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는 클럽의 주요 목표 중 하나를 달성했다. 젊은 핵심 선수 두 명인 라민 야말과 파우 쿠바르시를 1군에 등록한 것이다.

두 유소년 선수는 청소년 팀과 리저브 팀에서 활약했으며, 이제 바르셀로나 1군의 정식 멤버가 되었다고 클럽 측이 확인했다.

이는 바르셀로나에 있어 중요한 성과이다.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것도 힘들고, 기존 선수를 등록하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가 야말과 쿠바르시를 등록한 방법

카데나 세르의 최근 보도는 바르셀로나가 라민 야말과 파우 쿠바르시를 모두 등록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했다.

클럽은 라리가 규정 중 특별 조항을 참고해 이 두 젊은 선수를 등록한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 말하면, 바르사는 73조를 언급했는데, 이 조항은 클럽이 예상치 못하게 유명해져 선수의 가치가 크게 오른 경우 선수를 등록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정확히 지난 시즌 야말과 쿠바르시에게 일어난 일이다. 사실 야말은 2023/24 시즌 유럽의 그 어떤 선수보다도 가장 큰 가치 상승을 이뤄냈고, 쿠바르시 역시 세계 최고의 수비 재능 중 하나로 여겨진다.

바르셀로나에는 마감일이 있다

덕분에 바르셀로나는 야말과 쿠바르시를 등록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등록은 '일시적인' 것이며, 바르셀로나는 이 선수들을 제대로 등록할 만큼의 충분한 자본을 확보해야 하며, 그 마감일이 정해져 있다.

바르사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야말과 쿠바르시를 등록하는 데 필요한 자본금을 모아야 한다. 이는 블라우그라나에 있어 큰 도전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클럽은 이번 여름에 급여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전까지는 더 이상 새로운 선수를 등록할 입장이 아니다.

How Barcelona managed to register La Masia duo as first-team members despiteFFPissues | Barca Univers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