을 뽑으라면 얜데, 그 원인은 당연하게도 킹갓몽크와 몽좆을 왔다갔다하는 기복.

흔히 말해 터지는날에는 어느 팀 1옵션 스코어러와 맞짱을 까도 쇼다운이 가능한새끼.
반대로 말하자면 기복을 타는날엔 그냥 맞짱깔새끼가 따로 없다.

핸들링능력과 점퍼 그리고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맞물려 사보니스의 핸즈오프, 스크린을 통해 파생되는 플레이는 위력적이나
결국 디시전메이킹에 있어서 똑똑한 선수는 아니라서 생기는 문제점들이 항상 발목을 잡는다. 환각패스, 우당탕탕 이후 턴오버 등등..

사보니스와 함께 뛸땐 오히려 팍스보다 더 많이 공을 쥐기도 하는데, 솔직히 이새끼 어시스트 5개중 4개는 사보니스가 만들어준거라고 봐도 절대 과언이 아니다. 항상 사보니스에게 감사하십시오 휴먼.

현재 10M을 받는 시점에선 효자선수가 분명하기에 B를 줄 수 밖에 없으나 올해 FA에서 18~19밀정도의 연봉을 원한다는데 글쎄..
안잡기엔 아쉽고, 잡기엔 뭔가뭔가인 느낌. 그래도 울며 겨자먹기로 잡지 않을까 싶다.


케빈 허더 : C- / 10.8PTS 3.6TRB 2.6AST

이새끼한텐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걸까? 작년 정규시즌 최고의 3점슈터, 플레이오프 최악의 선수 그리고 올해 지금.

작년만 해도 사보니스 시스템의 수혜를 잔뜩 받으며 오프볼 파생플레이로 팀 내 핵심멤버중 한명이었던 허더였으나
현재의 모습은 슛하는법을 까먹은 개새끼하나가 코트 위에서 바락바락 성질만 내고있다.

플레이오프에서 집나간 3점슛이 시즌 초까지 돌아오지 못하며 키온 엘리스, 두아르테에게 로테이션을 내주기도 했었고
현재는 다시 로테이션에 들어왔으나 경기력은 작년의 편린만 가끔 반짝이다 마는, 감독한테 지랄하는 성질 더러운 씹새끼다.
이새끼한테 들어가는 16밀을 쪼개서 몽크,키건,라일스에게 주고싶은 수준.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을 보자면 근래들어 작년의 날카로운 모습이 드문드문 보인다는 점인데, 허더가 살아나면 팀 오펜스적인 부분에서 트이는 부분이 꽤나 크기때문에 부활해준다면 정말 반가울 것 같다정도?

근데 그냥 어떻게든 패키지로 묶여서 나갔으면 좋겠다.


데비온 미첼 : D-

개좆짭에 에데르송이라는 티라노새끼가 있다면 좆크라멘토에는 ^플레이오프커리잘막았도르^ 데비언 미첼이 있다.

무려 1라운드 9픽이라는 상위로터리를 쳐드시고 연성된 이 씹새끼는 데뷔와 동시에 본인이 대학시절 보여준 3점은 전부 플루크였음을 온 세상에 알리며 농구지옥 좆크라멘토 팬들의 암울함을 배가시켰다.

그래도 출전시간과 함께 본인의 장점들을 어느정도는 보여주면서 그래도 슛달면 괜찮을거 같은데? 소리를 들었으나..
농구에서 이새끼 슛달면 괜찮은거 아님? 소리를 듣는새끼들이 한둘이던가, 그리고 그 소리듣던새끼들이 어떻게 됐던가.

이 씹새끼는 발전은 커녕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원래의 단점인 좆만한 사이즈와 앰라노를 연상시키는 악어팔 이 둘의 씹창하모니와
함께 장점은 수비 단 하나만 남기고 그 외의 모든것은 지 윙스팬마냥 퇴화하기 시작했다.

올해도 벤치에서 꾸준히 기어나오긴 하나 솔직히 이새끼가 코트 위에서 뭘 하는지, 할 수는 있는지 아무리 봐도 찾아볼 수가 없는 지경.

이미 온 세상이 이 티라노새끼가 볼을 쥐어도 할 수 있는 플레이가 하나도 없는것을 아는데 얘를 어떻게든 포장시켜서 팔아야한다니.

그저 앞길이 깜깜하다.



크리스 두아르테 : FFFFFFFFFFFFFFFFFFFFFFFF

왔구나 이 씨발새끼야.

글쓴이가 이 팀을 빨면서 후회하는게 딱 세가지 있는데.
첫째로 이 병신팀을 빨기로 한것, 둘째로 좆글리 씹년을 2픽으로 뽑는걸 보고도 탈출하지 않은것, 세번째가 이새끼 트레이드 소식에 잠시라도 기대했던 내 자신이다.

인디애나 드래프트 이후 보여줬던 괜찮은 스코어러의 자질이 부상으로 인해 병신이 됐다는걸 어느정도 알고있었으나
왜 똥이 똥인지를 찍어먹어보고 나서야 아 이 병신은 된장이 될 수 없구나 깨닫게 되었다.

데비언 미첼이 수비만 남은 티라노라면 두아르테는 그냥 남아있는게 없다.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다.
차라리 마라톤선수가 48분 내내 코트위를 뛰어다니는것이 이새끼보다 많은 스페이싱, 수비기여를 창출해낼지도.

마이크 브라운 감독님을 내 아무리 사랑한다지만 이 씹새끼를 코트위에 올릴때만큼은 무슨생각인지 묻고싶어진다.

그나마 데비언 미첼은 얼굴에 철판깔고 팔수라도 있다면 이새끼는 파는것 자체만으로도 중범죄를 저지르는 기분이라 그냥 제발 어디서 뒤졌으면 하는새끼.



포워드(F)포지션 선수



image.png 전반기 마감 기념 새크라멘토 킹스 로스터 평가

키건 머레이 : B+ / 14.8PTS 5.3TRB 1.7AST

작년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보이면서 새크라멘토의 새로운 코어로 떠오른 키건 머레이.

사실 글쓴이는 구단측에서 처음 키건 1옵션성장론을 말할때만해도 ㅈㅅㅂ? 소리를 내뱉었으나 현재는 그냥 대가리 깨고 같이 밀고있다.

아무튼 현재 새크라멘토가 가진 모든 플레이적, 뎁스적 문제점들을 모아서 질문한다면 답변은키건이 커야함(해줘야함) 으로 정리가 된다.

데뷔시즌 위치를 가리지않고 꽂아대는 3점, 꽤 좋은 수비능력, 괜찮은 사이즈와 운동능력까지 보여주며 아마 윙 유망주를 원하는 팀이라면 모두가 가지고싶어할 선수가 됐다.

아쉬운 점이라면 드라이브인 옵션이 부족해서 대부분의 공격이 캐치앤샷, 오프볼3점에 국한돼있었다는 점인데,
올 시즌은 벌크업과 함께 드라이브인, 미드레인지 모두 어느정도 장착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심지어 수비도 더 좋아졌다.

그러나 이 병신팀은 연금술사도 아닌새끼들이 등가교환의 법칙을 어기면 뒤지는병이라도 걸렸는지,
팍스가 3점을 얻고 자유투가 박살났듯 키건은 미들을 얻고 3점이 박살났다.

작년(경기당 6.3개 시도)과 비슷하게 올해도 3점을 던지고있지만(경기당 6.2), 성공률은 .411%에서 .350%로 지구숏을 치고말았다.
올해 장착한 미드레인지, 드라이브인 덕분에 볼륨은 올라온게 다행인 부분.

그래도 기본적으로 슛터치가 좋고, 3점을 쏘면 안되는 수준으로 박살이 난 부분은 아닌지라 크게 걱정은 안되는게 다행.

팍스&사보니스 체제상태로 팀이 한 단계 더 올라가기 위한 트레이드도 없는 상황에서
키건 제발 해줘밖에 안남은 프랜차이즈의 희망 그자체.



image.png 전반기 마감 기념 새크라멘토 킹스 로스터 평가

해리슨 반즈 : B- / 12.2PTS 2.9TRB 1.2AST

반즈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아마 "애증" 이 맞는 표현같다.

이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더 높은 성적을 내려면 얘로는 안되는데, 막상 반즈만큼의 값을 주고 쓰려면 다른 선수는 없는 그런 상황.

항상 반즈 이야기를 할때 하는 말이 있는데, 지금 로스터에서 오펜스든 디펜스든 얘가 없으면 안된다는 말을 자주 한다.

공격에선 3점 스페이싱(올시즌 4.9개시도 .397%)도, 흐름이 막혔을때 대충 공 던져놓고 불리볼시키기도 가능.
수비에선 인지는 구려도 사이즈빨 살린 대인방어능력으로 상황따라 2~5번까지 수비땜빵치는 모습 등등

그냥 팀에서 필요로하는 궂은 일은 어지간해서 이새끼한테 다 짬시킨다고 보면 된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올해 득점볼륨이 꽤 떨어졌는데, 이 부분은 키건의 롤이 커지면서 반즈가 공 잡을 시간이 적어졌고
그로 인해서 그동안 꽤 쏠쏠하게 써먹던 불리볼 이후 자유투 삥뜯기가 사라진게 크다고 봄.

그래도 결국 플옵서 성적 내려면 갈아치워야하는건 어쩔 수가 없다.. 꼬우면 더 잘했어야지.

결론은 프런트 이 씹새끼들아 패키지+픽다발을 퍼줘서라도 OG좀 데려왔어야지 뭐했냐 대체.



트레이 라일스 : C+

이 병신팀 벤치에 단 두명의 사람이 있는데 한명이 몽크고 그 다음이 트레이 라일스.

벤치유닛이 진짜 절망적인 이 팀에서 정말 쏠쏠하게 3점 스페이싱을 통해 스코어를 올려주는 스트레치4 타입.
아마 얘마저 없었으면 몽좆 안터지는날은 벤치 0득점이 나와도 안이상할듯.

심지어 샐러리도 연8밀이라는 존나게 착한가격까지 보여주시니 감사할따름이다.

그러니까 다음 재계약은 꼭 미니멈으로 부탁한다.



사샤 베젠코프 : D

유럽에서 야심차게 데려온 유로MVP 출신 사샤 베젠코프 되시겠다.

아마 얘 데리고올때만 해도 대부분 팬들의 상상은 반즈를 밀어내고 3점 뻥뻥 갈기면서 림프로텍팅 적당히 해주는 선수였을텐데,
지금은 그 기대의 반의 반의 반도 못채우는 상태로 열심히 벤치에서 리액션싸개나 갈기시다가 가끔 출전해서 3점 2~3개 던져주고 나가는 물주전자가 되셨다.

본인의 폼도 아쉬운게 맞지만 로테이션 상 얘가 가져갈 롤이 없는게 가장 큰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얘가 반즈,키건 롤을 나눠먹기엔 어림도 없고, 그렇다고해서 라일스 롤을 먹기엔 라일스만큼도 못하고있어서 본인이 획기적으로 폼을 끌어올리지 않는이상 이 팀에서 미래는 없는듯.



센터(C)포지션 선수


image.png 전반기 마감 기념 새크라멘토 킹스 로스터 평가

도만타스 사보니스 : S+ / 20.1PTS 13.2TRB 8.3AST

팍스가 "새크ㄹ"였다면 사보니스가 "ㅏ멘토 킹ㅅ" 를 담당하고있는 팀의 심장이자 두뇌 사보니스.

근래들어서 가장 윈-윈 트레이드라고 평가받는 할리버튼-사보니스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에 합류한 이후
사실상 팀 오펜스의 알파이자 오메가가 돼버린 우리의 사랑스러운 스찌니스.

글쓴이가 매일같이 악어팔스찌라며 음해글을 올리지만 글쓴이 본인도 이새끼가 없다면 이 팀은 절대 굴러가지않는 병신팀이라는것을 잘 알고있다.

탑/엘보우에서 볼 쥐고 컷인패스or핸드오프로 득점루트를 만들어주든, 기가막힌 스크린으로 핸들러 길을 다뚫어주든, 적당히 로우포스트에서 볼받고 몇번 튀기다 딸깍 하고 밀어넣든 어마무시하게 많은 공격옵션을 이새끼 혼자서 다 만들어준다. 그것도 센터가.

디펜스에서도 워낙 힘이 좋으니 잘 안밀리고 리바운드 잘따주고 뭐 크게 빠지는게 없으니 이새끼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수가 있겠는가?

아쉬운 점을 꼽자면 역시나 점퍼일텐데, 애초에 이새끼가 점퍼까지 넣었으면 요키치지 스찌니스였겠냐고. 근데 생각해보니 올시즌 요키치놈 두번 만나서 스찌니스가 두번 다 닦았는데 요키치 이새끼가 사실 스찌니스호소인이 아닐까?

여튼 저 슛이 없는점이 정규시즌엔 크게 안다가오는데, 제일 문제는 플레이오프같은 단기결전에서 대놓고 슛없는 병신취급박고 골밑을 잠궈버리면 꽤나 아프게 다가올때가 많다는점이 단점이 됨.

수비에선 악어팔인 점이 아쉬운 부분. 리바운드에 비해 블록수치가 상당히 낮다는 점(올시즌 경기당 0.5개)이 단점이라고 볼수 있다.

결론을 말하자면 새크라멘토의 심장이자 두뇌라고 표현했듯이 얘가 없으면 그냥 팀이 뒤져버린다. 팍스 혼자서 통나무 드는것도 한계가 있지..

팬심2 진심8 섞어서 엠쿰 다음 빅맨은 무조건 얘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음. 정말로. 그러니까 우리 스찌니스 제발 종신해줘..


번외

image.png 전반기 마감 기념 새크라멘토 킹스 로스터 평가


킹스의 트루갓동님 "마이크 브라운" : S

위에 팍스&사보니스를 쓰면서 새크라멘토 킹스의 ㅡ 는 빼놨는데, 그 ㅡ가 바로 마브갓동님이시다.

결국 팍보니스가 있어봐야 마브갓동님이 없으면 새크라멘토 킹스라는 팀의 완성이 불가능하기때문에.

그동안 여러 감독들을 거치며 팀의 컨셉도 계속 바뀌었고, 그 과정에서 16년 연속 플옵진출 실패라는 대기록도 써가며 별의 별 지랄이 다 있던 팀이 좆크라멘토였다.

그런 암담한 팀에 부임과 동시에 사보니스 트레이드, 모션오펜스 이식을 통해 팀 체질개선을 완벽하게 해내고 첫 해 서부 3위, 만장일치 COY까지 쓸어드시며 병신팀에 드디어 빛줄기를 쬐어준 갓동님.. 사실 부임할때 못믿었어요 죄송해요..

올해 전반기는 선수들의 폼 문제로 인해 8위에 꼬라박혀있긴 해도, 마버지가 알아서 잘 해주시리라 믿고있다.

아빠 사랑해.



팀 총평

작년의 돌풍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아쉬운 시즌인것은 사실이나 이 병신팀이 몇년간 순위권 바닥에서 걸레질이나 하던팀이라는걸 생각하면 감개무량하기도 하다.

평생 이 저주받은 팀에 묶여 썩어버릴줄 알았던 팍스도, 절망속에서 올해도 플옵못가는 병신팀이라 한탄할 팬들도 이렇게 빛을 보고있으니 만족을 안하는게 욕심이 아닐까. 후반기엔 좀 더 좋은 경기력으로 다시 한번 작년의 성적이 플루크가 아님을 증명해줬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자유투는 좀 넣자 이 씨발새끼들아. 73.2%가 뭐냐 73.2%가.


긴 똥글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끝내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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