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https://www.nytimes.com/athletic/5607578/2024/07/01/leeds-transfers-gray-rodon/

토트넘 핫스퍼가 리즈 유나이티드의 아치 그레이를 영입하는 딜에 근접했고 수비수 조 로든을 엘런 로드로 영구 이적 시키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리즈는 두 계약이 별개이며, 토트넘은 그레이에게 40m($50.7m)을 지불하고 로든은 10m에 이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그레이에게 25-30m을 지불하고 로든은 그 계약의 일부라는 입장이다.

그레이는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앞두고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리즈는 로든에 대한 서류 작업을 진행 중이며, 선수가 라스베가스에 머물고 있어 다소 지연되고 있다. 그레이는 북런던 측과 6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 계약은 오늘(월요일) 늦게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그레이를 매각하는 계약으로 리즈는 EFL과 프리미어 리그의 수익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과 관련하여 좋은 위치에 서게 될 것이며, 선수들이 떠나겠다고 요청하지 않는 한 이번 여름에 더 이상 선수를 매각해야 하는 압박을 받지 않게 될 것이다.

로든은 지난 시즌 리즈에서 센터백으로 모든 대회에 50경기에 출전했다. 리즈는 임대 계약이 만료된 로든의 다음 시즌 재계약에 관심을 보였지만, 웨일즈 출신의 로든은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레이의 이적은 극적인 주말을 보낸 후 곧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렌트포드는 18살의 그레이를 35m에 영입하기로 합의했고, 그레이는 리즈가 일요일에 브렌트포드의 제안을 거절하기 전에 서런던 클럽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그레이는 지난 시즌 리즈의 다니엘 파르케 감독 밑에서 라이트백과 중앙 미드필더로 모든 대회에 52경기 출전했다.

리즈가 로든을 복귀시킨 이유

리즈는 우측 센터백으로 임대되어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로든을 다시 클럽으로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26세의 로든과 영구 계약을 맺는다면 수비진에서 긍정적인 시즌을 보낸 파르케의 수비진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이번 여름 로든의 복귀가 불투명했다면 해당 포지션의 뎁스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로든과 에단 암파두는 웨일스에서 함께 뛰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즌 내내 강력한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 리즈의 15경기 무패 행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로든은 젊은 팀에서 챔피언쉽 경험이 있는 핵심 리더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