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8월 17일 로켓펀치 팬싸인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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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9,916,749회 작성일 19-08-18 11:07본문
팬싸 오후 6시 시작인데 7시 30분에 도착함..내 실수로 인해..
다른 그룹 팬싸를 몇번 다녀봤지만..팬싸인회가 1시간 반 지났는데 팬싸인회가 끝난 팬싸는 처음..
헐레벌떡 뛰어서 들어와서 가방 입구에 내려놓고 앨범 바로 꺼내고 사인받으러감..
수윤-팬싸인회 끝난 줄 알고 있었는지 마이크 들고 있다가 저 보고 내려놓음..늦어서 오늘은 그냥 싸인만 받고 가겠다고..그랬더니 안타까워함..늦은 이유 설명하고 내일 공방에서 응원하고..일요일 팬싸도 응모했는데 당첨되면 이야기 많이 하고 싶다고 하고 넘어감..땀 줄줄 흐름..ㅜㅜ수윤이 실물 장난 아님!!여신..
쥬리- 쥬리는 프듀48때 너무 아쉽게 떨어져서 응원하고 있었는데..울림 온다고 해서..쪼금 아쉬웠는데 일단 데뷔하는거니 기대하고 있었다..쥬리쨩 보고 싶어서 넘 기다렸다고..근데 사인 이름을 정말..세글자를 다 쓰더라..맨 마지막 글자 어려운지 한참 쳐다보더니..내 얼굴 본다..그래서 내가 쓰는 법 알려줌..ㅜㅜ 쳐다볼때 깜놀했다 눈 똥그랗게 떠서..
소희-소희한테 넘어갈땐 이미 멘탈 반 이상 날아감..땀 흐르지 어디에 받아야할지 안정해서 앨범 뒤적거렸지..소희가 기다려줌..사인 받고 늦어서 오늘 사인만 받고 가겠다고 하고 만나서 반가웠다고 하고..내일 봤으면 좋겠다고 하고 바로 넘어옴..사인받을 곳 찾느냐고 시간 다 보냄..ㅜㅜ
다현-다현한테 넘어가니..다현이가 안타깝게 쳐다봄..땀 범벅ㅋㅋㅋ 죽자 죽어 ㅜㅜ 사인만 받고 넘어가야겠다고 하고 만나서 반가웠다고 하고 바로 넘어옴..멘트 준비 못해서 어쩔 수가 없었어..할말은 있었는데 까먹었..ㅜㅜ
윤경-윤경이 앞에 딱 앉았는데..와 ..깜놀함..겁나 예쁨...아침 사녹 땐 맨뒤에서 봐서 자세히 못봤는데 ..웃을때 와..정말 예쁘더라..윤경이가 왤케 늦게왔냐고..물어봐서 설명할때 선풍기로 땀 식혀주더라..심쿵..ㅜㅜ 옆에 연희가 갑자기 쑥 오더니..왤케 안오냐고...당황함...ㅜㅜ 만나서 반가웠다고 내일 팬싸 응모 당첨되면 오겠다고 하고 바로 ㅃㅃ함..천사야 천사..
연희-연희가 맨 마지막이여서 참 다행이야....연희가 첫 순서였으면 멘탈 터지고 시작했을듯..연희 리더답게 대화 리드 잘했음..선풍기 계속 해주고..다만..마이크..꺼달라고 했는데..안해줘서 좀 당황함..ㅜㅜ 목소리 다 나간다고..신경쓰였는ㄷ..
연희한테도 팬싸 응모했는데 당첨됐으면 좋겠다고..그랬는데 연희가 갑자기 손 들더니 하이파이브해줌..두손으로..어떨결에..하이파이브함....사인 다 받고 내려오면서 생각 했는데..이게 뭐지..안되는거 아니였나..했음..당황함..
최근에 러블리즈 외 여러 걸그룹 팬싸인회를 다니면서 이렇게 빨리 끝내는 팬싸인회는 처음인거같다..
울림 이새끼들 진짜 점점 악질적으로 변하는거같아..
그럼 울림 노예는 이만 사라짐..사진은 오늘 팬싸 갔다와서 정리해서 업로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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