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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는 모든 메이저 트로피와 영광을 손에 넣으면서 축구를 완성 시켰다고 말할 수 있는 매우 극소수의 선수들로 구성된 클럽의 일원이다.

축구 역사상 월드컵, 챔피언스리그, 대륙별 국제 대회 트로피 (코파 아메리카나 유로 등), 빅리그 우승, 발롱도르를 모두 따낸 선수는 메시를 포함해서 6명 뿐이다.

게르트 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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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호날두가 등장하기 전까지 '폭격기'의 전설적인 득점 기록은 영원할 것이라고 여겨졌다.

게르트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565골, 서독 대표팀에서 62경기 68골, 월드컵 13경기 14골을 넣으며 대표팀에서 경기수를 웃도는 엄청난 득점력으로 유명하다.

그는 월드컵, 유로, 유러피언 컵 결승전에서 모두 골을 넣었으며, 3대회 트로피도 모두 따낸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1968년부터 1976년 동안 분데스리가 우승 4회, DFB 포칼 4회, 유러피언 컵 3회 우승, 1970 년에 발롱도르 수상, 1974 월드컵 우승, 1972 유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그의 득점력도 추가하면 메시나 호날두 조차 게르트 뮐러 정도의 압도적인 시기가 있었다고 말하기 힘들다.

프란츠 베켄바우어

'폭격기' 의 곁에는 '카이저' 가 있었다.

위에 인용 되었던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의 영광의 시대에 베켄바우어도 뮐러와 함께 했으며, 동시에 스위퍼 포지션의 선구자로서 축구의 흐름을 바꾸었다.

뿐만 아니라 1972년에 뮐러를 제치고 수상, 1976년의 수상으로 발롱도르를 2회나 수상 했다.

그는 축구 역사상 발롱도르를 2회 수상한 유일한 수비수다.

히바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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