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디 애슬래틱 :: 조슈아 클로케&톰 해리스] : 조너선 데이비드가 프리...&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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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7-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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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ytimes.com/athletic/5600601/2024/06/29/chelsea-jonathan-david-canada/


스크린샷 2024-07-01 141836.png [디 애슬래틱 :: 조슈아 클로케&톰 해리스] : 조너선 데이비드가 프리미어 리그로 향하는 이유 :: ‘멈추지 않는 독특한 정신 세계’

조너선 데이비드는 항상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을 해왔다.


10대 시절 오타와의 유소년 축구에서 재미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그 결과 여러 캐나다 MLS 클럽이 그에게 아카데미 입단 제의를 했다. 하지만 그는 곧바로 유럽으로 가고 싶었다. 그래서 2018 오타와 인터내셔널에서 벨기에의 헨트로 이적했고, 2020년 릴에 입단했다.


이후 데이비드는 인내심을 갖고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며 5년 계약을 통해 예상보다 더 오래 릴에 머물렀다.


한편, 이번 여름 프리미어 리그의 관심(그의 대리인이 첼시와 회담을 가짐)으로 인해 스포트라이트는 더욱 커졌고, 코파 아메리카에서 페루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캐나다에 한 세대 만에 메이저 대회 토너먼트에서의 승리를 안겨준 득점을 한 후 더욱 커졌다.


더 많은 관심은 피할 수 없다. 그가 그것을 갈망하는 것은 아니다.


그가 출전한 가장 큰 대회 중 하나인 코파 아메리카에서 인터뷰 요청에 종종 미소와 손가락 흔들기, 고개 흔들기로 응대한다. 하지만 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에 대해 묻자 그가 답변했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습니다. 계약 기간이 1년 더 남았어요. 현재로서는 저는 릴의 선수입니다.”


현재로서는.


데이비드는 의심할 여지 없이 이번 여름에 다음 커리어의 단계가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캐나다 대표팀 선수로는 거의 도달하지 못한 프리미어 리그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그가 준비되었는가?


이번 시즌 릴과 이번 여름 코파 아메리카에서 데이비드는 순수한 득점력, 좋은 퀼리티의 오프더볼 능력, 어려운 순간에서의 침착함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한 준비가 되어 있음을 증명했다.


GettyImages-2059235549-1024x683.jpg [디 애슬래틱 :: 조슈아 클로케&톰 해리스] : 조너선 데이비드가 프리미어 리그로 향하는 이유 :: ‘멈추지 않는 독특한 정신 세계’

클럽의 미래에 대해 묻자, 24세의 이 선수는 언젠가 바르셀로나 같은 클럽에서 뛰고 싶다고 말한다.


항상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뛰고 싶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의 득점력은 그가 올바른 바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17살에 유럽에 진출한 이후 벨기에와 프랑스 1부 리그에서 시즌당 평균 16.8골을 기록하며 지난 6번의 국내 리그 시즌에서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릴로 이적한 그는 터키 출신의 공격수 부락 일마즈와 함께 4-4-2의 최전방에서 활약하며 충격적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파올로 폰세카 감독 체제에서 홀로 9번 스트라이커를 맡아 골을 책임지는 동시에 깊숙이 내려와 창의적인 미드필더들과 연계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사실 데이비드가 양발잡이이기 때문에 이것이 다양한 상황에서 득점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릴에 입단한 이후 그는 약발인 왼발로 22골을 넣었고, 좁은 각도와 어색한 위치에서 마무리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Screen-Shot-2024-06-28-at-19.45.31.png [디 애슬래틱 :: 조슈아 클로케&톰 해리스] : 조너선 데이비드가 프리미어 리그로 향하는 이유 :: ‘멈추지 않는 독특한 정신 세계’

데이비드는 지난 6월 캐나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되려면 슈팅을 잘하고 양발을 모두 잘 다룰 수 있어야 상대가 어떤 발을 사용할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저는 양발을 모두 연습했습니다. 왼발 활용이 꽤 괜찮지만 아직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양발로 슈팅을 차면 가까운 거리에서 휠씬 더 위협적이고 다양한 리바운드, 컷백, 크로스에 반응하여 어느 발로든 먼저 마무리할 수 있다.


아래 슈팅 진화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데이비드의 슈팅은 대부분 6야드 박스 안에서 이루어지며, 지난 시즌 평균 슈팅 퀄리티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Screenshot-2024-06-28-at-9.09.01AM-1.png [디 애슬래틱 :: 조슈아 클로케&톰 해리스] : 조너선 데이비드가 프리미어 리그로 향하는 이유 :: ‘멈추지 않는 독특한 정신 세계’

축소해서 보면 그의 기본 수치는 고무적으로 지속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 자료는 페널티 킥을 제외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찬스의 퀄리티에 따른 골 득점률(파란색 선)과 기대 득점률(빨간색 선)을 비교한 것이다. 이 자료를 보면 데이비드가 일반적으로 자신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적을 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가지 모두 그가 특히 많은 기회 창출하는 팀에서 건강한 득점률을 유지할 수 있다는 신호이다.


Screenshot-2024-06-28-at-9.08.45AM-1.png [디 애슬래틱 :: 조슈아 클로케&톰 해리스] : 조너선 데이비드가 프리미어 리그로 향하는 이유 :: ‘멈추지 않는 독특한 정신 세계’

아마도 그는 자신의 경기의 특징이 된 솔직함을 유지함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2022년 월드컵을 앞두고 캐나다 남자 대표팀의 정신 및 문화 담당 매니저였던 로빈 게일은 데이비드에 대해 “(데이비드는) 아주 단순합니다라고 말했다. “그가 득점한 골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매우 간단합니다. 그는 골키퍼가 이쪽으로 움직인 것을 알아차렸어요. 그래서 거기에 볼을 밀어넣었죠.’ 저는 그래, 간단하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경기장에 멋진 존재감과 단순함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합니다.”


그 단순함은 페루전 득점에서 가장 잘 드러났다.


이 상황에서는 그저 (슈팅을) 골대에 넣어야 한다는 생각뿐입니다.”라고 데이비드는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데이비드가 빅 클럽들에게 어필할 수 잇는 가장 큰 매력은 깊숙이 내려와 플레이를 돕는 능력일 것이다. 82%에 달하는 패스 성공률은 지난 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소수의 스트라이커만이 뛰어넘을 수 있는 수치이며, 박스 안에서의 플릭과 개인기로 다른 공격수들을 경기에 끌어들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페루 전에서 그의 터치맵을 보면 중원에 합류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4번의 터치와 돌파로 득점하는 등 공격수의 존재감을 희생하는 것은 아니다.


Screenshot-2024-06-28-at-9.08.25AM-1.png [디 애슬래틱 :: 조슈아 클로케&톰 해리스] : 조너선 데이비드가 프리미어 리그로 향하는 이유 :: ‘멈추지 않는 독특한 정신 세계’

캐나다의 공격 파트너는 코파 아메리카 기간 동안 누가 될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바로 마요르카의 카일 라린이다. 라린과 데이비드는 캐나다 역대 득점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데이비드가 캐나다에서 기록한 27골 중 26골이 라린과의 경쟁전에서 나온 득점이다.


라린은 데이비드에 대해 우리는 지금 서로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런 일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고 서로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변함없는 파트너의 안정감은 두 사람이 서로의 움직임을 거의 본질적으로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린과 데이비드는 페루 전에서 데이비드의 골로 이어지는 빌드업 과정에서 볼을 터치한 세 명의 선수 중 두 명이었다.


하지만 데이비드가 골을 넣은 것만큼이나 주목받아야 할 것은 볼을 없을 때 하는 행동이다. 데이비드는 단순히 골을 넣는 선수 그 이상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캐나다의 모든 경기에서 최전방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그는 여전히 팀에서 가장 영리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는 아마도 공격에 적합한 공간을 찾아내고 팀 동료들을 세팅하는 데서 드러날 수 있다. 캐나다의 새 감독인 제시 마치의 압박을 잘 활용해 수비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일 수도 있다. 페루 전에서 데이비드는 캐나다 최고의 수비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비력을 선보였다.


데이비드는 캐나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로부터 경기장 안팎에서 꾸준히 칭찬을 받고 있는 수준 높은 선수다. ”(데이비드는) 절대 멈추지 않는 독특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마치는 말한다. ”그는 경기장에서 쉬는 법이 없고, 절대 놀라지 않습니다. 매우 더운 날에도 경기장을 커버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 막판에는 우리 박스 안에서 수비적인 플레이를 펼치기도 하죠.


그리고 경기 속도를 늦추고 최종 플레이를 하는 능력이 궁극적으로 그의 진짜 재능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데이비드가 매 순간을 놓칠 수 없을 정도로 영리하다는 사실을 놓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는 2022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재직할 당시 데이비드를 탐냈다.


다차원적인 선수로 진화한 데이비드는 이번 여름에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프리미어 리그에 도전할 준비를 마쳤을지도 모른다. 캐나다 대표팀 동료인 조나단 오소리오는 그는 경기의 순간에 팀에 필요한 것들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그것을 깨달을 만큼 똑똑합니다. 슈퍼스타예요.”


실제로 이번 여름은 데이비드가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팬을 보유한 클럽에 합류하고 경기장에서 더 많은 도전을 펼치며 새로운 궤도에 진입하는 여름이 될 것 같다. 그리고 경기장 밖에서 데이비드는 프리어 리그에서 뛰는 특유의 강렬함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캐나다 대표팀에서 여전히 전 캐나다 감독인 존 허드먼이 붙여준 별명인 아이스맨으로 불리는 데이비드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일관된 태도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는 불안을 가까이 두지 않고 눈을 가늘게 뜨고 봐야 볼 수 있을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다.


존은 언제나 조너선 데이비드이기 때문에 그를 흔들 수 없습니다.”라고 게일은 말한다. “그는 자신만의 리듬에 따라 움직입니다.”


오타와에서 데이비드와 함께 뛰며 자란 캐나다의 공격수 테오 베어 역시 “(데이비드는) 어렸을 때부터 한결같은 사람이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말이 많지 않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며 항상 좋은 마무리를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마치는 전술적으로나 다른 면에서 캐나다를 재정비하고 유소년과 2026 월드컵 준비에 중점을 두기 위해 데이비드를 지도자 그룹에 합류시켰다. 내성적인 성격의 데이비드를 고려하면 매우 흥미로운 조치이다. 이로써 데이비드는 2022 월드컵 이후 책임감을 가지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월드컵부터 이번 여름까지 경기장 안팎에서 데이비드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새롭게 생긴 책임감은 그의 커리어의 다음 단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IMG_9773.jpeg [디 애슬래틱 :: 조슈아 클로케&톰 해리스] : 조너선 데이비드가 프리미어 리그로 향하는 이유 :: ‘멈추지 않는 독특한 정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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