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2005년생 괴물 신인의 드라마틱한 첫 시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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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07-06 12:48본문
2022시즌을 9위로 마친 두산 베어스.
당시 신인 최대어는 장현석이었고, 2순위는 압도적으로 황준서였다. 그래서 한화와 두산은 장현석 음~ 준서 음~ 이러면서 놀았다.
그러나 큰 지각 변동이 생긴다. 장현석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3학년 초중반까지만 해도 황준서와 그 이후 픽의 차이는 꽤나 컸다.
이 상황에서 치고 올라간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인천고 김택연이다.
이후 청소년 국가대표에서 댄디영복의 특별 관리가 아니라 갈림 대상으로 선정되며 5연투, 심지어 마지막 경기는 완투승으로 갈렸다. 많은 사람들이 이영복 감독을 깠지만 그는 여전히 충암고에 남아 투수들을 갈고 있다.
아무튼 이후,
두산 베어스 1라운드 지명하겠습니다
인천고 김택연 선수입니다.
그리고 스프링캠프, 김택연은 정말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 섹시한 패스트볼은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도 완벽히 통했고, 그 때 나온 RPM 2450 패스트볼은 낭만과 감동이 있었다.
2월 11일에 김택연 마무리는 시기상조를 외쳤던 이승엽 감독은,
소프트뱅크와의 경기 이후 입장을 완벽히 바꾼다.
시범 경기에도 나와 좋은 활약을 보였고, 이후 서울 시리즈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뽑혔다.
그 서울 시리즈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제임스 아웃맨을 연속으로 삼진 잡아낸다. 메이저리그 등 여러 국가를 취재하는 모로시 기자와 다저스의 감독 데이브 로버츠의 찬사는 기대감을 더 했다.
당연하게도 1군 엔트리에 입성했고,
당당히 팀이 2점차로 이기고 있던 개막전, 상위 타선을 상대로 등판한다. 테오스카 아웃맨도 잡는데 NC 타자들도 잡겠지??
어............ 결과는 처참했다. 1이닝 2피안타 3사사구 2실점. 첫 경기부터 블론 세이브.
이후 2경기에서도 1이닝 먹는데 공을 30개를 빼는 진짜 미친 투구 내용을 보이기 시작했고, 필승조 아니 패전조로도 못 써먹을 만한 투구 내용을 보인다.
그리고 1군 복귀 후, 괴물 신인 김택연의 시즌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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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목이 류현진에게 쏠린 경기에서, 김택연은 삼진을 2개를 솎아내는 등 엄청난 투구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후 필승조로 완벽히 자리 잡는다.
위기 상황에 두산이 가장 먼저 찾는 투수가 되었으며, 두산 팬들 모두가 사랑하는 선수가 됐다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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