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좋았쓰!!!

그 씹덕... 죽지도 않고 또왔습니다.

지난번 리뷰에선 대부분의 의견은

"이 새낀 원래 씹덕인데 아닌척했네"

"걍 이새낀 DNA가 씹덕임"

"씹덕 유망주"

등의 극찬을 받으며 포텐에가서 포를 낭낭하게 먹었지만.. (아 세트카 다신안해야지)

이번엔 다소 라이트(?)한 작품들로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경험 많은 너와 경험 없는 내가 사귀게 된 이야기

(이게 왜 라이트?)

별점 5점만점

이 애니는 5등분의 신부를 보고나서

우에스기같은 알파메일말고

나의 고등학교시절을 투영하는 찐따가없을까.?

하다가 찾게된 애니입니다

전반적인내용은

남주(류토)는 전형적인 모쏠아다씹덕인데요.

예.. 당연히 저의 학창시절과같습니다.

그러던중 학교에서 인싸+갸루빛취인 루나에게 빠지고

장난식으로 고백을 했다가 사귀게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작품은 솔직히 내용은 별 두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가산점으로

1. 남주가 모쏠아다인점

2. 남주가 씹덕인점

3. 남주가 줘도못먹는새끼인점

을 추가해서 별점 하나를 더 줬습니다.

(실제로 줘도 못먹어서 약간 안심함)

류토의 행동이나 말하는것

그리고 본인이 즐거워하고 관심있는분야는

지혼자 신나서 이빨을 터는데요..

저의 학창시절을 보는것처럼

한쪽가슴이 매우 아파왔습니다

류토가 루나를 만나서 점점 변해가는것

그리고 루나도 류토의 진심에서 연애관이 바뀌는것

이 두개만 염두해두고 보시면

뭐.. 나름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루나가 빵빵...하니깐 보시길 추천)

두번째는

덤벨 몇 키로까지 들수있어?

(이건 또 왜 라이트)

(운동 관심없으시다면)

(운동+코미디 좋아하시면)

네.. 이 작품은 어느날 유투브 숏츠에서

우리 오탄희선수의 운동영상을보다가

어떤 보디빌더가 애니오프닝 리뷰하는 영상을보고

“오ㅋㅋ 딱봐도 걍웃는애니”

하고 개같이 시청했던 작품입니다

여고생쟝들과 여고선생님이 헬스장에서 헬스하는? 애니 인데요..?

나름 그 안에서 헬스에대한 기본정보라던지

식단의관리방법 등 유익한 정보도 얻을수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첨가된 병맛같은 연출은 지루함을 덜어줍니다

이 애니는 운동에 관심없으신 분들이라면 패스 하시겠지만

이걸 완결까지보고 운동까지도 할수있다면

하나의 칭호를 얻을수있습니다

“몸 좋은 씹덕”

(근데 이제 씻진않는)

저도 이 애니보고 헬스장 그래도 2달은 꾸준히 갔던기억이 있네요..

(올것이 왔다)

너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추천.!)

아이돌마스터.. 5등분의신부..?

100등분이 태어나기전 시대에 있던 범부여..

솔직히 항마력없으면 보기힘들지만

이것도 남주가 모쏠아다입니다

남주는 모쏠이라(100번 차임)

신사에가서 소원을 비는데요

모든 씹덕들이 갖고싶어하는

[최면어플]

처럼

100명의 여자가 좋아하게되는 능력을 얻게됩니다.

(조온나부럽농...)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신은 그냥 능력을 주지않죠

신이 말하길 운명의 상대와 만난 인간은
그 상대와 서로 '사랑'해서 행복해지지 않으면 '죽음'

(호상이잖아 한잔해~)

어찌저찌 고교로 진학하게된 남주와

거기서 만나게되는 여려명의 순애빛치들의 향연

츤데레부터 순애.. 그리고 걍 커여움

골라서 잡수시고

최애정하시면 되는 그런 한마디로는

뇌빼고 보기좋은 애니

입니다 추천드려요!

이게뭐지?

네.. 이 좋은 아이템으로 이걸 이렇게만든다?

유기 할수밖에 없을 것 같지 않나요?

이건 날 잡고 심층리뷰 한번 해보겠습니다..

약사의 혼잣말

(강추)

중국의 황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애니 입니다.

주인공인 마오마오(쩌둥쩌둥이란 나쁜말은 ㄴㄴ)

는 어려서부터 약초씹덕이라 뱀에 팔을 직접 물려가면서까지 약초에대한 집착아닌 집착을 보이는데요

유곽에서 약초를 캐던중 납치를 당해서

황궁의 하녀로 팔려오게된 비운(?)의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그곳의 하녀들은 보통 글을 못읽지만

마오마오가 글을 읽을수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진시사마에게 스카웃(?) 당하여

교쿠오의 전담 하인으로 들어가게되는데요

하지만 이 세계관 김헌곤 마오마오는

못하는것이없어서

미제사건들을 하나씩 풀어가면서 점차 인정받아가게되고

더 나아가 본인의 아버지에 관한 얘기까지도 알게됩니다.

넷플릭스에서 쉽게 보실수있습니다.

약사의 혼잣말은 씹덕의 영역은 아닌것같아요.

정말 추리하는 부분이라던지

아버지의 감정, 궁녀들의 감정

등등 꽤나 몰입할수있는 부분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추가로 OP인

녹황색사회의 꽃이되어줘 는 정말 좋습니다..

(땡기시면 들어보시라고 링크 추가해봅니다)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

(다른스토리들도 별 다섯개를 줄정도 입니다만

가장인상깊었던게 무한열차라서...)

네.. 이렇게 써놓고보니깐

이거말곤 다 씹덕픽이네요.. 죄송합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나비저택에서 치료를 마친 탄지로 일행이

다음 임무지인 무한열차로 가서 벌어지는 일인데요

무한열차는 단기간에 40명이 행방불명이된 곳입니다

네즈코를 포함한 일행은 무한열차에 탑승하게되고

그곳에서 만난 렌고쿠(염주)와 꿈의세계로 빠지지만

엄청난 정신력과 네즈코의 도움으로 벗어난

탄지로 일행의 오니사냥.

그리고 가장 큰 하이라이트인

문신충 아카자(상현 3번)

눈이돌아있는 렌고쿠의 일기토

거기서 나온 렌고쿠의 명대사

老いることも、死ぬことも、

人間というい生き物の美しさだ。

老いるからこそ、死ぬからこそ、

堪らなく愛おしく尊いのだ。

늙는 것도, 죽는 것도

인간이라는 덧 없는 생물의 아름다움이다

늙으니까, 죽으니까 비로소

참을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럽고 귀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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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보시길 감히 추천 드려봅니다

재밌게 읽어주셨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칩니다.

이외에도 댓글로 많이 추천해주신 작품들은

시간날때 찾아보고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쪽지로 응원해주시는분들도

댓글로 좋은말씀해주시는분들도

때로는 씹덕이라고 질타 해주시는분들도

오늘 하루 정말 고생많으셨고

이런글에 시간 할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는 언제가될진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