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바그너 처음으로 언급한게 난대 협상과정 다 까발린련다.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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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7-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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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바그너 루머 처음 남긴 사람임. 너무 빡쳐서 글 남겼었는데 가입한지 1시간밖에 안됐는데 글 남겼다느니 구라쟁이라느니 욕을 하두먹어서 그냥 글 지우고 지켜봤음. 그 과정에 다시 아놀드가 등장하기도 했고. 근데 뭐 생각해보면 나같았어도 안믿었을거같기는함. 갑자기 회원가입하고 바그너가 후보라고 쌍욕하고 있는데 누가 믿어주겠음. 그래서 거기에 대한 감정은 없는데 지금 협회 돌아가는 꼴을 보니까 얘네는 이대로 안될거같아서 협상과정 내가 아는 범위에서 까겠음.

전력강화위원회 의자랑 상관없이 아놀드 이야기가 처음나온게 4월인가 5월인가 였음. 그때 협회 직원 통해서 히딩크랑 정해성이 만났고 여기서 아놀드 이야기가 나왔던거로 암. 여기서 부터 일이 꼬임. 협회직원이 계속 노골적으로 아놀드를 밀었던거임. 근데 전력강화위원회 평가에서 아놀드는 진짜 아니었음. 그러니까 회장하고 개인연락까지 하는 가까운 임원 통해서 정해성 위원장을 사실상 협박수준으로 엄청 압박했다고 함. 그리고 회장도 여기에 동조했고. 이거는 내 뇌피셜인데 홍명보 감독이 저격한 개인이익 말하는 직원이나 클린스만 학습이야기한게 여기에 연관된 몇 명이 아닌가 싶음. 진짜 인터뷰 보는데 존나 속시원하더라 ㅋㅋ

근데 결국 아놀드가 마지막 회의에서까지 후순위로 밀리니까 부랴부랴 준비한게 바그너임. 바그너는 최종 후보에는 들어가기는 커녕 언급조차 안되던 사람이었음. 근데 전략강화위원회가 자기들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으니까 전력강화위원회 내부에 협회인사들이랑 아주 가까운 위원을 이용한거임. 누군지는 말 못해도 대중에게 잘 알려진 젊은 선수 출신 위원인데 이 위원을 이용해서 협회의 입맞에 사람을 추가서류라고해서 바그너를 강력추천하고 결국 협상순위에서 가장 높은 순위까지 올라갔음. 나이가지고 꼰대네 뭐네 이야기하는데 개인감정으로 행동하는건 젊은 사람도 다른거 없더라 ㅋㅋ 근데 전력강화위원회가 봤을때는 이 사람도 아니었던거지. 오해하면 안되는게 전력강화위원회가 의사결정 대부분은 다수결로 했고 오히려 정해성 위원장이 가장 중립적이었던 입장이라고 함.

근데 바그너도 결국 안되니 다시 아놀드로 돌아왔고 이때부터는 사실상 강압적인 상황이되었음.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올린 후보는 필요없고 위에서 뭉게버리니까 위원장이 사퇴하고 밑에 위원들도 사퇴하게 된거임. 이미 기자들사이에서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자료가 돌고 있는 상황이라서 협회는 외통수 걸렸고 결국 다시 1순위로 바그너로 돌아왔음. 정해성을 내보내고 이임생으로 이어받아서 아놀드를 임명한다는게 이미 협회가 세우고 있었던 계획이었는데 여론이나 증거로 그게 깨졌고 다시 바그너로 돌아왔는데 이임생 위원장이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야할듯. 진짜 협회가 너무 개판이라서 빡쳐서 남긴글이고 믿던 안믿던 그건 개인자유니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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