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스페인과의 유로 2024 결승전을 앞두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FA는 일요일 스페인과의 결승전 결과에 관계없이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감독직을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12월에 계약이 만료되며, 이후 떠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더 이상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더 큰 그림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글랜드를 이끌고 유로 대회에서 두 차례 연속으로 팀을 결승전에 진출시켰으며, 남자 감독으로는 최초로 외국에서 열린 결승전까지 이끌었습니다.

사우스게이트는 맨유와같은 클럽 감독직을 맡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FA는 8년간의 성과에 대한 보상을 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 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를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시켰고, 2022년 월드컵에서는 8강에 올랐지만 우승 후보인 프랑스에 패했습니다.

이제 FA의 희망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릴 2026년 월드컵까지 남아 있도록 설득하는 것입니다.

다음 목표는?

잉글랜드는 이제 독일 현지 시간으로 일요일, 베를린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유로 2024 우승의 영광을 향한 도전에 나섭니다.

승리한다면 잉글랜드 대표팀은 56년간의 아픔을 끝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