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트리분뉴스] 신태용 인도네시아에 올 수 있는 혼혈선수 28명.... 전현...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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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6-2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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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트리분뉴스] 신태용 인도네시아에 올 수 있는 혼혈선수 28명.... 전현직 빅리거들도 포함 ㄷㄷ (데이터 주의)

https://wow.tribunnews.com/2024/06/15/30-pemain-keturunan-opsi-naturalisasi-timnas-indonesia-pekat-aroma-epl-eredivisie-dan-bundesliga#google_vignette


인도네시아는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이후 혼혈 선수 합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신태용호는 혼혈 선수들의 합류로 퀄리티가 올라가며 재미를 본 바 있다.그래서 우리 언론사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고려할 수 있는 혼혈 선수 28명을 요약해왔다.


주) 사실 원본에서는 30명 요약했다고 했는데 하도 많아서인지 기자가 13번과 15번을 누락시켜서 실제로는 28명 밖에 없었기 때문에 저도 적당히 바꿨습니다.


image.png [트리분뉴스] 신태용 인도네시아에 올 수 있는 혼혈선수 28명.... 전현직 빅리거들도 포함 ㄷㄷ (데이터 주의)

1. 트리스탄 고에예르 (19, RB, 아약스 U21)


트리스탄 고에예르는 인도네시아계 네덜란드인으로 19살이다. 주로 2군팀에서 뛰지만 아약스가 고 어헤드 이글스를 3:2로 제압한 경기에서 에레디비지에 데뷔전을 가졌다. 당시 아약스의 존 판트 스킵 감독은 고에례르에게 5분간 뛸 기회를 줬다.


참고로 고에례르는 오른쪽 윙백 포지션이 주포지션이나 센터백과 레프트백도 소화할 수 있다. 얼마 전에 발리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도 발견되기도 하며 인도네시아 대표팀과 더 많이 엮이고 있다.


# U21팀 소속으로 2부리그 21경기 3골 2도움

# 1군팀에서는 에레디비지에 9경기 1도움 + 유로파리그 1경기 + 컨퍼런스리그 1경기 + FA컵 1경기 출전


image.png [트리분뉴스] 신태용 인도네시아에 올 수 있는 혼혈선수 28명.... 전현직 빅리거들도 포함 ㄷㄷ (데이터 주의)

2. 밀리언 마누프 (22, RW, 스토크 시티)


영국 2부리그에서 뛰는 22살의 오른쪽 윙어 밀리언 마누프도 귀화 대상으로 고려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덜란드, 수리남, 인도네시아 국기를 모두 걸어놓고 있다.


그는 네덜란드 비테서의 유스팀 출신으로 2020년 8월 7일에 1군으로 올라왔다. 거의 4시즌을 뛰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영국의 스토크 시티가 관심을 가지다가 올해 1월에 영입에 성공했다.


# 전반기에는 에레디비지에 18경기 4골 + FA컵 4경기 1도움

# 후반기에는 EFL 챔피언쉽 14경기 4골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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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리아스 알하프트 (27, RW, FC 노아)


아르메니아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일리아스 알하프트도 인도네시아 대표팀과 엮이고 있다. 신태용 감독 역시 그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의 축구 전문가 Ronny Panngemanan 역시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의 에릭 토히르 회장은 일리아스 알하프트를 알고 있으며 신태용 감독에게도 한번 봐보라고 권했다"며 "모든 것은 신태용 감독에게 달려있다"는 증언을 했다.


일리아스는 자바 출신의 조부모로부터 인도네시아의 피를 물려받았다. 또한, 과거 네덜란드 2부리그에서 스파르타 로테르담과 우승 세리머니를 하는 도중에 인도네시아 국기를 흔드는 모습도 포착된 바 있어 가능성은 매우 크게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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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이돈 바넬 (19, LW, 아약스 U21)


자이돈 역시 현재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옵션으로 생각하는 선수로 알려져있다. 비록 19살의 어린 선수지만 아약스의 훌륭한 축구 교육을 받고 있기 때문에 스타 선수가 될 포텐셜을 가졌다.


사실 자이돈은 네덜란드 하부리그 클럽인 Zeeburgia 유스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의 뛰어난 재능을 알아챈 에레디비지에의 자이언트 클럽 아약스가 낚아채 8년 동안 아카데미에서 가르쳤다.


이후 U17팀, U18팀으로 차근차근 올라가던 그는 최근 들어 급성장하여 U21팀까지 올라갔다.그리고 올시즌에는 벤치 멤버로나마 아약스 1군 스쿼드에 들어가 에레디비지에 경기를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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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이로 리데발트 (27, DMF, 크리스탈 팰리스)


직전 시즌까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활약한 자이로 리데발트 역시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귀화 선수 대기열에 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의 '하사니 압둘가니'라는 간부는 선수의 인도네시아 혼혈 가족 중 하나가 자신에게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우리 축구협회가 혼혈 선수를 찾아다닐 때, 자이로 리데발트의 이름이 오랫동안 언급된 바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리데발트가 수리남계라고만 알려져 있어서 정말로 인도네시아의 피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심이 많았다. 그런데 지난주에 누군가 나에게 '내 종손자(從孫子)가 인도네시아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더라'고 전해왔다. 그래서 나는 '당신 종손자(從孫子)가 누군데?'라고 물었고 알고보니 크리스탈 팰리스의 자이로 리데발트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나는 '리데발트는 수리남계 아니야?'라고 반문했고, 그는 '우리 가족은 Manado 출신인데 내 여동생이 리데발트의 할머니다'라고 대답하더라. 만약 이게 진짜고 행정적인 절차가 끝난다면 우리 대표팀을 A급 선수를 얻을 수 있으니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부디 이것이 실현되길 바란다."


이에 따르면 리데발트는 선천적 인도네시아 국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니 귀화 작업도 더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다. 리데발트가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들어온다면 이는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끌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영국팀들이 지켜보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주1) 하사니 압둘가니는 에릭 토히르 회장과 함께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에서 성실함과 유능함을 고루 갖춘 몇 안 되는 인물


주2) 리데발트는 네덜란드 대표팀 경력이 있지만 인도네시아 대표팀 합류 가능:https://www.fmkorea.com/7134097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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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라이언 플라밍고 (21, CB, FC 위트레흐트)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는 라이언 플라밍고 역시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리스트에 올라있다. 그는 본디 이탈리아 클럽 사수올로 소속이지만 작년 8월 18일에 FC 위트레흐트로 임대를 갔다.현재 그는 사수올로와 2025년 6월 30일까지 계약되어있다.


그는 사수올로와 위트레흐트 이전에도 네덜란드 1부리그의 알메러 시티와 비테서 등을 거치기도 했다. 그런 만큼 라이언 플라밍고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에게 의심의 여지가 없는 A급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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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니얼 클레인 (23, GK, SV 잔트하우젠)


독일 태생의 인도네시아계 골키퍼인 대니얼 클레인도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의 연락을 받은 걸로 알려져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선수 본인도 비록 아주 깊은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지만 가까운 미래에 인도네시아 대표팀에서 뛰는 것을 상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인 어머니도 동의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참고로 대니얼은 현재 독일 3부리그의 SV 잔트하우젠에서 뛰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원래 1.분데스리가의 FC 아우크스부르크 소속이지만 출전시간을 위해 임대를 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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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네라이쇼 카산위르조 (22, RB, 라피드 빈)


네라이쇼는 원래 페예노르드 소속이지만 직전 시즌에는 오스트리아의 명문 클럽인 라피드 빈으로 임대를 가서 뛰었다. 그 역시 자바섬 출신의 조상을 둬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옵션이 될 수 있다. 다만, 어머니쪽인지 아버지쪽인지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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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루카 에베링크 (23, RB, 고 어헤드 이글스)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2001년생 라이트백이며 2023년 7월에 고 어헤드 이글스로 이적해 2026년 6월까지 계약했다. 그는 '생물학적'인 아버지로부터 인도네시아의 피를 물려받았는데, 직접 만난 적은 없으며, 인도네시아 어디 출신인지도 불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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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안 마트센 (22, LB,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꿀벌 군단의 유망주지만 로날드 쿠만 감독 밑에서 중용 받지 못하고 있는 이안 마트센도 인도네시아 축협의 에릭 토히르가 작업할 만한 옵션이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에서 경쟁하는 게 네덜란드에서 경쟁하는 것보다 수월한 데다가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뛸 가능성에 끌릴 수도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시도는 아니다.


주) 다만 이번 유로에서 단 1분이라도 뛰는 순간 귀화 자격은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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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딘 제임스 (24, LB, 고 어헤드 이글스)


2023년 7월부터 고 어헤드 이글스와 3년 계약을 체결한 딘 제임스도 인도네시아가 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다. 그는 작년 에레디비지에 5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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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토미 St 야고 (24, CB, 빌럼 튈비르흐)


토미는 빌럼 튈비르흐가 2부리그를 우승하여 에레디비지에 승격에 성공한 이유 중 하나였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24경기 2골을 기록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네덜란드 수리남 국기와 함께 인도네시아 국기도 올리며 혈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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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조이 펠루페시 (31, DMF, FC 흐로닝언)


2부리그 준우승으로 에레디비지에 승격에 성공한 흐로닝언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25경기를 뛸 정도로 꽤나 중요한 역할을 했다. 참고로 인도네시아 말루쿠섬 쪽의 혼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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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엘리아노 라인더르스 (23, AMF, PEC 즈볼러)


인도네시아 말루쿠섬의 피를 이어받은 선수이며 2020년 7월부터 즈볼러 1군팀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31경기에 나와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세리에A 명문팀 AC 밀란에서 활약하는 티자니 라인더르스의 동생으로도 알려져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즈볼러에서의 활약에 집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대표팀 합류를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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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케빈 딕스 (27, CB, FC 코펜하겐)


비록 직접 이야기한 것은 아니지만 그의 소속팀이 귀화 시그널을 주고 있다. 케빈 딕스가 팬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선수로 선정 됐을 때, 클럽 공식 인스타 계정에서는 네덜란드 국기와 함께 인도네시아 국기도 같이 표시했다.


뿐만 아니라 선수 본인도 자신의 인스타 프로필에 인도네시아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놨는데, 인도네시아어를 네덜란드어 앞에 두는 모습도 보여줬다. 게다가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귀화 선수 마르크 클록도 케빈 딕스와 인스타 팔로우를 하고 있다.


참고로 케빈 딕스는 말루쿠섬 혈통인 어머니로부터 인도네시아의 피를 물려받았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는 Natasya Diks Bakarbessy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Bakarbessy는 말루쿠섬 출신자들의 이름 중 하나이며 케빈 딕스의 풀네임에도 들어가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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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옌손 세이트 (21, CB, 선덜랜드 FC)


역시나 말루쿠섬 출신의 할머니로부터 인도네시아의 피를 물려받은 21살의 센터백 유망주다. 매우 어린 선수인 만큼 귀화 작업에 성공한다면 대표팀에 큰 이득을 줄 것이며, 아직 인도네시아 대표팀 합류에 확답을 준 적이 없으니 가능성도 많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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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딘 잔드베르겐 (22, CF 스파르타 로테르담)


스파르타 로테르담 2군팀에서 뛰는 스트라이커로,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의 공식 인스타 계정을 팔로잉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는 그가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곧 합류할 것이라는 신호일 것이다. 특히, 포지션도 스트라이커라 신태용 감독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자원이기도 하다. 참고로 인도네시아의 피는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았다고 한다.


주)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에레디비지에 클럽이지만 2군팀은 네덜란드 3부리그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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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올레 로메니 (24, CF, FC 위트레흐트)


얼마 전에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합류 작업이 진전되고 있음을 밝히기도 한 뤼트레흐트의 스트라이커다. 그는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들어가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우리 할머니와 어머니가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나셨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의 에릭 토히르 회장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태용호에 합류할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 명예로운 일이다."


참고로 축구협회는 미국 MLS 클럽 FC 달라스의 골문을 지키는 마르텐 파에스를 귀화시킨 뒤에 로메니의 합류도 진행할 계획이다. 로메니 역시 이런 부분에 대한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최근에는 이미 신태용호에 합류한 에레디비지에 클럽 NEC의 주전 레프트백 캘빈 베르동크의 인스타 계정에 출몰하여 신태용호 합류에 대한 뜻을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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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제이든 오스터펠더 (23, LB, 페네르바체)


페네르바체의 어린 스타 제이든 오스터벨더도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고려할 만한 인재다. 그는 인도네시아와 수리남의 혈통을 고루 가지고 있으며, FC 트벤테와 파르마 등을 거쳤다. 현재는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에서 주전 수비수 자리를 꿰찼으며, 직전 시즌 43경기에서 3000분 이상을 뛰었고 골도 2번이나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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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메이스 힐허르스 (23, CB, FC 트벤테)


FC 트벤터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한 메이스 힐허르스 역시 당장이라도 합류하길 원하는 듯한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6월 4일자 인스타 비디오를 보면" #kitagaruda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있는데 이는 수많은 인도네시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 Garuda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새인데 인도네시아의 상징으로도 쓰입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도 Team Garuda라고 불립니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의 공식 인스타 계정도 팔로우하는 것이 포착되기도 했는데 이는 그가 대표팀 합류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한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다. 가장 최근에는, 앞에서도 언급한 NEC의 주전 레프트백 캘빈 베르동크가 인도네시아 데뷔전 직후에 올린 포스트에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주) 이 선수는 AD에서 선정한 에레디비시 올해의 팀에도 뽑혔다고 합니다

원본:https://www.ad.nl/nederlands-voetbal/zes-psvers-en-drie-feyenoorders-in-elftal-van-het-jaar-ook-plek-voor-sparta-aanvaller-en-twente-verdediger~a3a8ba49/

FM코리아 해외축구 갤러리 게시글: https://www.fmkorea.com/7053627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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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파스칼 스트라위크 (24, CB, 리즈 유나이티드)


친할머니로부터 인도네시아의 피를 물려받은 그는 네덜란드 대표팀에 도전하고 싶다며 축구협회의 제안을 거절했다. 다만, 네덜란드 A대표팀에는 데뷔조차 하지 못한 만큼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 특히, 네덜란드에는 티자니 라인더르스, 프랭키 데 용, 바이날둠, 마르텐 드 룬 같이 뛰어난 인재가 많아 그가 소화할 수 있는 포지션들은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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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델라노 반 더 헤이든 (19, AMF, 페예노르트)


아직 페예노르트 U21 팀에서 뛰고 있지만 고려할 만한 이름이다. 그는 2004년생으로, 역시나 말라쿠섬 출신의 어머니로부터 인도네시아의 피를 물려받았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신태용 감독과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의 계정을 팔로우하는 것이 포착되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이 선수는 2020년에 페예노르트 아카데미를 졸업했으며, 2021년에 U18팀으로 승격했다. 거기서 2년 정도 실력을 쌓다가 2023년 1월에 페예노르트 U21팀까지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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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셈 이브엘 (19, AMF, NAC 브레다)


얼마 전에 인도네시아 대표팀 합류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 네덜란드 태생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수라바야 출신 조부모로부터 인도네시아의 피를 물려받아서 신태용 감독의 허가만 있다면 가능성이 매우 열려있다. 그는 2016년에 페예노로트 로테르담 아카데미를 졸업하여 ADO 덴하흐 유스팀 등을 거쳐 NAC 브레다로 갔다. 직전 시즌에는 U21팀 소속으로 14경기에 출전해 1023분을 소화하며 2골까지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눈부신 재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에레디비지에 승격팀 NAC 브레다 성인팀 데뷔도 예상되고 있다. 유럽에서의 커리어 기록도 있고, 원투패스를 잘하는 선수인 만큼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플레이스타일 변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U20 대표팀 소속으로 툴룽컵에도 참가했는데, A대표팀까지 인도네시아를 선택할지는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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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맥스 크리스토펠 (20, CB, 빌럼 튈뷔르흐)


마나도섬 출신인 아버지로부터 인도네시아의 피를 물려받았다. 빌럼 U21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중인 센터백으로, 아예 주장 완장까지 차고 있다. 여기에 빌럼도 승격에 성공했기 때문에 다음 시즌 에레디비지에 데뷔 가능성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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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율리안 오에립 (17, AMF, AZ 알크마르)

현재 귀화 선수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AZ 알크마르 유스팀에의 유망주이며, 자바섬 쪽의 조상을 두고 있다. 원래 SV Jong Holland에서 축구를 시작했다가 2017년부터는 AZ 알크마르로 소속을 옮겼으며, 2022년에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이후 2022년에 U17팀으로 승격한 뒤 최근에 U18팀까지 올라왔고, 그 와중에 네덜란드 청소년 대표팀에도 꾸준히 불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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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초 윤다마닉 (16, AMF, FC 로잔)


스위스 태생의 공격형 미드필더 유망주이며, 북수마트라 출신의 어머니로부터 인도네시아의 피를 물려받았다. 현재 스위스 U17 엘리트 리그의 FC 로잔 유스팀에서 활약 중이며, 훗날 신태용 감독이 미드필드 퀄리티를 높이는데 중요한 옵션이 될 수 있다.


주) 이미 인도네시아 U20 대표팀에는 뽑히고 있는 것 같은데 아마 A대표팀에서도 눈 여겨 보란 의미에서 포함시킨 듯 합니다.


image.png [트리분뉴스] 신태용 인도네시아에 올 수 있는 혼혈선수 28명.... 전현직 빅리거들도 포함 ㄷㄷ (데이터 주의)
27. 사무엘 실라라히 (19, AMF,스트룀스고세 IF)


특이하게도 노르웨이 태생의 혼혈 선수이며, 최상위 리그인 스트룀스고세 IF 소속이다. 원래 하부리그 클럽인FK Mandalskameratene에서 축구를 시작했지만, 2022년 1월에 1부리그 클럽 스트룀스고세 IF로 이적했다. 이후 2시즌을 2군팀에서 보내다가 2024년 1월에 1군 데뷔에 성공했다.


이 선수에 대해 인도네시아 대표팀에서 가장 위협을 느낄 만한 멤버는 공격형 미드필더 내지 윙어로 뛰고 있는 마르셀리노 페르디난이다. 불과 18살에 노르웨이 1부리그 데뷔에 성공할 정도의 유망주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선수의 풀네임은 Samuel Agung Marcello Silalahi인데 여기서 그가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인 Batak clan의 혈통임을 알 수 있다고 한다.


image.png [트리분뉴스] 신태용 인도네시아에 올 수 있는 혼혈선수 28명.... 전현직 빅리거들도 포함 ㄷㄷ (데이터 주의)
28. 이르판 카리오위조조 (18, AFC, ADO 덴하흐)


자바섬 혈통의 혼혈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2022년에 네덜란드 U16 대표팀에 불린 적도 있다. 2021년에 ADO 덴하흐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시작한 이래, 빠르지는 않아도 차근차근 커리어를 밟아나가며 잠시나마 U22팀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다만 2022년 7월에 도로 U18팀으로 돌아갔고, 직전 시즌에도 그 레벨에서 경기를 뛰었다.


# 참고로 이 기사에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이외에도 인터 밀란의 백업 골키퍼 에밀 아우데로를 비롯해 더 많은 유럽파 혼혈 선수들이 있을 겁니다. 근데 이거 쓴 기자 분이 아우데로는 왜 깜빡했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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