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BOB로 보는 전설적인 장교 리처드 "딕" 윈터스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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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4-07-16 20:17본문
1부https://www.fmkorea.com/7241818996
2부https://www.fmkorea.com/7243720016
3부https://www.fmkorea.com/7251253553
4부https://www.fmkorea.com/7253449181
(캄튼과 윈터스의 아일랜드 요리 디스ㅋㅋㅋ)
"시체 냄새야?"
"멀라키 엉덩이 냄새(솜씨)입니다"
브레쿠르 전투 후 밤에 짧은 휴식을 즐기는 이지중대원들
통조림을 까고 있던 윈터스도 휴식을 취하는 중대원들에게 다가간다.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지, 안그런가 가니어?"
"그렇습니다"
"그리고 나 퀘이커 아냐"
서로 잡음이 있었지만 격렬한 전투 이후 서로를 인정한 가니어와 윈터스.
이지중대는 윈터스 아래에서 다시 하나가 되었다.
트럭에서 나와 걷던 중 친구 닉슨과 만난 윈터스
윈터스가 독일군 참호에서 득템한 지도에는 독일군 포대의 위치가 전부 적혀있었다.
정보장교답게 유용한 정보라고 판단하고 지도를 사단에 보냈다는 윈터스
윈터스는 홀의 죽음이 마음에 걸리는지 닉슨에게 병사 하나를 잃었다며 홀의 이야기를 한다.
"만약 기적적으로 집에 돌아갈 수만 있다면 조용한 땅을 찾아 여생을 평온하게 살겠노라고 하나님과 나 자신에게 맹세했다"
겉보기엔 철인처럼 보이는 그 또한 일반인들처럼 전쟁의 참혹함과 피로에 지쳐있다.
그렇게 2부 디데이 편이 끝난다.
브레쿠르 공격의 공로로 다음의 훈장을 수여함
-동성무공훈장-
월터 헨드릭스
도널드 멀라키
존 플레샤
조 토이
카우드 립튼
클리브랜드 페티
마이런 래니
"뽀빠이" 윈
-은성무공훈장-
"벅" 캄프튼
빌가니어
제럴드 로레인
-수훈십자장-
리처드 윈터스 중위
이지 중대의 독일 포대 소탕은 고착진지 공격의 모범이 되었고 웨스트포인트의 미 육군사관학교에서 오늘날까지도 교육되고 있다.
3부 "카랑탕"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연합군은 노르망디 주요 거점인 카랑탕으로 향한다.
카랑탕으로 진격하던 도중 이지중대원들은 이지중대 1소대 소속인 엘버트 블라이스 이병을 발견한다.
블라이스 또한 강하 도중 집결지가 아닌 다른 곳으로 떨어져 다른 부대와 있었던 것
중대원들은 블라이스를 반가워하고 블라이스는 중대로 돌아오지만 블라이스의 상태가 좋지 않아보인다.
(넋이 나간 사람처럼 멍을 때리거나 허공을 응시한다.)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블라이스에게 전리품이라며 죽은 독일군 시체에서 벗겨낸 시계를 자랑하는 퍼칸테
"전부 쌩쌩해 원래 주인과는 다르게"
하지만 블라이스는 관심 없는지 미헌 중위가 보이지 않자 지금 지휘관은 누구인지 물어본다.
1소대 소대장 -해리 웰시 소위- 이 당시 군용 낙하산은 고급 실크로 만들었는데 해리는 그 낙하산을 종전 후 고향까지 가져가 그 실크로 여자친구의 드레스를 만들고 결혼 할 것이라는 폭탄 발언을 내뱉으며 사망플래그를 제대로 세웠다.
하지만 정말로 종전까지 큰 부상 없이 살아남아 그 실크를 고향까지 가져가서 여자친구의 드레스를 만들고 결혼에 골인하고 후에 천수를 누리고 죽었다.
어찌보면 본작의 사망플래그 분쇄자이자 인생의 승리자
휴식을 마치고 카랑탕으로 향하는 공수부대원들 그들이 활로를 열어줘야지 연합군이 안정적으로 진격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서가던 F(폭스)중대가 계속해서 사라지며 진군이 늦어지는 상황
해리 소위는 후블러와 블라이드를 보내 F중대를 찾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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