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대한민국 야구 국대의 잃어버린 10년 1편(타이중 쇼크와 네덜란드전 3 완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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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7-01 05:21본문
2편 링크
1편 링크
보기 귀찮으면 안봐도되나용?
안됨.
1편은 배경이랑 선수 설명
2편은 1~6회까지라 무조건 봐야 이해됩니다...
어쨌든 7회에도 등판한 손승락.
7회 3대0 상황에서 더 벌어지면 쫓아가기가 어렵다.
구원진의 능력이 중요해지는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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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타자에게 2루타 허용...
곧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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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투...로 무사3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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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볼로 마무리!
무리한 운용을 이기지 못한 손승락은 내려가고
뒤이어 올라온 선수는
2012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차르봄바"
라는 불명예 별명을 얻은 차우찬.
성적보면 알겠지만 국대는 커녕 1군 레귤러도 애매하다.
얘를 대체 왜 이런 하이레버리지 상황에 올린건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지만 일단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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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원하게 장타 얻어맞으며 1타자 상대하고 강판.
(진짜 왜올린건지 이해안됨)
그리고 놀랍겠지만 아직 노아웃이다.
뒤이어 올라온
12시즌 정대현은 비록 28이닝정도만 던졌지만 고작 2자책점 내주는 압도적인 위용을 뽐냈다.
08 베이징 올림픽을 마무리하며 수준 높은 언더핸드는
국제대회에서 강함을 증명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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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타자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에 몰린다.
그러나 곧이어 투수앞 땅볼을 만들어 홈에서 아웃잡고
병살도 가능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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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포수 강민호의 발이 주자에 걸리며
송구가 뜨고 오히려 추가점을 내준다.
사실 타이밍에서 보듯 정상적인 송구가 되었더라도
병살은 불가능했다.
그런데 이 투수앞 땅볼 역시 어느정도 의도된 것이었는데
또 사도스키 리포트에 있었다.
이쯤되면 소름돋을 지경...센터쪽으로 타구를 보내면 투수쪽으로 타구가 가고,투수 수비 실력이 떨어진다는 의미다.
아까 실책 추가점 장면에서도 묘하게 멈칫거리는 모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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