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클럽 축구는 8월까지 쉬지만, 이번 여름에는 첼시 소속 선수들이 바쁘게 경기를 나설 예정이다.

유로2024와 코파 아메리카가 모두 이번 6~7월에 걸쳐서 진행되며, 많은 첼시 선수들이 각 나라를 대표하여 활약할 것이다.

유로는 이미 시작되었지만, 코파 아메리카의 경우는 6월 20일부터 시작한다. 첼시 선수 중에선 엔조 페르난데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켄드리 파에즈가 대회에 나선다.

엔조는 지난 시즌 막바지 탈장 수술을 받으면서 마지막 6경기를 결장했었고, 6월 10일 에콰도르전에서 교체로 출장하며 복귀를 알렸다. 그리고 엔조는 과테말라전에서도 또 한번 모습을 보였다.

https://twitter.com/jnevesera/status/1801799048745173318

엔조는 라우타로의 골을 만드는 주요 기점 역할을 했고, 그 이전에겐 넓게 벌려서있는 앙헬 디 마리아에게 정확한 롱패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디 마리아에게 패스를 한 후 박스까지 올라간 엔조는 침투하는 리오넬 메시를 정확히 보고 좋은 패스를 넣었고, 메시가 이를 라우타로에게 주며 쉬운 골이 합작되었다.

첼시 팬들은 아마 다음 시즌 엔조의 가장 좋은 모습을 보고 싶을 것이다. 그가 엔조 마레스카 감독 아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https://chelsea.news/2024/06/video-chelsea-ace-impresses-again-on-international-d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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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리아에게 롱패스하는 엔조 & 침투하는 메시에게 로빙 패스하는 엔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