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2/01/27/aston-villa-reject-30m-bid-douglas-luiz-premier-league-rival/

칼럼 체임버스는 FA로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며, 아스날에서의 8년간의 생활을 끝냈다.

RB, CB, CM으로 활약할 수 있는 체임버스는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아스날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빌라가 갑작스럽게 그에게 접근했고, 아스날은 이번 시즌 아르테타의 계획에서 탈락한 체임버스의 미래를 막지 않기로 결정했다. 본지는 빌라가 체임버스에 대해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체임버스는 19살이었던 2014년에 사우스햄튼에서 아스날로 이적했다. 이후 아스날에서 120경기 이상 출전 및 미들즈브로와 풀럼에서 임대생활을 했다. 특히 2018/19 풀럼 임대시즌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풀럼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더글라스 루이즈를 계속 지키겠다는 아스톤 빌라의 결의는 £32m+£3m 규모로 예상되는 비드가 들어오며 시험받고 있다. 빌라는 이달 초 익명의 PL 구단이 비드한 £30m 제의를 거절했으며, 루이즈와 재계약 협상을 하길 원하고 있다.

빌라는 루이즈에게 재계약을 제안할 것이며 아스날도 움직임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이적시장에는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2019년 7월 맨시티에서 £15m에 영입된 루이즈는 전임 딘 스미스뿐만 아니라 현재 스티븐 제라드 체제에서도 지난 9경기에 선발로 나오며 믿을 만한 활약을 펄쳤다. 루이즈의 계약은 2023년 6월 만료되지만 빌라는 연장을 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이적시장 초반 루이즈에 대한 £30m 비드는 이사회에 의해 즉각 거절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 구단이 더 높은 제의를 했고, 이 역시 거절될 것으로 예상된다.

빌라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필리페 쿠티뉴, 뤼카 디뉴, 로빈 올센, 칼럼 체임버스를 데려왔으며, 마감전까지 보강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