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벨 감독이 女대표팀 떠난 이유 "A매치 안 잡아주기 시작한 축구협회, ...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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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6-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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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88123_001_20240628180615472.jpg 벨 감독이 女대표팀 떠난 이유 "A매치 안 잡아주기 시작한 축구협회, 이젠 떠날 때라고 느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36/0000088123

한국을 떠나기 전 '풋볼리스트'를 만난 벨 감독은 계약만료가 반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에서 일이 없어졌고, 마침 다른 팀의 제안을 받아 이직하게 됐다고 밝혔다. 벨 감독은 "12월까지 일도 안 하고 기다릴 수는 없었다. 이직에 앞서 며칠간 축구협회와 논의를 했는데 계약연장에 대해 미리 합의하진 못했다. 그런 가운데 아시아 국가에서 하나, 유럽 클럽(에버딘)에서 하나 제안이 왔다. 그래서 축구협회와 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합의 하에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벨 감독은 눈앞의 대회가 없더라도 꾸준한 A매치를 통해 여자대표팀을 갈고 닦아야 한다는 지론의 소유자였지만, 7월 A매치가 잡히지 않은 것이 마지막 아쉬움으로 남았다고 강조했다. 벨 감독은 "내가 떠난다는게 알려진 뒤, 이 때문에 7월 A매치 데이에 대표팀을 소집하지 않는 거라고 보도된 걸 봤다. 사실과 다르다는 걸 확실히 하고 싶다. 우리가 6월 A매치를 치르기 전(2일, 5일 미국 원정 2연전)에 이미 7월 소집은 없다고 결정돼 있었다. 나는 매 A매치 일정을 모두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나와 상의하지 않고 A매치 일정을 취소한 점은 우리의 관계가 끝나가고 있다는 신호였다"고 이야기했다.

벨 감독은 한국 여자대표팀이 A매치 데이에 평가전을 잘 잡지 않던 문화를 비판한 바 있으며, 간판스타 지소연 역시 "A매치 기간에 경기가 없다는 건 조롱거리가 될 수 있는 일이다. 시대가 그렇게 변했다"고 뜻을 함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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