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아이즈원영 칼럼] 2019년 걸그룹 갤러리 상반기 리뷰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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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4,165회 작성일 19-08-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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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 미리 말씀드리는 사항]



* 현재 걸그룹 갤러리 탭 순서대로 작성하였습니다. (부록 제외)
* 걸그룹 갤러리 소속 걸그룹 위주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 자료 출처의 비중은 '나무위키' , '구글' , '뉴스 기사' 순 입니다. 
*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첨삭이 필요하다면 해당 걸그룹 팬분들께서 꼭 댓글 남겨주세요.
* 첨삭 지도와 건전한 조언, 근거있는 비판은 환영입니다. 
* 무분별한 비속어, 타 팬덤 무시 관련 댓글은 밴당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 2019년 1월은 기준으로 7월, 늦어도 8월 초까지를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 너무 인지도가 낮고, 글 리젠이 없는 걸그룹은 리뷰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일단 리뷰 성격이라 후기탭으로 했는데 탭을 어디로 해야할런지...ㅠ





2019년 상반기, 각 걸그룹 활동을 돌아보고
걸그룹 갤러리 활성화, 걸그룹 팬들 간 친목 도모에 목적이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3부 링크] https://www.fmkorea.com/2079632118



[2019년 걸그룹 갤러리 상반기 리뷰 (부록)]

향후 활동을 주목해도 좋을 법한 걸그룹 TOP5 -





1. (여자)아이들 (G-IDLE)


1.jpg [아이즈원영 칼럼] 2019년 걸그룹 갤러리 상반기 리뷰 (부록)

2018년 데뷔 이후, 색다른 컨셉트로 항상 신선하고 개성넘치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한 아이들입니다. LATATA, , Senonita, Uh-Oh 등 발매하는 타이틀 마다 음악차트 상위권과 유튜브, 네이버TV 조회수 1위를 찍는 것은 기본이고, 2018년 지니 뮤직 어워드와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는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8 MAMA에서는 베스트 오브 넥스트 상을 수상하며 상승세를 이어간 아이들은 2019년에도 골든디스크, 가온차트, 더팩트 뮤직 어워즈,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탑 티어 걸그룹 도약에 더 다가갔습니다.

 

아이들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리더 소연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래핑은 기본이고 작사, 작곡과 편곡이 되는 프로듀싱이 가능하다는 점이 크겠네요. 거기에다 외국인 멤버 민니, 우기의 다양한 외국어는 해외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대체적으로 멤버들 면면이 비주얼이 있기 때문에 여덕들도 걸크러쉬함에 많이 입덕한다고 하죠. 특히 아이들은 어떤 무대를 서던지 무대장악력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멜론 뮤직 어워드 공연 때의 소연의 솔로 래핑과 무대를 지배하는 듯한 공연이었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제작한 POP/stars에 참여하고, 결승전 축하공연에서도 대단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무대, 보컬, 댄스, 래핑, 거기다가 예능까지. 이 대단한 아이들은 이제 또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걸크러쉬한 이미지 또한 오래 가지 않기에, 아이들만의 신선한 충격을 또 한 번 선사해줄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절실한 목표인 지상파 1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가게됩니다.

 

 



 

2. 이달의 소녀 (LO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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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기간 동안의 멤버 공개, 멤버마다 색다르고 각기 다른 디지털 싱글, 그 안에서 또 유닛으로 이뤄져서 발표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 그리고 완전체 데뷔. 정말 이렇게나 오랜 시간 걸려 데뷔한 걸그룹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작년에는 ‘Hi high’라는 하이에너지 장르의 곡으로, 올해에는 ‘Butterfly’라는, 어떤 걸그룹도 대체불가능한 이달의 소녀만의 컨셉을 담아낸 부드러움과 다이내믹을 믹싱한 곡으로 많은 관심을 일으킨 이달의 소녀. 사실 신인상을 많이 수상하면 더욱 좋았을텐데 그렇지 못한 부분이 많이 아쉽기도 하지만 이번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드에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면서 이달의 소녀만의 독특하면서 하나되는 퍼포먼스를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이달의 소녀의 장점이라면 비주얼에 잘 어울리는보컬, 그리고 12명이 하나로 만들어지는 퍼포먼스가 최고라고 생각해 봅니다. 기존 데뷔 이전부터 입덕하신 분들을 제외하고 에펨코리아 걸그룹 갤러리에서 이달의 소녀에 입덕하는 분들이 많은 이유를 봤을 때에 우선 비주얼이고 비주얼에서 나오는 보컬이 한몫을 했으며, 그런 멤버들이 단체로 퍼포먼스를 보여주니 정말 입덕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Hi High’‘Butterfly’에서 보여준 칼군무에 기반한 퍼포먼스는 TV로만 봐도 그저 신기하고 대단합니다.

 

그러나 하나 걱정 되는 부분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입덕하는 뉴비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세계관이고 다른 하나는 향후 활동의 컨셉은?’ 라는 것입니다. “LOONAverse라는 방대한 세계관을 다 이해해야 덕질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뉴비들이 분명 있을 것이기에 기존 팬덤 오빛에서 많은 홍보와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어쨌든 걸그룹의 인기의 척도가 음방이고, 음방 1위를 한다는 것이 걸그룹에게 있어 많은 동기부여와 보상과 만족을 말하는 것이기에 음방 1위를 원하지 않는 걸그룹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달의 소녀를 많이 기대하고 응원하면서도 다음 컨셉은 또 어떻게 가려나?’라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달의 소녀 만의 독창적이고 신비한 매력은 지난번 러블리즈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걸그룹에게는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달의 소녀가 과연 대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음악으로 다가갈지, 계속 이달의 소녀만 할 수 있는 유니크함으로 이어갈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3. 공원소녀 (GW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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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프로듀서로 유명한 키위미디어그룹의 첫 아이돌 그룹인 공원소녀입니다.

작년 95일에 데뷔한 걸그룹으로 멤버 구성이 한국, 대만, 일본 국적의 7명으로 구성된 점이 독특합니다. 데뷔과정도 데뷔 전에 프롤로그 티저를 공개하면서 멤버를 알리고, 커버 영상과 버스킹 프로젝트롤 통해 인지도를 확보하면서 데뷔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나온 미니앨범은 밤의 공원(THE PARK IN THE NIGHT)이며 총 3개의 파트로 발표했습니다. 파트 1의 데뷔곡 ‘Puzzle Moon’은 트렌디한 딥하우스 장르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세련되게 연출했고 감각적인 사운드 디자이닝이 잘 표현된 댄스곡입니다. 특히 MV를 보면 그 안의 독창적 색감과 세계관을 많이 반영한 장면들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나옵니다.

이후 기존 딥하우스를 기반으로 하여 일렉팝 장르로 발표한 파트 2‘Pinky Star’와 팝 댄스트랙의 곡인 파트 3‘RED-SUN’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많이 확보하였습니다. 그리고 리더인 서령과 레나가 활발한 OST에 참여해 공원소녀만의 보컬실력을 부각시키기도 했죠.

 

공원소녀의 꾸준함은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많은 음방을 출연하면 실력과 방송경험을 쌓고, 엠카운트다운 에서는 최고순위 4위까지 진입하는 등 막강한 패기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예능과 라디오 활동을 통해서도 공원소녀라는 이미지를 대중에게 많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마 이후에 여자친구, 오마이걸 같은 대기만성형 아이돌이 나온다고 한다면 저는 주저 없이 공원소녀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당장은 미약해보여도, 이미 공원소녀가 가진 잠재력은 충분하기 때문에 꾸준히 활동한다면 음방 1위도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에버글로우 (EVERG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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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스타쉽과 합작으로 우주소녀를 런칭했던 그 기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에서 단독으로 런칭한 첫 걸그룹입니다. 유튜브를 통해 멤버들을 공개하는 방식이었는데 컨셉트가 다 다른 점이 독특했습니다. 또한 아이돌학교에서 먼저 얼굴을 비췄던 온다(본명 조세림)와 에버글로우로 프로듀스48’에서 활약했었던 김시현과 왕이런이 드디어 데뷔하기에 많은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데뷔곡인 봉봉쇼콜라부터 최근까지 활동한 ‘Adios’를 비춰보면 걸크러시함과 그 안에 가련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컨셉트로 가고 있습니다. 특히 봉봉쇼콜라‘Adios’에서 공통으로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반복 verse가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곡이 듣기 어렵게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고조되었다가 끊어지는 듯한 느낌이 Adios에서 많이 나왔다보니 이 부분이 많은 대중들을 만족시키기에는 아직 부족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것은 해외에서 반응이 더욱 뜨겁다는 평입니다. 데뷔곡인 봉봉쇼콜라가 해외 K-POP 팬들의 댄스 커버 영상으로 많이 올라오고, Adios MV는 공개 3일만에 조회수 3천만뷰를 찍는 등 현재로서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반응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또한 멤버 개개인의 비주얼도 꽤 대단하고, 봉봉쇼콜라 당시 안무를 지도했던 안무가 리아킴 또한 멤버들의 표정이나 카리스마가 이미 완성되어 있는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같은 느낌을 받아 충격적이었다고 극찬했습니다. 앞으로의 에버글로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더욱 아쉬운 것은 지난 7월에 KCON 뉴욕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비자문제로 불참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들어오면서 팬들은 매우 당혹스러워했고 소속사의 피드백이 늦어져서 비판의 목소리가 많이 나왔었습니다. 더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만 해외에서 반응을 보이는 때에 해외공연이 무산된 점은 에버글로우에게는 많이 아쉬울 것 같네요. 소속사에서 앞으로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많은 지원을 해줘야 에버글로우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속사의 지원도 중요하고 앞으로의 에버글로우 활동도 중요해 보입니다. 결국에는 인기를 얻는 가장 좋은 길은 음방 1위를 해내는 것이기에 국내 팬들과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에버글로우의 음악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5. 로켓펀치 (Rocket 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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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데뷔한, 그럼에도 뭔가 익숙한 걸그룹. 로켓펀치입니다.

데뷔 전부터 많이 뜨거웠습니다. 울림에서 5년만에 내놓는 러블리즈의 후배 걸그룹, 그리고 프로듀스48’ 이후 일본 아이돌 활동을 접고 한국 연습생으로 들어온 타카하시 쥬리로, 그리고 IZ*ONE의 권은비, 김채원과 함께 나왔었던 김소희, 김수윤의 데뷔 걸그룹이라는 것으로도 주목받기 충분했습니다.

 

로켓펀치라는 이름도 지루한 세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의미를 담았던 것처럼 데뷔곡인 빔밤붐부터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독일어로 땡땡땡이라는 뜻이라는데 자신의 노래로 세상을 울리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입니다. 신인 데뷔곡인것에 비해 멜론 86, 지니 66, 벅스 8위로 괜찮은 성적을 보이기도 했고 걸그룹 데뷔곡만 따져봤을 때에는 IZ*ONEITZY에 이어 세 번째이기 때문에 로켓펀치에게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초동 또한 소속사에서 예상으로 4천 여 장을 준비했음에도 반응이 좋아서 초동 5천 장을 넘은 것은 꽤 긍정적인 출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음방 활동 중에도 더 쇼에서 1위 후보(최종 3, 2)까지 오르는 등 선전했습니다.

 

이전에 제가 ITZY 편에서 과연 2019년 신인 걸그룹 중 ITZY의 대항마가 있을까?’라고 잠깐 언급한 적이 있는데 순수하게 2019년에 데뷔한 걸그룹으로만 놓고 보면 가장 가능성이 있는 신인 걸그룹을 꼽자면 저는 로켓펀치를 예상합니다. 물론 이제 막 데뷔곡만 발표했고 앞으로의 활동도 지켜봐야 하겠지만 소속사도 이제는 메인급으로 성장한 울림이고, 멤버들 또한 실력적으로도 발전하고 있고, 인지도도 어느 정도 팬층이 확보되었고, 더욱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 기대를 모으게 되는 로켓펀치입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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