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https://www.football.london/tottenham-hotspur-fc/players/son-heung-min-explains-not-29293683

이 엄청난 클럽에 온지 벌써 10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정말 엄청난 여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많은 선수들, 감독들과 뛰고 일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과 존경을 받았고, 좋은 추억들까지 생길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무언가 이뤄내고 싶습니다, 이 클럽에서 제가 레전드인지 아닌지는 저에게 달린 것이 아닙니다.

저는 무언가 우승해내고 싶기 때문에, 정말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 자신을 레전드라고 칭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 생각엔 우리는 현재의 스쿼드 그리고 포스테코글루와 함께 정말 밝은 미래를 보유한 팀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무언가를 성취해내기 위해 발전해내야 합니다.

제가 언젠가 이 엄청난 클럽을 떠날 시간이 다가온다면, 부디 모두가 저를 토트넘의 레전드라고 불러주면 좋겠습니다.

그건 저에게 큰 영광이자, 너무나 감사한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