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축구에 대한 관심이 적어질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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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수 댓글 0건 조회 3,748회 작성일 19-08-15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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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전까지만해도 K리그는 차치해도 월드컵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본선나가서 5-0으로 져도 그당시 팬들은 짜증과 욕보다는 분노가 치밀었죠

그런 분노가 또 다음 월드컵 열기로 이어졌고

그당시 열정적인 국민적 관심을 받을수있었던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선수들의 정신자세였죠

세계축구와 수준격차는 크지만 어떻게든 이겨보겠다는 열정이 대단했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런 열정과 근성에 박수를 보냈죠

그런데 2002년 월드컵이후 선수들 뛰는것보면 그전에 뛰었던 선배들 눈빛을 볼수가 없더만요

수준차이가 나도 이기겠다라는 근성도 없고 열정도 안보이는게 현실임

5대 떡으로 져도 선수들이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보이면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살아날거라고봅니다

그런데 지금 축협이나 연맹,선수,지도자들 뭐하나 할것없이 너무 썩었어요

구린네가 너무 나고 썩고 썩어서 시궁창수준인데다 월드컵 본선나가서도 그 옛날 끈질긴 근성과 열정을 볼수가 없습니다.

지고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님.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 대표팀 선발 과연 실력만보고 뽑았을까? 의문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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