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한번에 비싼 차로 확 갔습니다.

첫차는 아버지 차 공짜로 물려받은 뉴 SM5였는데,

한 2년 몰다가 주행 중 갑자기 정차로 수리 후 아버지 지인 분에게 연습용 차량으로 양도

두번째는 1000만원에 아버지에게 구매한 혼다 어코드 9세대

(당시 중고차 시세 800만원 쯤ㅋㅋ 하지만 첫차는 sm5 공짜기도 했고 100~200만원 쯤이야 아버지인데 걍 쿨거래)

이녀석은 문제는 없었으나, (이미 아버지에게 구매했을 때 17만km) 차량이 오래되기도 했고,

4년 넘게 타다가 주행 거리도 많아서 소모품 쭈욱 교체, 하나 둘 교체하다가 갑자기 차량 구매욕구가 올라와서

중고로 좋은 가격에 판매함.

그리고 드디어, 첫 명의 차로 BMW 520i msp 구매했습니다.

만족하는건 외형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소피스토 그레이가 이번 5시리즈에 가장 어울리는 색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5시리즈 msp 계열은 밝은 계열보다 어두운 계열이 잘 어울린다고 봄)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크기에서 오는 위압감으로 잘생겨 보임.

ps. 520i로도 파워트레인은 충분 함. 물론 530i가 좋긴하나 1000~1500만원 차이라서 못삼. 누가 1000~1500만원 줬으면 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