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해명 나선 축구협회 "박주호, 무책임하다"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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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7-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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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이 홍명보 감독 선임을 비판하는 SNS를 올려 파장이 거세자 협회가 해명에 나섰다.

축구협회는 9일 협회 홈페이지에 '박주호 위원의 영상 발언에 대한 유감의 글' 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협회는 "박주호 위원이 SNS 출연 영상을 통해 전력강화위원회 활동과 감독선임 과정을 자의적인 시각으로 왜곡한 바, 이것이 언론과 대중에게 커다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하는 바"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을 제외한 많은 위원들의 그간의 노력을 폄훼하고 있다"며 박주호 위원의 사과와 해명을 요구했다.

특히, 박주호 위원이 홍 감독 선임을 몰랐다는 부분에 대해선 적극 반박했다.

협회는 "박주호 위원이 참석한 최종 회의였던 제10차 전력위 회의에서 홍명보 감독을 포함한 5명의 후보를 가려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5명의 후보까지 위원회가 추천할테니, 다음 과정은 정 위원장에게 위임'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주관상 홍명보 감독이 될거라고 예상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감독 선임 직후 그 절차 자체를 그렇게 부인하는 발언을 SNS에 그대로 업로드 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협회는 "당시 10차 전력위에서 홍명보 감독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후보 중 하나였다"고도 덧붙였다.

또, 정해성 위원장의 사임 표명 이후 협회는 이임생 기술총괄 이사가 남은 과정을 진행하는 방안을 박주호 위원을 비롯한 5명의 위원들에게 각각 얘기했다고 전했다.

때문에 박주호 위원이 절차가 안 맞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위원으로서 바른 언행이 아닐 것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축구협회는 박주호 위원의 언행을 신중히 검토하고 필요한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48/000046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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