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처음부터
장르 : 추리
분류 : 완결
작가 : 미카미 엔
소개 : 가마쿠라시에 위치한 가상의 헌책방 비블리아 고서당을 무대로 한 가벼운 고서 추리물이다. 작중 등장하는 서적 및 지명은 모두 실존하는 것이지만, 비블리아 고서당은 실재하지 않는다. 작중 비블리아 고서당은 키타카마쿠라역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비블리아 고서당의 점장인 시노카와 시오리코(篠川栞子)는 책벌레이며 책과 고서에 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이나, 심각하게 낯을 가리는 소심한 성격이다. 기본적으로 시오리코가 손님들이 가지고 오는 고서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자체에서 힌트를 얻는 경우도 있지만, 정황 증거나 상상에 의해 풀어나가는 면이 있어서 정통 추리물이라고는 하기 힘들다. 이런 점은 GOSICK과도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일본의) 서적 매니아라면 더욱 깊이 즐길 수 있는 부분이 많으나[1][2] 고서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라도 이야기를 즐기는 것 자체는 전혀 지장이 없는 구성이다. 책을 소재로 한다는 점이나 작중 인물들의 특징이 문학소녀 시리즈와 매우 비슷하지만, 스토리 전개의 중심이 책의 내용 자체보다는 그 책(고서)에 얽힌 이야기라는 차이점이 있다. 또 책을 소재로 할 경우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작품들[3]을 소재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이 소설에 나오는 서적들의 경우 책 자체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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