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KBO 각 팀들의 현역 프랜차이즈 스타에는 누가 있을까? - NC 편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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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6-30 12:43본문
NC의 투수 부문 프랜차이즈 스타는 이재학입니다.
데뷔는 두산이지만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신생팀 NC의 창단부터 함께 한 멤버입니다. 이재학은 NC 소속 최초 신인왕, 최다 선발등판, 최다 승, 최다 이닝, 최다 탈삼진 등 선발투수 누적 기록은 죄다 갖고있습니다. KBO 리그 통산 언더/사이드암 최다 승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이재학은 통산 294경기 84승 ERA 4.54로 부진과 부상이 겹쳐 뛰어난 성적은 찍지 못했지만, NC의 역사에는 잊혀질 수 없는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NC의 타자 부문 프랜차이즈 스타는 박민우입니다.
박민우 역시 NC의 창단 멤버이고, 여러 NC의 프랜차이즈 선수들의 이적이 있었지만 끝까지 이 팀에 남겠다는 장기계약을 체결하며 원클럽맨으로 남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2013년부터 시작된 12년의 커리어에서 3할에 못미친 시즌이 4번밖에 안될정도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박민우는 19-20시즌 연속 2루수 골든글러브 수상과 NC의 창단 첫 우승을 함께하였습니다. 통산 1225경기 타율 0.320 OPS 0.818 1413안타를 기록중인 박민우는 NC 프랜차이즈 역사상 첫번째 영구결번이 될 수 있을까요?
NC의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는 김형준을 뽑았습니다.
김주원 선수를 두고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끝내 저는 이미 국대 안방마님으로 낙점된 김형준 선수를 택하였습니다. 베이징 아시안게임과 APBC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형준은 NC의 우타 거포 유망주로써 이번시즌 벌써 12개의 홈런을 쏘아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대와 소속팀을 책임지는 포수를 위해선 더 큰 성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의 활약과 성장이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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