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이안 라이트는 덴마크전을 1-1 무승부로 마친 후 사우스게이트가 발언한

"우리는 켈빈 필립스의 대체자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처했다." 라는 아주 이상한 멘트에 대해서 비판을 했다.

이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전반 18분 해리 케인의 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4분 덴마크 모르텐 휠만의 원더골을

실점하고 그 이후 전술의 유동성을 잃으며 고전했다.

후반전에 사우스게이트는 반전을 노리며 3명의 교체선수를 넣고 해리 케인, 트렌드 알렉산더 아놀드, 필 포든을 빼면서

새로운 경기력의 반전을 노렸지만 결국 무승부에 그쳤다.

리버풀에서는 거의 모든 경기를 오른쪽백으로 뛰지만 패스능력이 좋아 중앙 미드필더로 뛴 알렉산더 아놀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렇게 대답했다.

"알렉산더 아놀드를 미드필더 선발 한것은 일종의 실험이었고 이 스쿼드에는 켈빈 필립스의 직접적인 대체자가 없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고 우리가 원하는 만큼 제대로 작동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안 라이트는 사우스게이트의 이 발언을 동의하지 못하며 이렇게 말했다.

"켈빈 필립스를 대체할 옵션이 있다. 그건 아담 워튼이거나 코비 마이누다."

"아마 아담 워튼이 더 적합할 것 같다. 이번 시즌 말 크리스탈 팰리스에서의 그의 모습을 봤는데 그는

스페인의 파비안 루이즈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 워튼의 장점은 침착성이며 패스도 잘하고

압박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을 만큼 아주 똑똑한 선수이다."

"그리고 사우스게이트는 다른 선수들은 안되고 마치 오직 켈빈 필립스만이 뛸 수 있는 자리가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난 그 말을 믿을 수가 없다. 그리고 사우스게이트 당신이 직접 뽑은

아담 워튼이나 코비 마이누가 충분히 필립스의 자리를 대체 할 수 있다고 난 생각한다."

"우리가 4점이나 얻었기 때문에 급한 상황은 아니지만 다른 시도도 해보고 경기력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https://www.independent.co.uk/sport/football/ian-wright-gareth-southgate-kalvin-phillips-b2566466.html

사우스게이트의 필립스 사랑을 듣고 제이미 오하라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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