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키어 스타머 총리의 노동당 내각 출범 이후 영국 국방부 장관의 첫 해외방문이우크라이나의 오데사가 되었고,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새로운 군사 지원을 발표하여 화제가 되고 있음. 이번 지원 패키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50구경 탄약 25만발
• 브림스톤 대전차 미사일 90기
• 강과 해안에서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소형 군용 보트 50대
• 지뢰 제거 차량 40대
• 방어 진지를 구축하기 위한 불도저 61대
• AS-90 자주포 10개
• 우크라이나가 6만발의 155mm 포탄을 추가로 발사하는데 도움이 될 32개의 새 포신과 중요 예비품을 포함한 AS-90 자주포 포대

또한 지난 4월 리시 수낙 총리의 보수당 내각이 약속했던 또다른 군사적 지원 역시 앞으로 100일 이내에 이행하겠다고 발표함. 여기에는장거리 미사일 스톰섀도우를 포함한 타격-방어용 미사일 1600기, 탄약 400만발 등이 포함되어 있음.

존 힐리 영국 국방부 장관은 "정부는 바뀌었을지 몰라도 영국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단결하고 있다"며 "새 국방부 장관으로서 필수적인 군사 지원 제공을 한층 늘려 영국의 지원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함.

이로써 영국은 우크라이나에게 현재까지76억 파운드(약 13조5천억원) 이상의 군사 지원을 제공함.

브리튼의 전통놀이 그레이트 게임은 멈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