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뮌헨의 새로운 영입생이 도착했다.

프랑스의 윙어 마이클 올리세는 일요일 아침 전용기를 타고 런던에서 날아와, 오전 10:50에 뮌헨 공항의 VIP 터미널에 내려섰다.

계약은 오늘 공식적으로 체결될 것이다.

올리세는 2차례의 메디컬을 마무리할 것이다. 첫 메디컬은 뮌헨에 위치한Barmherzige Brder 병원에서, 2차 메디컬은 뮌헨의 팀 닥터인 롤란드 슈미트 박사에 의해 진행될 것이다.

오전 11:43분 경, 올리세는 빨간색 아우리 전기차의 뒷좌석에 탑승해 병원 지하 주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3분 뒤 메디컬을 받기 위해 계단으로 1층까지 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2차 메디컬은 훈련장인 제베너 슈트라세에서 추후 진행될 것이다. 모든 사항이 매끄럽게 진행되면, 디렉터인 막스 에벨은 올리세와 2029년 여름까지 장기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뮌헨은 올리세의 방출조항으로 €51m을 지불할 것이다. 여기에 퍼포먼스 기반의 €5m 보너스 조항이 달려있다. (€51+5m)

올리세는 유로에 출전한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일원은 아니지만, U-23의 멤버로 뽑혔기에, 티에리 앙리가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곧장 다시 떠날 것이다.

올림픽은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올리세는 뮌헨에게 올림픽 대표팀 차출 허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서 올리세는 마티스 텔과는 다르게 뮌헨에게 올림픽에 출전해도 된다는 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7월 15일부터 진행되는 빈센트 콤파니 체제의 뮌헨 훈련(7/22~7/25)은 빠지게 된다는 것이며, 아마 한국으로 떠나는 아시아 투어(7/31 ~ 8/5) 또한 참가하지 못할 것이다.

뮌헨의 첫 공식 경기는 8월 15일에 있을 DFB컵 1라운드 경기다. 올리세가 이 경기에 함께 할까?

https://www.bild.de/sport/fussball/fc-bayern-michael-olise-erste-fotos-51-mio-neuzugang-da-668a5dd9935d586554d902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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