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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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4-05-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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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요약

-여름 이적시장


이적료는 모두 transfermarkt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IN>

다니엘 바츠 (from 자르브뤼켄, ?)

세프 판덴베르흐 (from 리버풀, 임대)

톰 크라우스 (from 라이프치히, €5m)

마르코 리히터 (from 헤르타 베를린, €3m)

필리프 음베네 (from PSV, €1m)


<OUT>

핀 다멘 (to 아우크스부르크, FA)

아론 마르틴 (to 제노아, FA)

마르쿠스 잉바르트센 (to 노르셸란, €2.95m)

루카스 라우스 (to 잔트하우젠, 임대)

마를론 무스타파 (to 코모, €900k)

안데르손 루코퀴 (to 헤르타 베를린, FA)

로나엘 피에르가브리엘 (to 낭트, FA)

벤 보브지엔 (to 오스트리아 루스테나우, 임대)

알렉산더 하크 (to 알 카드시아, €1.5m)

델라노 부르흐조르흐 (to 허더스필드, 임대)

안톤 슈타흐 (to 호펜하임, €11m)


여름 이적시장에 샬케 임대생활 중 맹활약을 했던 라이프치히의 톰 크라우스를 영입하고

리버풀에서 기대를 받았던 세프 판덴베르흐를 임대 영입하며 훌륭한 이적시장을 보내는 듯 싶었으나

이적시장 마지막 날 안톤 슈타흐의 갑작스러운 이적 요청으로 인해 슈타흐의 대체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슈타흐의 이적에는 비하인드가 있는데 보드진의 판단 미스로 인해 주전 3미들의 이재성, 바헤이루, 슈타흐가

모두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재성과의 재계약은 성사되었지만 바헤이루와슈타흐는 재계약 없이 잔류하게 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아탈란타와 호펜하임으로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던 슈타흐는 결국 이적시장 마지막 날 호펜하임을 선택했고

슈타흐가 잔류할 줄 알았던 마인츠의 단장들은 호펜하임이 큰 이적료를 지불하게 되면서 결국 슈타흐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마인츠 팬들은 당연히 슈타흐에게 분노했고 슈타흐라는 중요한 선수의 대체자를 찾지 못한 점에서 우려가 많았는데

그 우려는 결국 현실이 되어 팀을 생각보다도 매우 어렵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전반기


<IN>
조쥬아 길라보기 (FA)

안와르 엘가지 (FA)


개막전부터 마인츠는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4대1로 완패했습니다

52초만에 선제골을 먹히거나 아조르크가 2번의 pk 실축을 하는 등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시즌을 불안하게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으니,

슈타흐가 빠진 3R부터는 팀의 전술 자체가 붕괴되며 브레멘전 충격의 4대0 패배를 겪게 됐고

급하게 수비수 길라보기와 공격수 엘가지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지만 1명 퇴장당한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처참한 경기력과 함께 2대1로 패배하며 보 스벤손의 마인츠는 최악의 시기를 겪게 됩니다


장점이었던 압박과 수비력은 9경기 24실점으로 치명적인 단점이 되었고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했던 공격듀오 오니시보와 아조르크 모두 갑작스러운 부진을 겪게 되었으며

DFB 포칼 2R에서 2부리그 팀 헤르타 베를린에게 3대0으로 패배하고 탈락하는 충격의 결과를 보여주며

시즌 전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찬란했던 보 스벤손의 마인츠가 일찍이 막을 내립니다


얀 지베르트가 감독 대행으로 선임되자마자 라이프치히라는 거함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하였으나

그 이후로는 아쉬운 경기력과 정신나간 듯한 공격진의 결정력을 보여줬습니다

엘가지는 입단한 지 1달 반만에 sns에 팔레스타인 지지 게시물을 2차례 올리며 방출되는 등

팀의 분위기 자체가 최악 중의 최악을 달렸고 대행체제 역시 7경기 1승에 머물렀습니다


-겨울 이적시장


<IN>

제시크 은간캄 (from 프랑크푸르트, 임대)

나딤 아미리 (from 레버쿠젠, €1m)


<OUT>

니클라스 타우어 (to 브라운슈바이크, 임대)

에이멘 바르코크 (to 헤르타 베를린, 임대)


7경기 1승의 얀 지베르트 감독 대행이 26년까지 계약을 체결하며 정식 감독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겨울 이적시장이 조용히 지나가는 듯 싶었으나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갑작스럽게 은간캄과 아미리의 영입이 확정되었습니다

아미리는 레버쿠젠과 독일 국가대표 출신이기에 마인츠 팬들은 아미리에게 많은 기대를 가졌습니다


-후반기


아미리는 영입되자마자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1년간의 장기부상을 끊었던 유스 출신 프랜차이즈 스타 부르카르트가 복귀를 하며

얀 지베르트는 이제 변명 없이 결과를 내야 했지만 결국 정식 감독으로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경질되었습니다

경질 소식 바로 다음 날, 마인츠는 취리히와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보 헨릭센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보 헨릭센은 첫 경기부터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1대0으로 승리했고

레버쿠젠을 상대로 패배했지만 위협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8대1로 뮌헨에게 패배한 결과는 다시금 팬들에게 불안감을 주었지만 보 헨릭센은 뚝심 있게 자신의 전술 철학을 밀고나갔습니다


그 결과, 정적이었던 선수들의움직임은 동적으로 바꼈으며

부르카르트, 이재성, 그루다로 개편된 공격진은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판덴베르흐를 중심으로 하여 4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등 수비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였으며

무엇보다도 중앙 미드필더의 아미리가 완전무결한 활약을 하며 팀을 살려냈습니다


보 헨릭센은 전술은 물론 사기 증진에도 일가견을 보이며 팀을 180도 바꿔나갔고

뮌헨전 대패 이후 9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강등이 유력해보였던 마인츠를 13위로 잔류시켰습니다


등급 평가


S: 매우 좋음

A+, A, A- : 좋음

B+, B, B- : 괜찮음

C+, C, C- : 아쉬움

D+, D, D- : 나쁨

F : 매우 나쁨


스탯은 Fotmob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2경기 출전하고 이적한 안톤 슈타흐의 등급은 매기지 않았습니다


<GK>


로빈 첸트너.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27. 로빈 첸트너 B


리그: 30경기 48실점 7클린시트 선방확률 63%

DFB 포칼: 2경기 3실점 1클린시트 선방확률 57%


"망팀을 구해내는 키퍼"


이번 시즌에도 항상 그래왔듯이 짐승같은 반사신경으로 훌륭한 선방들을 보여줬습니다

미친 세이브들을 종종 보여주며 승점을 많이 벌어다줬지만 가끔 나오는 실수가 승점에 관여된 임팩트 있는 실수라 아쉽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부상과 기복 모두 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니엘 바츠.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33. 다니엘 바츠 B


리그: 4경기 3실점 1클린시트 선방확률 82%


"3부리그에서 온 국밥"


3부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이번 시즌 마인츠에 백업키퍼로 합류했습니다

첸트너가 전반기 막바지에 부상을 당하며 출전 기회를 얻었는데 생각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마인츠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습니다

다음 시즌은 2부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도 논해지는 중입니다


라세 리스.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1. 라세 리스 N/A


출전 X


"등번호는 1번이지만 아직은 써드키퍼"


마인츠의 성골유스로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잘 성장하여 마인츠의 든든한 수문장이 되면 좋겠습니다


<DF>


안드레아스 한체올센.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25. 안드레아스 한체올센 C+


리그: 15경기 12선발 1득점 0어시스트


"장기부상에도 완벽한 활약"


프리시즌에 장기부상을 당하며 3월에 복귀한 센터백입니다

지난 시즌에는 겨울에 이적 오고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며 팬투표 구단 올해의 선수 3위, 올해의 이적 1위에 뽑혔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장기부상에도 불구하고 복귀하자마자 철벽의 수비와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부상 없이 건강하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에디밀송 페르난데스.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20. 에디밀송 페르난드스 D+


리그: 21경기 13선발 0골 2어시스트

DFB 포칼: 2경기 2선발 0골 0어시스트


"발전은 했지만 팀 내 주급 2위라는 걸 잊지 말자"


스벤손 체제가 9경기 24실점을 하는데 관여를 충분히 했지만

지베르트 체제에서는 견고한 수비 능력과 훌륭한 롱패스 능력을 보여주며 괜찮은 활약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헨릭센 체제에서는 부상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부상 복귀 이후에도 출장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팀 내 주급 2위라는 타이틀 대비 활약이 매우 아쉽습니다


세프 반덴베르흐.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3. 세프 판덴베르흐 A


리그: 33경기 31선발 3득점 0어시스트

DFB 포칼: 2경기 0선발 0득점 0어시스트


"마인츠의 반다이크"


리버풀에서 제2의 반다이크 소리 듣고 임대 온 센터백입니다

시즌 초반에는 너무 잦은 잔실수와 어이없는 수비 실책들, 감정적인 판단으로 반품 마려웠으나

점차 출전기회를 얻어가면서 경험치가쌓이더니 시즌 중반부터 어느새 수비진의 핵심이 된 것은 물론

후반기에 키커 이주의 팀에 4번 뽑힐 정도로 분데스리가 내에서도 자신이 수준급이라는 걸 알렸습니다

재임대 혹은 완전이적설이 있는데 제발 마인츠에 남길 바랍니다


막심 라이치.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5. 막심 라이치 D


리그: 7경기 4선발 0득점 0어시스트

DFB 포칼: 1경기 1선발 0득점 0어시스트


"이제는 좀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지난 시즌에 출전할 때마다 쌍욕이 마려운 폐급활약을 선보였던 센터백입니다

샬케로 팔릴 줄 알았는데 기어코 마인츠에 남더니

프리시즌 때 안정적인 활약을 보였고 시즌 초반에도 가끔 나올 때마다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다만, 고질적인 유리몸 기질이 다시 발생하며 11월에 사실상 시즌아웃을 선고받아

다시 쌍욕 나오게 했습니다


슈테판 벨.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16. 슈테판 벨 F


리그: 10경기 8선발 0득점 0어시스트

DFB 포칼: 1경기 1선발 0득점 0어시스트


"이제는 가실 때가 된건가"


마인츠의 원클럽맨 레전드이자 필드플레이어 최다출장자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센터백입니다

하지만 느려진 발과 뭔가 낮아진 듯한 수비지능으로 지난 시즌부터 아쉬움을 자아내더니

이번 시즌에 스벤손 체제에서 9경기 24실점을 하는데에 큰 원흉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후반기에는 심장 문제로 시즌아웃을 선고 받았고

팀이 힘들 때 오랫동안 팀에 합류하지 못하며 베테랑이라기엔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슈아 길라보기.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23. 조쥬아 길라보기 D


리그: 11경기 5선발 0득점 0어시스트

DFB 포칼: 1경기 1선발 0득점 0어시스트


"아쉬움이 많지만 수고는 했다"


전반기 도중에 급하게 1년짜리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선수입니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오가던 선수였지만 마인츠에선 센터백으로만 출전했습니다

종종 수비능력이 아쉬웠고 실점에 관여될 뻔한 실수들이 너무 많았으며

피지컬도 확연히 저하된 게 보여서 1부 수준이라고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수비수가 부족할 때 땜빵으로 여러 번 출전한 건 고마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고 팀을 떠나는 게 확정되었습니다


대니 다코스타.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31. 도미니크 코어 C+


리그: 31경기 27선발 1득점 0어시스트

DFB 포칼: 2경기 1선발 0득점 0어시스트


"알게 모르게 많아진 잔실수"


수미,중미,센터백으로 번갈아 나오곤 했는데 이번 시즌엔 센터백으로 출전을 많이 했습니다

원래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수비력이 장점이었는데 후반기에 잔실수가 좀 늘기도 했고

마인츠의 미친개답게 13장의 옐로카드와 1장의 레드카드를 받으며 분데스리가 카드 개수 1위를 당당히 차지했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제발 카드 좀 줄이고 다시 안정적인 수비력을 되찾으면 좋겠습니다


앙토니 카시.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19. 앙토니 카시 A-


리그: 31경기 29선발 2득점 3어시스트

DFB 포칼: 2경기 2선발 0득점 0어시스트


"못하는 게 뭘까"


정말 다재다능합니다

이번 시즌에 왼쪽 윙백, 왼쪽 풀백, 오른쪽 윙백, 오른쪽 풀백, 3백의 왼쪽 스토퍼, 4백의 센터백으로 출전했고

양발을 모두 잘 써서 드리블과 크로스 모두 좋은 선수입니다

항상 눈에 띄지는 않지만 공수 양면에서 훌륭했고 종종 골 장면의 기점이 되며

매 경기 부상과 기복 없이 다양한 포지션에서 잘해주는 선수이기에 너무나도 고마운 선수입니다


필립 음베네.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2. 필리프 음베네 C-


리그: 23경기 23선발 1골 2어시스트


"헨릭센의 양아들 효과는 나쁘지 않았다"


2년만에 psv에서 재영입된 왼쪽,오른쪽 풀백(윙백)입니다

스벤손, 지베르트 감독 체제에서는 아쉬움만 가득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헨릭센 감독 체제에선 주전 왼쪽 윙백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약간 보여줬습니다

스피드와 드리블, 킥력이 좋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는 수비력을 강화하고

공격 상황에서의 판단력을 높이면 정말 좋은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실반 비드머.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30. 질반 비드머 C


리그: 20경기 13선발 1득점 3어시스트


"나올 땐 든든한 주장님..그러나 도통 나오질 않는 주장님"


주장이지만 부상으로 자주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올 때마다 오른쪽 윙백 자리에서 공수 모두 훌륭한 활약을 보여 팬들이 그를 깔지 빨지 헷갈리게 만듭니다

다음 시즌에는 부상을 줄이고 다시 주장으로써 더 장기적인 활약을 하면 좋겠습니다


대니 다코스타.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21. 대니 다코스타 F


리그: 19경기 9선발 0득점 1어시스트

DFB 포칼: 2경기 1선발 0득점 0어시스트


"피파 19TOTS였다고? 올해엔 24JOTS다"


피파 19년도에 TOTS에 들었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들었던건지 모르겠습니다

하도 못해서 방출될 것 같고 현재 같은 포지션에서 볼프스베르커의 페라트슈니히가 링크나고 있습니다

이젠 나가십쇼 JOAT


<MF>


톰 크라우스.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14. 톰 크라우스 D+


리그: 29경기 13선발 1득점 2어시스트

DFB 포칼: 2경기 1선발 0득점 0어시스트


"라이프치히에서 왔다는데 뭔가 이상한데요?"


라이프치히의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나 출전기회를 받지 못하고 이번 시즌 마인츠에 합류했습니다

지난 시즌 샬케 임대 생활을 훌륭하게보내며 마인츠에서의 생활도 기대를 받았으나

보훔전 극장동점골을 제외하면 인상적인 활약은 없었고 출전할 때마다 아쉬움만 남겼습니다


레안드로 바헤이루.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8. 레안드로 바헤이루 B


리그: 31경기 29선발 4득점 1어시스트

DFB 포칼: 2경기 2선발 0득점 0어시스트


"가지마~가지마~가지마~"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으로 벤피카로 향하는 선수입니다

유스 때부터 애지중지 키워서 지난 시즌엔 구단 올해의 선수로 뽑힐 정도로 정말 잘 컸는데

이제 떠나보내려니까 마음이 참 착잡합니다

암울했던 이번 시즌 스벤손, 지베르트 체제에서 거의 유일하게 사람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오히려 헨릭센 체제에선 2미들에서 공격보다 수비에 치중된 역할을 맡아 바헤이루 특유의 창의성이 잘 보이지 않았다고

이번 시즌 활약상을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벤피카에서 정말 행복하게 축구하면 좋겠습니다


나딤 아미리.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18. 나딤 아미리 S


리그: 15경기 15선발 1득점 4어시스트 (마인츠 소속으로의 스탯)


"THE FOOTBALL"


겨울에 레버쿠젠에서 싸게 데려온 재능 넘치는 선수입니다

제가 마인츠 경기를 10년 정도 봐왔는데 공미,중미,수미 총합해서

이제까지 단연코 BEST 미드필더라고 할 수 있는 임팩트의 활약을 남겼습니다

활동량, 체력, 패스, 킥, 창의성, 경합 어디 하나 빠지지 않고 모든 걸 잘했습니다

이적설이 많아서 반 년만에 떠날 줄 알았는데 4년 재계약까지 해주는 미친 사랑스러운 선수입니다


메르베일 파펠라.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24. 메르베일 파펠라 F


리그: 11경기 3선발 0득점 0어시스트

DFB 포칼: 1경기 0선발 0득점 0어시스트


"미안하지만 정든 팀을 떠나야할 때"


어릴 때부터 마인츠와 함께해왔고 임대생활도 경험했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유스 기간 포함 12년만에 팀을 떠나게 되는 선수입니다

출전 기회가 적기도 했지만 그 기회동안 호러쇼만을 남겨 너무 아쉬웠습니다

독일 2부 팀으로 갈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는 잘 성장하길 바랍니다


이재성.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7. 이재성 A


리그: 29경기 24선발 6득점 3어시스트

DFB 포칼: 2경기 2선발 0득점 0어시스트


"증명했다, 그가 여전히 에이스인 이유를"


팀이 전체적으로 어렵다보니 이재성 본인도 전반기에는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활동량이 좋았기에 팀의 압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치고는 기회 창출을 잘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재성을 빼면 팀의 공격이 더 무너지기도 하여

선발로 나오지 않은 보훔전에는 30분만에 교체 투입, 하이덴하임전에는 하프타임에 교체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헨릭센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는 아미리가 중앙에서 볼을 잡고 운반하거나 패스를 찔러주는 역할을 맡게 되면서

이재성은 그 동안 실행했던 내려와서 연계해주는 역할에서 벗어나 왼쪽 윙 또는 공미 자리에서 프리롤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 역할로 4골 4도움을 하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자신이 여전히 마인츠의 중요 선수임을 각인시켰습니다


에이멘 바르코크.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4. 에이멘 바르코크 F


리그: 13경기 1선발 1득점 0어시스트 (마인츠 소속으로의 스탯)

DFB 포칼: 1경기 1선발 0득점 0어시스트 (마인츠 소속으로의 스탯)


"개성 넘치는 조커에서 무색무취한 벤치멤버로"


전반기에는 마인츠에 있다가 후반기에 2부 헤르타 베를린으로 임대 간 선수입니다

창의성과 날카로운 킥이 주무기인 선수지만 이 장점들이 이번 시즌엔 전혀 보여지지 않았습니다

2부로 임대 가서도 특별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가까스로 조건을 채우며 완전 이적 옵션이 발동되나 싶었는데

베를린 펍에서 집단 폭행을 당하며 베를린에 남지 못하고 마인츠로 안타깝게 돌아올 것 같습니다


<FW>


마르코 리히터.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10. 마르코 리히터 F


리그: 20경기 7선발 1득점 0어시스트

DFB 포칼: 1경기 0선발 0득점 0어시스트 (마인츠 소속으로의 스탯)


"킥력 원툴 난사충"


말 그대로 킥이 세기만 하고 슛을 여기저기로 날리는 걸로 플레이스타일을 정리해봤습니다

그렇다고 킥이나 슛이 되게 날카로운 건 아니어서 특별한 장점이랄 것도 없습니다

스벤손 체제에서 자리를 못잡다가 지베르트 체제에서 빠른 킥으로 측면에서 박스 안으로 공을 넘겨주는 역할을 받으며

자리를 잡나 싶었는데 역시나 다시 부진을 겪고 헨릭센 체제에서는 다시 출전기회가 매우 희박해졌습니다

현재 2부 팀으로의 이적이 유력해보이는 상황입니다


브라얀 그루다.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43. 브라얀 그루다 B+


리그: 28경기 19선발 4득점 3어시스트

DFB 포칼: 1경기 1선발 0득점 0어시스트


"독일 유스는 역시 마인츠산"


이번 시즌 데뷔한 마인츠의 유스 출신 04년생 윙어입니다

현란한 드리블과 탈압박 능력,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레버쿠젠, 뮌헨, 도르트문트 등 독일 빅클럽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팀이 힘들 때 본인도 턴오버를 자꾸하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헨릭센 감독이 오고나서는 자신의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를 끌어들이고 측면 플레이메이킹을 하는 것에 눈을 뜨며

팀에 활력을 불어다주고 있고 팀 내 기회창출 1위를 달성하며 데뷔하자마자 준에이스급 활약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패기 있는 모습으로 분데스를 대표하는 윙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안와르 엘가지.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34. 안와르 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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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3경기 0선발 0득점 1어시스트


"개시발나가뒤지면좋겠는좆병신새끼"


fa미아로 놀고 있다가 마인츠가 급하게 자유계약으로 데려온 선수입니다

나름 pl에서 뛰었던 경력이 길어서 팬들의 기대를 받았고 실제로 출전한 3경기에서

모두 교체로 나왔지만 좋은 활약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발발한 와중에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게시글을 sns에 게시했고

이로 인해 2주 간 훈련 참여 금지와 경기 출전 금지라는 구단 내부 징계를 받았으나

징계가 풀리자마자 다시 sns에 지지 게시글을 올리는 미친 짓을 하며 입단한 지 1달 반만에 완전히 방출됐습니다

심지어 이걸 엘가지가 부당하다고 여겼고 계약금과 관련해서 꼬투리를 잡으며 구단에게 소송을 걸었습니다

마인츠 119년 역사상 최악의 씨발새끼임에 틀림없습니다


다비트 마무토비치.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45. 다비트 마무토비치 N/A


리그: 1경기 0선발 0득점 0어시스트


"분데스 데뷔 축하 ㅊㅊㅊ"


유스 때부터 많은 기대를 받으며 1군 데뷔에도 성공한 선수입니다

앞으로 잘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뤼도비크 아조르크.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17. 뤼도비크 아조르크 F


리그: 26경기 15선발 2득점 0어시스트

DFB 포칼: 2경기 1선발 1득점 0어시스트

"23/24 분데스리가 최악의 선수 중 하나"


제 개인적인 애증의 선수, 197cm짜리 전봇대입니다

작년 1월에 조규성 영입을 실패하고 대신 데려온 선수로도 잘 알려져있는데 진지하게 조규성이 더 잘했을 거 같습니다

솔직히 JK아트사커가 뛰어도 얘보단 잘할 거 같습니다

리그앙에서 2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했던 시절 스페셜 영상만 보면 벤제마+지루인데

이게 웬걸 발밑조차 쓰레기인 뮬리치 씹하위호환이 온 거 같습니다

참고로 작성자의 과거 닉은 '아조르크사랑해린'이었습니다


요나탄 부르카르트.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29. 요나탄 부르카르트 A+


리그: 21경기 18선발 8득점 2어시스트


"만년유망주의 완벽한 부활"


마인츠의 유스 출신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인 공격수입니다

어릴 때부터 독일 국대의 미래 톱자원이라고 각광받던 선수였으나 잘 안 풀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년간의 장기부상에서 전반기 막판에 복귀했고 그 이후 짧은 시간동안 10개의 공격포인트를 쌓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내가 돌아왔다라는 걸 분데스리가에 확실하게 알렸습니다


넬슨 바이퍼.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44. 넬슨 바이퍼 N/A


리그: 5경기 1선발 0득점 0어시스트

DFB 포칼: 1경기 0선발 0득점 0어시스트


"부상으로 1년 날린 특급유망주"


독일 국대의 미래 톱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05년생입니다

지난시즌 후반기에 조커로 투입되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분데스리가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으나

이번 시즌 초반에 경기 도중 심각한 부상을 당하고 5월이 되어서야 복귀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부상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마르쿠스 뮐러.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48. 마르쿠스 뮐러 N/A


리그: 1경기 0선발 0득점 0어시스트


"분데스 데뷔 축하22"


마인츠 내부에서도 큰 기대를 하는 유망주는 아닌데 1군 선수단에 부상자가 너무 많고

톱들이 모두 부진에 시달리며 얼떨결에 다른 유망한 자원들을 제치고 잠깐의 교체출전으로

분데스리가 데뷔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평가와는 다르게 나중에는 훌륭한 선수로 자라있기를 바랍니다


제식 은간캄.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11. 제시크 은간캄 F


리그: 7경기 1선발 0득점 0어시스트 (마인츠 소속으로의 스탯)


"0골 공격수"


겨울에 임대 영입한 선수이지만 원소속팀과 임대소속팀에서도 모두 0골을 기록하며 최악의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근데 나올 때마다 참 못하고 출전기회도 많지 않았어서 딱히 할 말도 없습니다

어차피 잠깐 뛰고 떠나는 선수인데 더 이상의 욕은 하지 않겠습니다


카림 오니시보.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9. 카림 오니시보 F


리그: 24경기 17선발 1득점 3어시스트

DFB 포칼: 2경기 2선발 0득점 0어시스트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에이스의 갑작스러운 몰락"


2015년부터 마인츠와 함께해오며 20대 후반에 갑자기 포텐을 터뜨리고

마인츠의 분데스리가 소속 최다득점자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대기만성형 레전드 공격수입니다

지난 시즌에 리그 10골을 득점하며 에이스 자리를 차지했는데 이번 시즌 갑작스럽게

결정력이 심각하게 저하되고 저돌성이 약해졌고 절치부심하려고 머리까지 밀었는데 역시나 잘 안 풀렸습니다

다행히도 시즌 막판에 1골이라도 넣기는 했는데 다음 시즌에는 제발 잘했으면 하는 선수입니다


<Head Coach>


보 스벤손.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보 스벤손 F


리그: 9경기 0승 3무 6패 9득점 24실점 0클린시트 (사임 당시 18위)

DFB 포칼: 2경기 1승 1패 1득점 3실점 1클린시트


"영웅의 쓸쓸한 퇴장"


클롭, 투헬과 함께 마인츠 역사상 최고의 감독 반열에 드는 감독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수많은 부상, 파훼당한 전술, 통하지 않는 전술변화 등등의 이유로

처참한 성적표와 함께 누구도 예상못한 이별을 맞이했습니다

그래도 그 누가 스벤손 감독에게 돌을 던질까요

그동안 고생하셨고 다음 시즌부터 함께하는 우니온 베를린에서는 다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GOAT


얀 지베르트.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얀 지베르트 F


리그: 12경기 1승 6무 5패 7득점 11실점 3클린시트 (경질 당시 17위)


"클린스만이 왜 마인츠에?"


부임기간동안 처참한 성적과 아마추어 수준의 경기력으로 인해 마인츠 역사상 최악의 감독 반열에 드는 감독입니다

감독 대행으로 부임하자마자 첫 경기부터 라이프치히 상대로 리그 첫 승을 거두며 기대를 모았으나

그 이후로 11경기를 모두 이기지 못했습니다

7경기동안 1승밖에 못했음에도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와 비등한 경기력을 보였다는 이유로

구단 내부(a.k.a. 병신 집단)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았고 26년 여름까지 계약을 했으나

역시나 무전술 축구, 수면제보다 강한 졸피뎀 축구를 보여줬고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중미 크라우스를 우풀백으로 쓰는 병신짓을 하며 3년 반의 계약기간동안 5경기만을 치루고 경질되는 촌극을 벌였습니다


보 헨릭센.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보 헨릭센 S


리그: 13경기 6승 5무 2패 23득점 16실점 5클린시트 (13위)


"덴마크의 위르겐 클롭"


20/21 시즌, 덴마크인 "보" 스벤손이 그랬듯이

23/24 시즌, 덴마크인 "보" 헨릭센이 강등이 유력했던 마인츠를 구원했습니다

공격적인 압박축구와 파이팅 넘치는 동기부여 능력을 선보이며

처참했던 공격력, 너무 정적이었던 선수들의 움직임, 승리를 몰랐던 선수들의 정신력 모두를 개조시켰고

부임 후 홈 무패행진, 시즌 막판 9경기 무패행진을 하며

헨릭센이 부임한 2월 13일부터의 리그 테이블에서 마인츠가 5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엄청난 임팩트와 함께 마인츠를 기적적으로 잔류시켰습니다

다음 시즌에도 지금처럼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마인츠 05.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1. FSV MAINZ 05 D


시즌 막판에 엄청난 경기력과 결과를 보여주며 잔류에 성공했지만

그 이전에는 21경기동안 1승밖에 못했고 마인츠는 10위 이상의 순위를 노리기 위해 싸워야하지

잔류를 하기 위해 싸워야하는 팀이 아닙니다

보 헨릭센이 이끄는 돌풍이 다음 시즌에도 이어져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경쟁했으면 합니다


다음 시즌 대비


주전 중앙 미드필더 바헤이루가 자유계약으로 떠나기 때문에 그의 대체자를 잘 영입해야 합니다

크라우스는 현재 기량으로는 바헤이루의 대체자가 될 수 없기에 중미 영입은 필수적입니다

2미들의 역할이 많고 체력이 부담되는 전술이어서 뎁스 보강을 위해

바헤이루 대체자 외에도 1~2명의 중앙 미드필더가 추가적으로 영입될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아미리라는 특급 에이스가 재계약을 했지만 부르카르트, 그루다 등의 젊은 재능들은 이적설이 있습니다

판덴베르흐는 리버풀로의 복귀와 마인츠로의 이적 사이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가능한 한 판덴베르흐 영입과 함께 주전 선수들은 최대한 잔류시켜야하고

필요없는 자원들을 방출시키며 젊고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해야 합니다


23/24시즌 감상평


14/15시즌 때부터 마인츠를 응원하면서 강등권에 가장 오래 있었던 최악의 시즌이었던 것 같습니다

위르겐 클롭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감독인 보 스벤손을 떠나보낼 때 울기도 했고

보 헨릭센 감독과 함께 잔류를 확정지을 때 신나게 웃기도 했고

다양한 감정이 스쳐갔기에 죽을 때까지도 잊지 못할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지금보다도 더 행복하게 축구를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인기팀의 결산글이기도 하고 결산글을 처음 써봐서 미숙한 부분들이 많지만

이 장문을 끝까지 봐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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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열차.png [장문] '잔류신화' 1. FSV MAINZ 05의 23/24시즌 결산 (이재성은 몇 등급??)


#WE ARE STILL BUNDESLIGA


(2004~20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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