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최근에 진짜 몇년만에 감기를 제대로 걸렸어요 ㅠㅠㅠㅠ

원래 가습기의 필요성을 잘 못느꼈었는데 이번기회에 필요성을 느끼고 구매를 했습니다

​

가습기는 원래 비싸다는 생각이 좀 강하게 있어서 이번에도 역시 구매할때 하 내돈,,,ㅠㅠ

눈물을 머금고 검색을 했는데 저렴하지만 성능도 좋은 많은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

검색해 보다가 가습기 기능과 무드등으로 쓸 수 있는 #오아한가습기 오아 무드가습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사이트들 보니 오늘의집 앱에서 더 저렴하길래 거기서 주문했습니다

​

오아 무드가습기 500

용량 : 500ml

연속작동시간 : 약 8시간

가격 : 34,900

오아 무드가습기는 500 , 1000 두가지가 있구요 저는 제방에서만 잠잘때만 사용할 생각이였기 때문에

작은 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오아 무드가습기500을 샀습니다

포장도 엄청 꼼꼼하게 왔더라구요 박스를 뜯으면 바로 제품이 있을 줄 알았는데 또 박스가 있어가지고 제품꺼내는데는 힘이 들었어요

ㅋㅋㅋㅋ박스가 얼마나 딱 맞던지 어휴 ㅋㅋㅋㅋ

500이라고 해서 작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막 그렇게 작지도 않고 중간 사이즈 입니다

하얗고 심플한 디자인에 동글동글한 모서리 너무 귀여운제품입니다 ㅋㅋㅋㅋ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 합니다

같이준 계량컵에 물을 담아서 뚜껑을 열고 물을 붓습니다 그리고 전원을 키면 끝! !!

근데 계량컵이 작아서 몇번 왔다갔다 해야되서 잘안쓰게 되는 것같습니다,,,

조작방법도 간단합니다

맨 왼쪽부터 조명 버튼 Light , 세기 조절 버튼 High/Low , 전원 및 예약 버튼 Mist 버튼이 총 세개가 있습니다

전원 버튼 mist 버튼을 누르면 수증기가 나옵니다

나오는데까지 오래 걸리지도 않고 푸쉬푸쉬 소리가 나면서 바로 나옵니다

수증기가 퐈봐봑 하고 나오는데 분사력이 아주 좋은 것같습니다

수증기 양을 조절하고 싶으면 전원 버튼 Mist 버튼 옆 High/Low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High는 수증기가 푸푸쉬~ 하고 나오는에 Low 같은 경우에는 푸쉬~~ 약간 이런 느낌으로 나옵니다

타이머 기능도 있어서 장시간 사용하시는 것이 불안하시다고 하시면 타이머 기능을 설정하시는것도 좋은것같습니다

전원 mist버튼이 타이머 겸용 버튼이라서 mist 누르면 타이머 조절이 가능합니다

맨처음 전원이 켜진상태가 1시간이구요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주면 2시간, 3시간, 계속켜두기로 예약할 수 있어요.

또한 타이머를 안맞추고 자더라고 가습기에 담겨져 있는 물이 다 없어지면 자동으로 알아서 꺼져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Light 버튼을 눌러주면 무드등이 켜져요 한가지 색상이 아니라 14가지 색상이 있다고 하는데요

진한색 7색상과 연한색 7색상으로 해서 총 14가지색상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약간 연한 파란색인데 저는 이 색이 제일 맘에 들어요 ㅋㅋㅋ 뭔가 힐링되는 색상

Light 버튼을 한번누르면 자동으로 색상이 한번씩 바뀌구요 색상이 바꼈을때 한번더 누르면 그 색상으로 고정됩니다

또 장점이 가습기는 안틀고 무드등으로만 쓸 수 있어서 건조하지 않을때는 방에 분위기 낼때 좋은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청소하는 방법입니다

엄마한테 가습기 산다고 하니깐 가격부터 시작해서 매일 세척을 해야되기 때문에

세척이 쉬운걸로 구매해야된다고 계속 잔소리를 하던데 오아 무드가습기는 청소하기가 진짜 쉬웠습니다

본체랑 뚜껑을 아예 분리할 수 있어서 가습기 통이랑 입구 닦기가 아주 쉽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전체 세척하는데 평상시에는 마른 헝겊으로 닦아주고 안쪽부분같은 경우에는 면봉으로 닦아주고 있습니다

​

지금 거이 한달째 사용하고 있는데 가격도 착하고 기능도 괜찮았어가지고 너무 만족하는중입니다

자취를 하시거나 내방에 가습기가 필요하다 하시면 오아 무드가습기 500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

하지만 집안 전체에서 써야된다고 하시면 사이즈가 큰 가습기를 사시는 것을 추천!

아무튼 가습기는 처음 구매 해봤는데요 가습기 키고 자니깐 다음날 목도 안아프고 너무 좋더라구요 ㅠㅠㅠ

여러분도 가습기하나 꼭 사세요 진짜 저 매일 틀고 자여 ㅠㅠㅠㅠ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