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안도하면서도 짜증이 났다. 스팔레티는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추가 시간에 자카니의 동점골로 이탈리아가 유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것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는 경기의 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인정했다.

“축구에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믿어야 합니다. 지금은 잘하든 못하든 상황이 더 위험해지는 순간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라고 그는 Rai와의 인터뷰에서 분석했다.

"무언가를 수정하고 재검토해야 합니다. 우리 경기에서 비논리적인 일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선수들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고, 이는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제 다음 경기를 지켜보겠습니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도 우려를 반복했다. 또, “경기의 질 면에서 우리는 평균 이하입니다. 이를 돌려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우리가 적게 하면 적게 얻습니다. 우리는 무승부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에 대해 고민하면서도 상대를 이길 수 있다고 믿지 않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심지어 의도하지 않더라도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저는 제 선수들로부터 더 많은 것을 기대합니다. 때때로 그들은 우리에게 그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더 많은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