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처음에는 4d로 보고 이번에는 용산에서 아이맥스로 봤는데요

아이맥스는 정말 시야를 꽉채워주네요 개인적으로는 4d가 더 좋긴했지만 왜 아이맥스 아이맥스 하는지를 확실히 느낄수 있는 작품인거 같습니다 전투씬이나 몰입도가 엄청납니다

좀 아쉬웠던건 눈은 엄청 즐거운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지 소리가 좀 샌다고 해야하나.....쉘든이 왜 영화관자리 고를때 소리채크도 한건지 알수있었습니다

처음봤을때부터 조금 의문스러웠는데 2번째보니까 확실히
좀 이상한게 인구 절반을 죽이고난뒤에 왜 갑자기 어린가모라가 나와서 그런 대화를 했을까 싶었는데 제생각에는 그 어린가모라가 데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원작에서는 타노스가 데스의 환심을 사기위해서 인피니티스톤을 모으고 깽판친뒤 데스랑 리빙트르뷰널이 부탁해서 원래대로 대돌리는데요

타노스하면 데스인데 원작과 다르게 완전히 데스가 배제된게 일종의 반전이었고 타노스가 데스(어린가모라)에게 속아서 우주의 절반을 죽여야 한다고 느껴서 절반을 소멸시켰고

자기 계획이 성공하자 데스가 확인차 온게 아닌가하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어벤져스4편에서 데스에게 속은걸 알고 타노스가 회심하게 되거나 죽는게 나올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