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KBO 각 팀들의 현역 프랜차이즈 스타에는 누가 있을까? - 키움 편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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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6-30 15:29본문
키움의 투수 부문 프랜차이즈 스타는 조상우입니다.
2013년 넥센에서 데뷔했으며 2년차부터 불펜으로 중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선발 전환 시도를 해봤지만 중간 계투/마무리 투수 보직으로 나올때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 키움 히어로즈의 클로저로 낙점되었습니다. 통산 336경기 85세이브 53홀드 ERA 3.12로 좋은 피칭을 이어가다가 군문제를 해결하려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는데, 단기전의 큰 혹사를 당할대로 당하고 군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을 해결했습니다. 돌아온 24시즌 슬슬 폼을 올려 8홀드와 3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히어로즈의 클로저를 다시 볼수있어 기쁘네요.
키움의 타자 부문 프랜차이즈 스타는 김혜성입니다.
이분
그리고 이분이 있지만
현재 현역으로 키움에서 뛰고있는 프랜차이즈 타자는 김혜성 선수이기에 골랐습니다. 내년 빅리그 진출의 꿈을 갖고 키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혜성은 2017년에 데뷔하고 2년차부터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혜성은 통산 896경기 타율 0.304 OPS 0.771 975안타를 기록하고 유격수 골든글러브 1회, 2루수 골든글러브 2회를 수상하며 키움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내년에 좋은 조건으로 빅리그 진출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리그 폭격 좀 그만하세요...)
키움의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는 안우진을 뽑았습니다.
지금 당장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해도 무방한 안우진 선수는 23시즌이 끝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문제를 해결하러 갔습니다. 150을 훌쩍 넘는 피칭과 완성도 높은 슬라이더는 생각만 해도 상대하는 입장에서 고통스럽네요. 22시즌 골든글러브, 평균자책점왕, 탈삼진왕을 수상하며 키움의 기적같은 시즌의 한 축이 되었던 안우진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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