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KBO 각 팀들의 현역 프랜차이즈 스타에는 누가 있을까? - 롯데 편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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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6-30 13:15본문
롯데의 투수 부문 프랜차이즈 스타는 클로저 김원중입니다.
박세웅 선수도 충분히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불릴 수 있지만, 커리어의 시작은 KT였기에 김원중 선수를 골랐습니다. 선발 투수 보직으로 2012년부터 커리어를 시작한 김원중은 여러 부침을 겪고 2020년대에 클로저로 보직 변경을 한 뒤 팀 역사상 최다 세이브를 경신하게 됩니다. 통산 355경기 36승 123세이브 ERA 5.09. ERA는 높아보이지만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시즌만 보면 ERA 3.38 남짓입니다. 롯데의 뒷문을 책임질 김원중 선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브론즈 니달리는 좀;)
롯데의 타자 부문 프랜차이즈 스타는 전준우입니다.
2004년 롯데의 지명 거부를 한 뒤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졸업 후 또다시 2008년 롯데에 지명되어 데뷔한 전준우는 통산 1659경기 타율 0.300 OPS 0.830 1863안타를 기록중입니다. 정말 꾸준하게 팀을 이끌어온 원클럽맨 전준우는 커리어하이인 18시즌 골든글러브 수상, 시즌 최다안타 2회 수상에 빛납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4년 47억 계약에 도장을 찍으며 사실상 롯데에서의 은퇴를 선택했습니다.
롯데의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는 윤동희를 택했습니다.
윤동희 선수는 데뷔 2년 차인 작년 23시즌 구단 최초 만 20세 이하 100안타를 기록하였고,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APBC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롯데의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로 발돋움 했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라이징스타 윤동희입니다.
'고윤나황' 라인으로 불리는 롯데의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들 중 윤동희 선수가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했기에 윤동희 선수를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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