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최근 심해지고 있는 젊은 기자 이탈 현상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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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6-18 17:36본문
최근 10년간 조선일보에 입사한 기자 106명 중 40명이 퇴사했다고 함.
한겨레도 1년 사이 10명, 채널A도 10명 이런 식으로 젊은 기자들이 유래적으로 언론사를 떠나고 있음
1. 디지털화로 인한 언론 자체의 미래 불안
2.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사회적 평판 하락
3. 권위적, 위계적인 언론계 문화
채용 과정도 1차 서류, 2차 필기, 3차 현장실무, 4차 면접까지 본 다음 채용전환 인턴십까지 몇 주 치뤄서 엄청난 과정이 필요함
이런 빡센 채용 절차를 기껏 통과해서 들어온 사람들이 얼마 안 돼 그만둔다는 점에서 무서운 거
기껏 힘들게 들어왔더니 연봉은 박봉에 (10대 일간지 중 하나인 한겨레가 2019년 돼서야 초봉 3000 찍음)
얼굴 + 이름 다 공개된 상태로 정치충들한테 조롱 인신공격 당하고 사실상 공무원 하위호환
업무도 야근 반복이고 업무 강도 자체가 굉장히 높은데다
온라인화가 계속되면서 언론 자체가 가지고 있는 미래도 어두운 상황인데
동기들은 전문직이나 나름 괜찮은 기업 들어가서 돈 벌고 있으니 때려치는 기자들이 늘어나는 상황
실제로 기자 그만 둔 젊은 언론인들 보면 로스쿨 준비하면서 변호사 되는 사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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