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lec 정규리그 결산 -6위~10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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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7-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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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작성자는 lec 잉토에 로그에 올인했었던 롤알못입니다.

작성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가 있으므로

글의 내용과 본인의 생각이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상위 5팀 결산 보러가기:

https://www.fmkorea.com/7203263068





5623202F380F3D0029.jpeg lec 정규리그 결산 -6위~10위-

자, 이 결산의 메인인 하위 5팀 결산의 시간이 왔다.
필자가 이번 정규시즌 결산을 적은 이유이자,
이 결산의 하이라이트는 하위권 5팀에 있다.
왜냐하면 하위권 5팀중 두팀은 이미 2024 시즌을 마무리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스토브리그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1465631539105.jpg lec 정규리그 결산 -6위~10위-

6위:Team Heretics(3승 6패, GIANTX에 승자승 우세)

로스터:Wunder - Jankos - Zwyroo - Flakked - Trymbi

6위는 lec의 노인정 헤레틱스다.
사실 4주차 시작전만 하더라도 헤레틱스는 이번 정규시즌 플옵 탈락 유력후보였다.
왜냐면 대진이 프나틱-지투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누가 알았을까 한 체코인이 그렇게 똥을 싸재낄 줄이야.
아무튼 그 체코인의 활약으로 헤레틱스는 플옵에 진출했다.
이팀은 확실히 한때 어디서 좀 치시던 노인분들 모인 팀이라
초반이 어찌저찌 나쁘지 않게 흘러가고 어떨때는 전성기때의 편린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역시 노인네들이라 그런지 후반에 당 떨어지는게 문제다.
그래서 그런지 이분들은 경기 시작하기전에 초콜릿 몇개씩 먹어야 할 것 같다
(마침 킷캣이 스폰서라 먹기에도 딱이다)
원더는 재능 어디 안가는지 노인네들 중에서 그래도 가장 섬망증세가 덜오고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얀노인은 작년 루비/베테오 있을때 지게 매던 그 때 보다는 확실히 내려온거 같다.
오락가락 하면서 치매가 온건지 섬망증세를 자주 보였다.
퍽즈가 들이박고 나간뒤에 콜업된 늙망주(퍽즈랑 동갑) 자이루는
1주차 탈리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 누렁이들을 놀라게 했으나
탈리야말고 다른건 최하위권 미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굉장히 아쉬웠다.
뭐 그래도 퍽즈였으면 플옵 못갔을 것 같으니 잘 바꿨...는지는 모르겠다.
(근데 애한테 솔킬당한 휴머는 뭘까?)
플신...은 아주 작은 육각형의 모습
(그냥 롤을 못한다는 얘기다)
사실 여기 원딜은 젝스펙트라가 망했으면 안다.
젝페가 안망했으면 플래키드를 안보는 건데...
그리고 카이저 갈고 데려온 트림비는
전인권의 돌고 돌고 돌고를 감명깊게 들었는지
뭐만하면 상대 뒤를 도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럴거면 카이저 왜 갈았음?)
아무튼, 이팀 플옵 상대가 SK인데
장렬히 전사하고 패자조로 내려가서
자X랑 만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djssss.webp.ren.jpg lec 정규리그 결산 -6위~10위-

7위:GIANTX(3승 6패, Heretics에 승자승 열세)

로스터:Th3Antonio - Juhan - Jackies - Patrik - IgNar

그래도 일단 플옵 갔으니 한잔해
자X가 7위를 기록했다.
사실 이 팀도 초반엔 분위기가 안좋았다.
초반 4경기 전패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팀 합이 오른 모습을 보였다.
확실히 팀 합이 오른건지 한타에선 좋은 모습을 몇번 보여줬다.
팁 합에서는 5위인 카르민코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를 제외하곤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중고신인 디안토니오는 럼블을 할때, 그리고 한타,맵활용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근데, 이사람은 다른 챔 라인전이 너무 약하다.
약해도 너어어어어무 약하다.
라인전에서만 3000골드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본인 스탯 배분을 교전력에 몰빵한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필자가 볼때는 알파리 수련법이 필요해보인다.
그리고 와디드 선정 같은팀으로 만나고 싶은 정글러 1위 주한은
시즌내내 바이,세주,마오카이만 하는 국밥 그 자체를 보여줬다.
상체가 답이 없다는걸 안건지 바텀에 의존을 많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본인 폼은 많이 아쉬웠다.
피치가 못해서 주한으로 교체를 했으나, 어떨때는 피치 같은 모습을 보여줘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도 칸나보다는 나은 폼을 보여준 거 같다.
재키스 얘는 요네로 개똥싸고
'아 나는 미드로는 안되는 구나'를 느끼고
원딜 포변을 준비하는 건지
미드라이너가 미드챔 안하고 바루스 카이사 이즈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근데 뭐.... 원딜을 하나 다른 미드챔을 하나 못하는 건 똑같아서...
패트릭은 암흑패귀에서 패귀로 변모한건지
이 팀에서 그래도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그나도 기대한 것에 비하면 그냥저냥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필자는 이 팀이 플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거 같냐 하면.... 물음표다.
체급이.... 다른 팀에 비하면 낮은 것이 보이기 때문이다.
팀합이 좋고 뭐고 일단 체급이 낮아서 힘들어 보이긴 한다.
그래도 기대할만한 점은 상대가 그나마 제일 할만한 프나틱이라는 것이다.











i14194603105.png lec 정규리그 결산 -6위~10위-

8위:MAD Lions KOI(4승 7패, 타이브레이커 2승)

로스터:Myrwn - Elyoya - Fresskowy - Supa - Alvaro

니들이 결국엔 플옵을 가는구나
탈락 유력후보중 한명이었던 엘단장의 우정모험단 빠에야 라이온즈가 8위로 막차에 탑승했다.
타이브레이커에서 로그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양맥의 바이탈리티와 스승과 제자의 난에서 승리하면서
어쨌거나 저쨌거나 엘단장은 또 증명했다.
탈락 유력 후보였던 만큼 경기력은 별로 좋지 못했다.(타브 제외)
미르윈은 칸나를 솔킬따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외에는 사이드에서 혼자 무지성 라인밀기 하다 오지게 짤리고
엘요야는 8경기동안 설렁설렁 하다가
마지막날 3경기에는 '이겨야한다'를 지각했는지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플옵으로 이끌었다.
프레스코위는 '응애 수파 엘요야 캐리해줘'형 미드의 정석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똥만싸면서 lec 꼴지미드 경쟁을 했고
I'm by far the best ADC in the LEC. I think I'm better at laning, teamfights, macro, micro.
수파의 플들고 뒤지기, 개떡같은 포지셔닝은 변함이 없었다.
알바로는 윈터때의 모습은 사라지고 수파랑 같이 대놓고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마지막 타브에서 폼 올린건 고무적인 부분이나,
얘네 상대가 bds라 지고
패자조에서 프갈-스갈 대전이 열릴 가능성이 크다.
내가 진짜 마지막날 로그와 경기보고 얘네는 타브가도 플옵 못가겠구나 했는데
이걸 가네.
근데 그만큼 밑에 두 팀이 병신인게 아닌가 생각된다.















VIT_Daglas_LEC_Spring_2024.jpg lec 정규리그 결산 -6위~10위-

9위:Team Vitality(2승 8패, 타이브레이커 1패)

로스터:Photon - Lyncas - Vetheo - Carzzy - Hylissang

이럴거면 다글라스 왜바꿨음?
꿀벌군단 바이탈리티가 스프링 4위에서 서머 9위로 그야말로 나락을 갔다.
필자가 쓴 타이브레이커 프리뷰에서 필자는 이런말을 했다.
'바이탈리티가 매드 vs 로그 승자와 붙어서 이길 가능성이 높다.'
'근데 얘네도 갑자기 꼴아 박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바이탈리티는 귀신같이 꼴아박았다.
이 팀의 체급은 높다. 분명히 체급 좋은 팀이다.
체급만 따지고 보면 자X,
좀 과장해서 카르민코프보다도 높은 체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문제는 감독이 그 높은 체급을 쓸 줄 모른다.
'여기 감독 양맥이잖아요. 양맥은 명장 아닌가요?'
바이탈리티의 양맥은 명장이 아니다.
'폼 좋은 원딜러 밴픽 똥받이로 쓰는 상체게임 성애자'
일 뿐이다.
선수들을보자면
포톤은 캐리력은 있다. 근데 그만큼 던진다.
포톤을 위한 판을 양맥이 만들어줘도
이상한 판단으로 게임을 집어 던지면서 아쉬운 모습이 있었다.
그래도 비리오에 비해서는 선녀라고 생각된다.
비리오처럼 멘탈도 나락가진 않았으니
다글라스 갈고 템퍼링 논란까지 터지면서 양맥이 데려온 유망주 린서스
그런 유망주 치곤 확실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신인이슈는 당연하고 세주를 제외하면 확연히 캐리챔은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세주마저도 그렇게 잘하지는 않았다.
다글라스가 던지기라도 했다면
얘는 그냥 게임에서 어느새 보면 사라져서 안보인다.
확실히 아직 lec에서 뛰기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
미드 얘기를 하기에 앞서 쟤는 베테오가 아니다.
베테오는 2022 시즌이 끝나고 은퇴했고
지금 뛰는 저 선수는 비리오다.
유럽쵸비의 명성은 먼지가 되었고,
지금은 그냥 개노답 미드가 된 비리오다.
얘는 그냥.... 뒤지게 못한다.
캐리챔,메이킹 할거 없이 못하고
사이드에서 잘리기는 물론이요
라인전에서도 별로인
그냥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 얘랑 린서스한테 캐리챔을 쥐어준 양맥이 문제같기도 하다.
우리의 교수님 힐리생은 늙었다.
확실히 노쇠화가 온 듯 왕년의 기묘한 플레이는 많이 안통한다.
시즌 초반에 안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이길 경기를 역전패하는데에 엄청난 공헌을 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했다.
그러나 교수님은 죽어도 너무 죽는다.
시야 뚫다 죽고 빨려들어가다 죽는다.
탱커 및독 박으로 이니시를 담당하는 입장에서는
이해를 할만 하나,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더 많이 죽었다고 본다.
이런 잦은 데스는 바이탈리티의 아쉬운 운영에도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원딜인 카르지,
이 팀에서 카르지를 욕할 누렁이는 아마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카르지를 욕한다면
왜 키보드로 양맥이랑 상체 대가리를 안후렸냐로 욕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폼도 좋았고 바이탈리티가 끝까지 플옵경쟁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카르지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아직도 카르지의 이즈리얼 캐리 경기가 기억에 남는다.
공격적으로 하다가 잘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만으로 카르지를 욕하기엔 해준게 많다.
이 폼 좋은 카르지를 두고 원딜캐리조합 안하고
상체게임만 하려고 시팅픽만 준 양맥이 문제가 아닐까.
결국 바이탈리티는 3년연속 서머 플옵 진출에 실패했고
2024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정도면 어디서 뭐 굿이라도 해야되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많은 플옵 전문가들이 와도 안되는 걸 보면 말이다.
부디 양맥이 내년엔 잘하길 바란다.
그래도 명장이었으니까 말이다.
딜런팔코와 더불어 유럽대표 명장이었던 만큼
재앙은 안으면 한다.







7200736112_14339012_2c49a29b47f4c64fc794f4a2304f7715.png lec 정규리그 결산 -6위~10위-

10위:Rogue(2승 8패, 타이브레이커 1패)

로스터:Finn - Markoon - Larssen - Comp - Zoelys

자, 이제 이 결산의 주인공을 만나볼 시간이다.
로그가 타이브레이커에 패배하면서 10위로 서머를 마감,파이널 및 월즈 진출 실패,
즉, 29딱으로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사실 스프링 끝나고 로스터 유^^지를 선언한 시점에서
로그의 서머는 절망적이었다.
얘네의 문제는 별게 아니다.
교전 못하고 운영은 더 못한다.
그냥 롤을 못한다. 그게 다다
핀붕이는 1렙솔킬도 당하고, 이상한 판단에
lec탑들 중에서 제일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슈젠다를 석방하라)
그래도 라센이랑 그나마 제일 사람같이 해보려는 게 보였다.
라센은 미드 지박령 그 자체를 보여줬는데
마르쿤이 뭘 하건 말건 관심이 없다.
그냥 라인만 오지게 먹는다.
그리고 3코어 철갑궁 코르키를 가는 등 스찌질엔 변함이 없었다.
근데 뭐 미드 지박령은 다른 팀원들이 답이 없구나를 깨닫고 한 거 같다.
그나마 얘네 둘 덕에 로그가 2승을 한 것 같다.
마르쿤은 엑셀에서 올프로 받던 폼은 어디가고
정글 베테오가 되었고
콤프는 그냥 죽기를 잘한다.
콤프가 뭘 잘하나요라고 물어본다면
필자는 서폿애쉬를 잘한다고 답할 것이다.
아 콤프는 원딜러다.
조엘리스는 얘는 일단 민증부터 까봐야된다.
얘는 03년생이 무슨 83년생의 피지컬과 뇌지컬을 가진거 같다.
나이 어린놈의 단점이 뇌지컬과 피지컬이다. 한마디로 쓸 이유가 없다는 뜻
마르쿤,콤프 조엘리스 이 3명은 필자가 장담하는데
아마 이번시즌 lec에서 제일 못한 정글,바텀듀오 뽑으라면
유력후보일거다.
감독인 프레디는 뭐 나쁘지 않은 밴픽을 보여주긴했으나 그거말곤 딱히...
일단 스토브리그는 누구보다 빠르게 시작했으니
종신계약한 라센 빼고 일단 다 나가시길 바란다.











마무리

롤알못 누렁이의 글 봐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글은 사우디컵 프리뷰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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