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대구지검 진혜원 검사, 조국 내사 부인한 검찰에 의문 제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아라 댓글 0건 조회 2,790,256회 작성일 19-11-08 20:52

본문

대구지검 진혜원 검사, 조국 내사 부인한 검찰에 의문 제기

입력 2019.11.02. 20:25 수정 2019.11.02. 21:39

 
 
 
 
 
 
 
 
 
 
진혜원 검사 페이스북 글 [페이스북 캡처]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지방검찰청 부부장급 검사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내사를 부인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진혜원(44) 대구지검 서부지청 부부장 검사는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에 "내사는 법령에 근거가 있는 행위다"며 '유시민의 알릴레오' 라이브 6회 영상을 링크했다.

검찰이 조 전 장관 일가를 내사했다는 증거로 윤석열 검찰총장이 장관 지명을 반대했다는 한 인사의 말을 공개한 방송이다.

진 검사는 검찰이 내사 사실을 부인하는 보도자료를 낸 데 대해 "내사는 입건 전에 당연히 하게 되어 있고, 내사하지 않고는 청문회 당일에 배우자를 기소하기도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도 내사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이유는, 그 내사라는 것이 혹시 표적내사 또는 사찰이었다는 속내가 발각되는 것이 걱정되어서인지 의문을 가지게 된다"고 했다.

그는 사모펀드와 관련해 "내국인 사찰의 방법이 아니고서는, 내사 없이는 알 수도 없고 알아서도 안 되는 내용이라서 내사를 안 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 법률가로서의 판단이다"고 단언했다.

또 "내사를 했는지, 언제 시작했는지 여부의 증거는 검찰이 가지고 있으므로 검찰이 기록목록만 공개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https://news.v.daum.net/v/20191102202535003?d=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98,146건 44318 페이지
커뮤니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7120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4049 07:26
67119 연예인
쿠로
3653 07:25
67118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4417 07:14
67117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3734 07:05
67116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3732 06:57
67114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3836 06:32
67113 연예인
쿠로
3868 06:30
67112 연예인
쿠로
3832 06:28
67110 연예인
쿠로
3940 05:39
67108 연예인
조현서
3738 05:28
67106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3645 04:34
67104 연예인
쿠로
3912 03:41
67103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4062 03:41
67102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3885 03:40
67101 연예인
쿠로
4019 03:39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