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이탈리아 언론들은 8강전에서 다시 한번 논란의 판정을 내린 앤서티 테일러를 맹비난하였다. 그들은 유로파 리그 결승전 이후 테일러 주심에게 욕을 한 혐의로 징계를 받았던 무리뉴가 옳았었다고 주장했다. (결승전 이후 무리뉴는 주차장에서 테일러에게 욕을 퍼부었고 이로 인한 징계를 받았음)

마우리지오 콤파뇨니(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기자)

'핸드볼임이 너무 명백했기에 실수를 범하는 편인 테일러 주심은 말할 것도 없고 VAR이라도 페널티킥을 선언해야만 했습니다. 유일한 의심은 그 상황 이전에 퓔크룩이 오프사이드나 핸드볼 반칙을 했는지 여부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 판정은 설명이 불가능한 판정입니다. 1년전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테일러가 로마에게 PK를 주지 않았던 것도 놀라웠는데 이번 판정은 그보다 더 최악입니다.'

'테일러는 수치스러운 심판입니다. 분명히 그에게는 집중력 관련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이는 심판에게 용납할 수 없는 문제이죠 만약 그 상황에서 오프사이드가 없었던게 사실이라면 이번 판정은 2010년 바이에른 뮌헨 VS 피오렌티나 판정 사건과 비슷한 수준의 스캔들 입니다.(미로슬라브 클로제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음) 이런 유형의 판정은 유럽과 세계 축구계의 역사에 기록될만한 오심입니다.'

지안파올로 칼바레세(스카이스포츠 심판 출신 평론가)

'쿠쿠렐라의 손동작은 분명했다. 그는 바깥쪽으로 뻗은 팔로 공을 가로채려고 했다. 장면을 보면 그의 오른쪽 팔이 왼쪽 팔에 비해 얼마나 몸에 붙어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의 한 유저

'테일러 스위프트가 앤서니 테일러보다 심판을 더 잘할거야'

https://football-italia.net/referee-taylor-euro-2024-mourinho-wa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