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드퀘 입문 루트 소개 -https://www.fmkorea.com/7176708581

드래곤 퀘스트 1 -https://www.fmkorea.com/7167387003

드래곤 퀘스트 2 -https://www.fmkorea.com/7169194769

드래곤 퀘스트 3 -https://www.fmkorea.com/7170061862

드래곤 퀘스트 4 (1) -https://www.fmkorea.com/7172468539

드래곤 퀘스트 4 (2) -https://www.fmkorea.com/best/7174445908

드래곤 퀘스트 4 (3) -https://www.fmkorea.com/7175942866

드래곤 퀘스트 5 (1) -https://www.fmkorea.com/7177430078

드래곤 퀘스트 5 (2) -https://www.fmkorea.com/7179118339

드퀘는 1986년에 출시된 1부터 현재 개발중인 12까지 모든 넘버링과 각종 외전 게임들은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이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서 드래곤볼 화풍이 보입니다.

이게 드퀘의 큰 특징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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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석화가 해제되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어느날 주인공의 석화가 해제되고

정신이 든 주인공이 주변을 둘러보자 어린 아이들이 있었다.

아내가 납치 당하던 날 태어났던 주인공의 쌍둥이 아이들이 8살이 될 만큼 시간이 지났다.

지금은 그랑바니아의 왕자와 공주가 되어서 산쵸와 함께 세계를 돌며 아버지인 주인공을 찾고 있었다.

남자아이가 오빠, 여자아이가 동생이다.

아이들의 머리가 노란 머리인 이유는 어머니가 비앙카라서 그렇고,

아이들의 머리색은 어머니의 머리색을 따라간다.

그렇게 아이들과 여행을 떠나면서 드래곤 퀘스트 5의 로고의 비밀도 밝혀진다.

중앙의 원 3개는 아버지, 주인공, 자식으로 가족 3대에 걸친 대장정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부제인 천공의 신부는 아내를 뜻한다.

머나먼 옛날, 신께서는 이 세상을 셋으로 나눈 것입니다.

그랑바니아 성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왕위를 다시 돌려받은 뒤, 아내의 행방을 찾고자 여행 중에 어머니 마사의 고향인 엘헤븐에 도착한다.

그곳은 천공계, 암흑세계, 인간계로 나뉘어진 3가지 세계 중에서 암흑세계와 인간계의 경계를 지키는 능력을 가진 민족이 사는 곳이었다. 주인공의 어머니 마사는 유일하게 경계를 지키는 능력이 남아있던 사람이었다.

그 능력을 눈엣가시로 보던 마왕이 어머니를 납치했었던 것이다.

천공의 투구는 아들의 머리에 딱 맞는 사이즈가 되었다!

출생을 비밀을 들은 주인공은 엘헤븐을 뒤로 하고, 옛날에 착용하지 못했던 천공의 투구를 보러 온 주인공 가족.

천공의 투구는 아들이 착용하자 사이즈까지 변하면서 딱 맞게 되었고, 주인공의 아들이 바로 천공의 용사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천공의 용사는 엘헤븐의 피와 용사의 후손의 피가 만나야 발현하는데, 어머니가 엘헤븐 민족인 주인공과 천공의 용사의 후손인 아내가 만나서 비로소 지금 시대에 천공의 용사가 태어났다.

아 소개가 늦었습니다. 저는 푸산. 못믿으시겠지만 전에는 천공의 주민이었던 사람입니다.

그렇게 남은 천공의 무구와 아내의 행방을 수색하던 중, 어떤 동굴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거기서 푸산이라는 천공인을 만난다.

푸산은 광차에 잘못 올라탔다가 20년이나 빙글빙글 돌고있던걸 주인공이 구해주고, 천공성으로 간다는 주인공을 따라온다.

천공성은 지금 호수 깊은 곳에 가라앉아있다.

분명히 먼 옛날에 사악한 자가 부활할 때, 뚫린 구멍...

천공성을 다시 하늘로 띄우기 위해선 실버 오브와 골드 오브가 필요한데 실버 오브는 제자리에 있었으나, 골드 오브는 먼 옛날에 어느 사악한 자가 부활할 때 시도한 공격으로 천공성에 구멍이 생겨서 거기를 통해 지상계로 떨어졌다.

하지만 골드 오브는 옛날에 게마의 손에 산산조각 났고, 오브는 요정나라에서 만들었다는 말에 일단 제작을 의뢰하고자 요정 왕국으로 간다.

빛나는 오브를 얻었다!

주인공이 어릴적에 방문한 적 있던 요정 왕국에 다시 가서 오브 제작을 의뢰했지만, 현 여왕의 힘으로는 골드 오브를 못 만든다는 말을 듣는다. 그 대신 받게 된 빛나는 오브는 생긴 것은 골드 오브와 똑같고 나름 힘도 담겨 있지만 골드 오브 만큼은 아니다.

그 때, 주인공은 계책을 하나 생각해내고 요정 왕국 성 2층으로 올라간다.

요정 왕국에 있는 마음을 비추는 그림을 통하면 추억의 시간대와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주인공이 들어온 곳은 산타로즈.

마을 사람들한테 말을 걸어보니, 마을이 이상하게 추워지고, 보관해 놓은 물건의 위치가 바뀌는 등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파파스 : 음?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나한테 볼일 있소?

어릴적 살던 집으로 와보니, 아버지가 있다.

주인공은 자신이 아들이라 밝히지만, 아버지는 자기 아들은 한 명뿐이라면서 믿어 주지 않고,

라인하트 성에 가지 마시라고도 해보지만 주인공에게 아내와 눈빛이 꼭 닮았다면서 충고는 고맙지만 안 갈수가 없다고 말하며 대화는 끝이 난다.

응? 내가 갖고 있는 예쁜 보석을 보여달라고?

교회 앞으로 가보니 어린 시절의 주인공이 있었다.

골드 오브와 빛나는 오브를 바꿔치기 하겠습니까?

일단 어린 주인공의 골드 오브를 보여달라고 하면서 요정 왕국에서 받은 빛나는 오브와 잽싸게 바꿔치기해서 돌려준다.

이것으로 골드 오브를 다시 얻게 되었다.

응. 난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이겨낼거야.

어릴적 주인공은 씩씩하게 말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골드 오브를 얻었기 때문에 다시 요정 왕국으로 돌아온다.

요정 왕국에서 천공성으로 돌아가, 골드 오브를 바치니까 천공성이 다시 떠오른다.

천공성이 떠오른 것 까지는 좋지만 천공성의 주인인 마스터 드래곤을 부활시키려면 이번엔 드래곤 오브가 필요한데, 드래곤 오브는 보블의 탑에 있다고 한다.

보블의 탑에서 드래곤 오브를 지키고 있는 게마를 만난다. 그리고 게마는 패배하지만 밀드라스 라는 자에게 보고를 하겠다며 다시 물러간다.

천공의 벨을 얻었다!

드래곤 오브를 천공성으로 가져가니, 푸산이 마스터 드래곤임이 밝혀진다.

그리고 주인공 가족을 도와주겠다면서 천공의 벨을 주는데 이번 작품의 공중 이동 수단이 마스터 드래곤이다.

3은 불사조 라미아, 4는 열기구였고 5는 마스터 드래곤을 타고 다닌다.

그렇게 마스터 드래곤을 타고 다음은 대신전으로 간다. 주인공이 노예 시절에 짓고 있던게 바로 대신전이었다.

그 대신전 가장 꼭대기에 그렇게 찾던 아내의 석상이 있었다.

대신전의 교주 이블을 쓰러트리자, 다시 게마가 나타나서 이블은 단순히 신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도구였을 뿐이라며 이블을 처리해버리고 마계로 도주한다.

이블이 죽자 어머니 마사의 목소리가 주인공 가족에게 들리게 된다.

어머니는 아들인 주인공이 너무나도 보고싶지만, 제아무리 전설의 용사라도 마계에 있는 마왕 밀드라스는 절대 당해낼 수 없기 때문에 어머니는 목숨을 바쳐서라도 밀드라스를 못가게 막을테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라고 전달하면서 어머니의 음성은 끊어진다.

이블이 쓰러지고 나온 생명의 반지를 아내의 석상에 사용했더니 석화가 풀리면서 드디어 주인공 가족이 모두 만나게 되고, 주인공 가족은 이제 어머니를 구출하기 위해 암흑마계로 날아간다.

암흑마계에서 주인공은 드디어 어머니와 상봉한다.

감격에 벅찬 어머니와 주인공이었지만, 어머니 마사는 얼굴을 봤으니 더 바랄것이 없기 때문에 남은 온힘을 다해 마왕 밀드라스의 마력을 봉인하고자 제단으로 올라가게 되고

게마가 아버지 파파스에 이어 결국 어머니마저 앗아간다.

주체할 수 없는 분노로 이성을 주인공은 결국 게마를 물리친다.

어머니 마사는 숨을 거두게 되고, 아버지 파파스의 영혼이 나타나서 주인공이 우리 부모를 뛰어넘었으며, 이제 자식의 미래는 자식에게 맡기고 돌아가자며 어머니와 아버지가 사라진다.
아내는 주인공을 위로하면서 두분의 뜻은 주인공과 함께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하고, 아이들은 이제 겨우 만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사악한 자들의 손에 죽는 것을 보면서 울음을 터뜨리면서도 마왕을 토벌하겠다고 다짐한다.

드퀘5 밀드라스 전투 테마

드퀘5의 최종보스 밀드라스. 왕중의 왕을 자처한다.

용왕-시도-조마-데스피사로에 이은 다섯번째 최종보스로, 칭호는 마계의 왕이다.

여태 계속 게마가 빌런 역할을 하다가 마지막에야 튀어나와서 존재감이 별로 없다. 드퀘2의 시도 항목에서 말했던 갑자기 튀어나온 최종보스 중 한명.

이는 스토리적인 이유도 있는데, 드퀘5의 스토리는 처음부터 마왕을 토벌하고자 움직였던게 아니라 주인공의 인생을 따라가다 보니 만난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심지어 슈퍼 패미컴 원판에서는 밀드라스와 직접 대면해서야 이름을 듣고, 그 전에는 언급조차 없던 것을 리메이크에서는 언급이라도 되게 해줬다.

밀드라스 1형태는 부하들과 같이 나와서 위엄이 떨어진다는 말이 많다.

난이도면에서도 드퀘5는 강력한 몬스터 동료가 많은 작품이라 파티를 제대로 꾸려갔다는 전제하에 약한 편에 속하는 최종보스.

결론적으로 밀드라스는 고난이도나 카리스마로 유명한게 아니라 존재감이 없는 걸로 유명한 최종보스다.

밀드라스를 무찌르고, 마스터 드래곤에게 알려주자 주인공 가족 덕분에 세계가 평화를 되찾았다며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마스터 드래곤을 타고 세상을 한바퀴 둘러보는 엔딩이 시작된다.






주인공의 아들이 전설의 용사라는 사실을 듣고 놀라는 헨리는 같이 노예생활에서 탈출했던 마리아와 결혼하여 코린즈라는 아들을 두고 살고 있다.
헨리가 마리아가 있는 수도원까지 가서 프러포즈 했다고 한다.





이것으로 드래곤 퀘스트 5의 1회차 스토리가 끝난다.

2회차 스토리 및 기타 마무리는 (4)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