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스포츠동아] 이임생, 전력강화 위원회에 홍명보 선임 통보... 울산 H... [138]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7-07 18:57

본문


게다가 전력강화위원회를 거치지도 않았다. ‘위원장 대행’이라는 이 이사는 바그너, 포옛 감독에 대한 면접 결과를 전력강화위원회와 공유하지 않았고, 7일 오전 일부 위원들에게 개별 연락해 ‘홍명보 선임’을 통보했을 뿐이다.

‘정몽규 회장’ 체제에서 반복된 톱다운식 의사결정은 이번에도 바뀌지 않았다. 지난해 역대 최악으로 평가받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독일)을 데려왔을 때도 전력강화위원회는 철저히 ‘패싱’을 당했다.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을 이번에도 무시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KFA는 7일 오후 2시경 출입기자단에 관련 내용을 문자로 알리면서 ‘홍명보 감독 내정’이라고 표현했다.

KFA가 울산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은 정황도 포착됐다. 물론 최고위층은 상황을 어느 정도인지하고 있었다. 김광국 울산 대표이사는 “우리도 모르게 진행된 일은 아니다. 꾸준히 (이 이사와) 대화를 했고, 협의 단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김 대표도 KFA가 문자로 일방적으로 공지한 사실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뒤늦게 상황을 전달받고는 적잖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KFA는 “보안 유지를 위해 (구단에 알리지 않고) 우리가 먼저 움직였다”고 해명했으나, 워낙 예민하고 민감한 사안인 만큼 구단 실무진은 아니더라도 김 대표에게는 미리 양해를 구했어야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40,565건 9 페이지
커뮤니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591 연예인
쿠로
0 00:37
14153 연예인
쿠로
0 00:36
21984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00:35
51472 연예인
쿠로
0 00:34
32778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00:33
27532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00:32
10440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00:31
93407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00:28
46105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00:26
81778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00:25
45335 연예인
쿠로
0 00:24
84047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00:23
32372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00:22
90334 연예인
쿠로
0 00:21
63623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00:20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