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원문 링크 :https://www.slamonline.com/the-magazine/true-story-myles-turner-legos/

※ 의역, 오역 존재할 수 있음

정규시즌 페이서스의 두 번째 경기에서 20점, 12개의 리바운드와 2개의 블록을 기록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마일스 터너는 다시 코트로 돌아왔다. 음, 우리가 상상하는 그러한 코트는 아니다. 그가 직접 만든 것 중 하나인 '03 레고 NBA 얼티밋 아레나 세트‘이다.

그것은 두 번의 블락왕에 오른 사람의 명백하게 광범위한 레고 컬렉션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그 세트는 사용자들의 작은 조각상의 다리에 놓인 전용 스프링 조각들을 통해 레고 미니 피규어로 골대를 향해 슛을 쏠 수 있게 해준다. 1.5인치 피규어는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앨런 아이버슨, 스티브 내쉬, 덕노비츠키, 앤트완 워커, 샤킬 오닐, 빈스 카터, 케빈 가넷, 코비 브라이언트 등 20년 전 리그의 스타들을 닮았다. 그들은 모두 각각의 '03-04 유니폼을 입고 있다.

터너는 레고 NBA 세트에 대해 "어렸을 때의 추억인 이것을 방금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베이에서 구입했는데 향수를 느끼는 것 같다. 3-4시간 만에 이 모든 것을 함께 놓을 수 있었다. 나는 작은 나 자신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나는 다리를 떼고 코트에 몸을 붙이고 다시 튕겨 나간다.“

그 짧은 4시간은 터너에게 있어서 완전한 순간이었다. 그의 가장 큰 열정 중 두 가지를 병합하는 것은, 어린 나이의 자신이 상상했던 것이 실현되는 것을 보고 당황스러울 수 있는 현실이다. 터너의 부모는 어렸을 때 그가 비디오 게임을 자주 하지 못하게 했고, 헤일로 3 마라톤을 하러 친구의 집에 가는 것은 달걀 껍질 위를 걷는 것과 같았다. 감사하게도, 로버트와 같은 친구들은 레고 양동이로 가득 찬 뒷방을 그들의 집에 가지고 있었다.

터너는 슬램과의 인터뷰에서 "그래서 친구들이 비디오 게임을 하는 동안 저는 항상 뒷방으로 가서 물건들을 만들기 시작했고 저의 모든 작은 상상들과 모든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 내곤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단지 한 번도 뒤를 돌아본 적이 없어요. 아빠가 저에게 레고를 소개해 준 사람이에요. 그리고 저는 그것을 가져가서 제 것으로 만들었어요."

터너의 아버지는 손에 컨트롤러를 들고 화면을 응시하는 대신, 그의 아들이 그의 급성장하는 창조성에 더 직접적인 접근을 하기를 원했다. 정답은 바이오니클 시리즈였다. 원통형 플라스틱 용기 안에 들어있는 레고 로봇 피규어는 2010년에 중단되기 전까지 20년 이상 터너와 10대 이전의 아이들을 똑같이 사로잡았다.

사람들은 레고들이 집에 가득히 있는 것이 일종의 속임수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전 진짜로 이 짓을 하죠. - 터너, 인터뷰에서

터너는 자신의 생체역학 컬렉션에 곁들이기 위해 해적선과 로켓부터 영화나 쇼에 나오는 배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것들을 만들었다. 다만, 그는 레고 세트에 딸려오는 단계별 건조 책자를 사용하지 않았다. 터너는 자신의 창작물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의 기억을 더듬으며 직접 만들고 있었다.

페이서스의 센터는 농구 코트 위에서의 그의 지배력과 자신만의 레고 건축물을 만드는 그의 능력 사이에 몇 가지 유사점이 있다고 본다. 그의 기풍은 창의적이고, 결단력 있고, 정확하고, 정밀하다. 그는 지휘자이고, 페인트존과 공이 그의 교향곡인 것처럼, 그 레고 조각들은 그의 오케스트라이다.

터너는 슬램과의 인터뷰에서 "마치 내가 농구장에 있을 때 예술가인 것처럼 나를 생각하고 경기장에서 하는 일 자체가 내 예술이며 내가 창조하는 방식이다. 비시즌에 체육관, 실험실에서 작업하는 것들은 실제로 NBA 경기 중에 보여주는 것들이다"라고 말했다. "그것은 동일한 것이다(레고들과). 머릿속에서 생각해내는 모든 것들은, 몇 조각들을 가져다가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마치 '와씨 내가 정말 해냈어. 자랑스러워할 일이야'라고 말하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 날 아이들의 생각에서부터 소셜 미디어의 전문 빌더에 이르기까지, 모든 레고 팬들은 한때 다양한 테이블 위에 널려 있는 레고 시티를 만들 생각에 고민했다. 자칭 레고 감정가이자, 그의 IG 바이오를 훔쳐본 결과 - 레고 VIP 멤버로서, 브랜드에 대한 마일스의 엄청난 연관성은 그만의 형태인 클래드 레고 시티의 풍경 없이는 완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터너는 "사람들은 레고가 집에 가득히 있는 것이 일종의 속임수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전 진짜로 이런 짓을 하죠"라며 "저는 재미있고 항상 이런 짓을 한다"라고 말했다.

내년 여름(이제 하고 있을지도?), 터너는 자신의 레고 시티를 텍사스 주 오스틴에 있는 넓은 대도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 더 적합한 방식으로 완전히 확장할 계획이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생텀 생토럼, 스파이더맨의 데일리 뷰글, 풍차 터빈, 그리고 현재 한창 만들고 있는 중인 해리 포터의 6,000피스 호그와트 성은 각각 자신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연결될 것이다.

터너는 슬램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하고 싶은 작은 일들이 아주 많다"라며 "그것들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하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아요"라고 말했다. "그것은 당신이 그것을 모두 당신만의 것으로 만들어낼 수 있기에 아름답다. 당신은 다른 누구의 안내나 체제를 따를 필요가 없으며, 그것이 이것의 재미있는 부분이죠.“

코로나19 판데믹의 봉쇄 속에서 레고는 집에 갇혀 있는 수백만 명의 우리에게 인기 있는 취미이자 수집가 아이템이 되었다.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와 같은 플랫폼의 부상을 만난 레고 크리에이터들은 광범위한 설정과 놀라운 컬렉션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마일스는 레고가 사회적으로 다시 부상하기 훨씬 전에 이미 자신의 레고 팬덤을 구축했다. 2018년 그는 2000피스의 스타워즈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완성하는 7시간 연속의 타임랩스를 게시했다.

이 긴 회색의 엠파이어 선박은 터너가 제작한 많은 레고 선박들 중 하나일 뿐이다. 터너의 오스틴 집에 있는 제트 블랙 나선형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여러분은 레고 버전의 데스 스타, 클론 전쟁 건쉽, 루크 스카이워커의 X-윙, 밀레니엄 팔콘, 배트윙 및 배트모바일을 갖춘 세련된 금속과 유리로 된 선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선반은 또한 2피트 높이의 레고 마리오 피규어를 전시하는 벽 뒤에 세워져 있는데, 이는 터너의 광범위한 비디오 게임 팬덤에 대한 것이다.

위층 입구 바로 앞에는 신데렐라 성, WWE 벨트, 영화’나 홀로 집에‘의 케빈의 집, 그리고 앞서 언급한 그의 레고 시티의 시작을 자세히 보여주는 진열장이 더 놓여 있다. 그리고 3,000달러짜리 보바 페트 오리지널 피규어와 같은 수백 개의 독점적이고 가치 있는 작은 피규어들이 또 다른 테이블 위의 반투명한 플렉시글라스 케이스 뒤에 가지런히 쌓여 있다.

곧, 그는 4개의 완전한 다리와 반쯤 지어진 차대를 보여주는 Zoom 인터뷰에서 그가 들고 있는, 1피트 높이의 레고 R2-D2와 AT-AT Walker를 추가할 것이다.

"레고에서 저에게 가장 큰 것은 속임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어딘가에 나가서 후원을 받으려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사실 제가 정말 사랑하고 열정적인 것에 해당합니다"라고 터너는 말한다. "이 모든 것을 뒤엎는 기발함,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 그리고 여러분이 열어놓은 다른 길들과 여러분이 이 공간에 발을 들여놓음으로서 열 수 있는 다른 세계는 비현실적입니다. 저는 그것에 아주 큰 재미를 느껴요. 정말 최고죠."

후자의 배들은 각각 그 자체로 화려하지만, 터너는 그의 가장 어려운 건조물의 공을 "선반"의 맨 위의 부분을 차지하는 9000피스짜리 타이타닉 1:200 스케일 복제품으로 돌린다.

https://x.com/Original_Turner/status/1503571640751378439

2022년 3월에 완성된 직후 X (이전에는 트위터라고 알려짐)에서 145,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얻으면서 터너는 빠르게 그의 레고 제작의 실수에 대해 경고를 받았다. 네 개의 노란색과 검은색 굴뚝 중 하나는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었는데, 이는 터너가 사랑스러운 개인화된 세부 사항으로서 오늘날까지 혼자 남겨둔 실수이다. "알다시피, 전 이거 안 고칠 겁니다. 타이타닉이 실제 생활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처럼, 이것이 내 버전인 거죠"라고 터너는 우리에게 웃으며 말한다.

터너는 자신이 지은 방대한 양의 세트를 감안할 때 수정을 위해 여기저기서 몇 페이지를 역추적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수년에 걸쳐 그는 또한 자신의 빌드와 창작물을 위한 단독 건축 프로세스에 익숙해졌다. 터너는 최근에서야 빌드 중에 여자친구와 함께하도록 허용하면서 2022-23 시즌 지아니스 아데토쿤보에 있는 자신의 포스터의 맞춤형 2,500장의 이미지를 태그 팀으로 만들었다. 그 과정, 일상적인 성장, 그리고 후자의 복잡성이 모두 페이서스의 빅맨에게 뿌리내리게 되었다.

터너는 자신이 지은 방대한 양의 세트를 감안할 때 수정을 위해 여기저기서 몇 페이지를 역추적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수년에 걸쳐 그는 또한 자신만의 건설과 창작물을 위한 단독 건축 프로세스에 익숙해졌다. 터너는 최근에서야 그들은 함께 2022-23시즌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상대로 한 자신의 인유어페이스의 맞춤형 2,500장의 이미지를 레고 포스터로 만들었다 - 레고 건축 프로세스에 여자친구가 함께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 과정, 일상적인 성장, 그리고 후자의 복잡성이 모두 페이서스의 빅맨에게 뿌리내리게 되었다.

그래서 마일즈의 어머니와 팀이 그에게 완전히 레고로 만든 다스 베이더로서 실제 크기의 그 자신을 선물했을 때, 그는 엄청나게 놀랐다. 전문 레고 제작자 Ekow Nimakoj에 의해 건설된 "다스 마일즈"는 10만개 이상의 조각들로 구성된 7피트 3인치짜리 레고 조각상이다. 그 조각상은 작년 6월 초에 완성하는 데에 약 716시간이 걸렸다.

"그들이 실제로 제게 보여주었을 때 저는 어안이 벙벙했죠. 마치 '세상에, 진짜 놀라온걸. 이거 지리네. 아무도 이런 것을 가질 수 없을 거야. 이건 우리 집 한가운데에 놓아야겠어'라고 말했다고 터너는 슬램에게 말했다. "당신이 레고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당신은 이것을 보고 '오 세상에, 이거 개쩌는데'라고 말할 거에요.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아세요? 당신이 무엇에 빠져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우리가 대화를 나누는 동안 터너는 반쯤 지어진 AT-AT Walker의 작은 레고 조각 몇 개를 만지작거리며 그 조각들을 자신의 거대한 손바닥에 완두콩처럼 이리저리 굴렸다. 책자들이 그가 앉아 있는 체리우드 책상 위에 널려 있어서, 그가 아직도 뛰어들어야 할 미완성 프로젝트들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한 그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혼돈 속에는 고독의 요새인 깔끔함이 있다. 정규 시즌의 전율 속에서, 또는 4경기 동안의 원정 경기들을 마치고 홈인 인디애나로 돌아오는 여정 속에서, 레고는 페이서스의 센터를 위한 명상의 한 형태가 되었다.

"저는 멋진 게임을 할 수도 있고, 나쁜 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제가 여기에 들어오면, 제 작은 공간에 모든 것을 조정하고 제 음악을 시작하면, 저는 여기에 앉아 있고 자신만의 공간에 있습니다. 저는 이 세상의 다른 것들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말했듯이, 이곳에서는 아무도 저를 괴롭히지 않기 때문에, 제게 좋은 멘탈적인 리셋입니다. 때때로 저는 전화기에 방해금지 모드를 켜놓기도 합니다. 저는 말 그대로 여기 나만의 세계에 앉아서 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라고 터너는 슬램에게 말한다.

6’11” 센터의 경우, 중요하지 않은 작은 조각들이 모여 거대한 무언가를 형성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치료적인 과정이다. 도시들에 방문하여 도시들의 레고 스토어를 방문하기 위해 시간을 내거나 Beyond the Brick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는 것은 터너의 자가 치유 방식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그의 어린 자아는 이 모든 것을 본다면 어떻게 생각할까?

터너는 슬램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어안이 벙벙할 것이고 믿지 않을 것이다. 내가 어렸을 때 농구가 재미있었지만, 여기까지 성공하는 나를 본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지금 와서 보면, 나는 문자 그대로 내 주변의 너무나 많은 사람의 삶을 바꾸고, 내 가족의 삶을 바꾸고, 함께 일하는 많은 친구와 사람들(삶)을 바꿨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내가 그렇게 젊었을 때, 나는 10년도 되지 않아 내가 무엇을 만들 수 있었는지 헤아릴 수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