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아주 이른 24-25 NBA 팀별 티어 분류 (+ 한줄평) : ver 1.0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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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6-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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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시간 6월 29일 기준 로스터라 이후 영입/방출이 있을 경우 언제든 변동 가능


* 베테랑 중심 팀의 경우 자연스러운 노쇠화 커브를 반영하여 기대치 조정, 반대로 어린 팀의 경우 자연스러운 성장 커브를 반영하여 기대치 조정


* 모든 평가는 철저히 주관적임. 다만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평가 기준은 슈퍼스타 1인의 밸류보다는 로스터의 밸런스, 전체적인 밸류에 조금 더 중점을 두고 산정하는 편.


* 모든 팀의 선수 영입/방출/FA 내역을 다 알고 있지는 못하기 때문에 오류가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굵직한 선수 이동은 대충 알고 있기 때문에 큰 틀에서 티어 분류에 변동을 줄만한 사항은 없을 듯.


* 같은 티어 안에서도 먼저 언급된 팀일수록 조금 더 높게 보는 팀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대충 로스터가 확정된 서머리그 즈음에 조금 더 구체적으로 ver 2.0, 시즌 개막 직전에 각 잡고 ver 3.0을 쓸 수도, 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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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er 1 (강력한 컨텐더)


보스턴 셀틱스 (즈루 - 데릭 화이트 - 브라운 - 테이텀 - 포르징기스 + 프리차드, 하우저, 호포드)

--> 디펜딩 챔피언, 다음 시즌까지는 누수가 없다. 리그에서 가장 기계적인 농구를 하는 인간미 없는 너드들의 팀.


뉴욕 닉스 (브런슨 - 미칼 - 아누노비 - 랜들 - 하텐슈타인? + 디빈첸조, 하트, 미치롭)

--> 보스턴의 탤런트 레벨/체급을 맞출 수 있는 건 풀건강 닉스 뿐. 변수는 아누노비의 건강과 하텐슈타인의 재계약



Tier 2 (솔리드한 컨텐더)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콘리 - 앤트맨 - 맥다니엘스 - 칼타주 - 고베어 + 딜링햄, NAW, 카앤, 리드)

--> 성과를 내야 할 시간. 딜링햄 드래프트를 통해 콘리의 체력 포션 확보. 칼타주가 정신을 차려야 오펜스가 풀린다.


오클라호마 썬더 (스가 - 카루소 - 돌트 - 제이덥 - 홈그렌 + 왈라스, 토피치, 켄리치)

--> 기디에서 카루소로 바뀐 건 옆그레이드와 업그레이드의 그 사이 어딘가. 근본적인 오펜스에서의 방향 제약은 해결되지 않았다.


덴버 너게츠 (머레이 - 브라운 - 마포주 - 고든 - 요키치 + 할러데이, 왓슨, 나지)

--> 요키치만 믿고 갑니다. 뎁스는 날이 갈수록 부실해지는 중, 프런트의 연금술이 필요한 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 (할리버튼 - 넴하드 - 니스미스 - 시아캄 - 터너 + 맥코넬, 토핀, 매써린)

--> 첫번째 소신픽. 시즌 중반 이후 & 플옵에서 보여준 칼라일의 전술적 변화는 나름 유효했다. 할리버튼의 플옵 부진은 건강 이슈가 심각했으니 까방권 1회 발급



Tier 3 (다크호스, 솔리드한 플레이오프 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갈랜드 - 미첼 - 스트러스 - 모블리 - 재럿 앨런 + 르버트, 오코로, 크포주)

--> 진짜 문제는 갈랜드/미첼 공존이 아닌 모블리/앨런의 오펜스 기여도 & 스펙트럼 확대. 그렇다고 니가 잘했다는 건 아냐 갈랜드 씨1발럼아.


필라델피아 76ers (맥시 - 멜튼 - 힐드 - 우브레 - 엠비드 + 페인, 매케인, 리드)

--> 엠비드만 믿고 갑니다. 맥시 without 엠비드는 분명히 위력이 반감됐던 모양새. 토비도 나간 김에 로스터 리툴링이 한 번 필요한 시점.


밀워키 벅스 (릴라드 - 베벌리 - 미들턴 - 쿰보 - 로페즈 + 포르티스, 비즐리, 코너튼)

--> 욕받이는 릴라드였지만 쿰보의 반등에는 릴라드의 역할이 분명 주효했다. 쿰보의 건강 & 수비에서의 에너지레벨 이슈가 선결 과제.


새크라맨토 킹스 (팍스 - 허터 - 해리슨 반스 - 몽크 - 사보니스 + 몽크, 카터, 라일스)

--> 정규 패왕이 되기에는 충분한 로스터 구성. 결국 사보니스의 빈약한 오펜스 활동반경/옵션을 보강하거나, 키건의 성장이 담보되어야 한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모란트 - 스마트 - 베인 - 자잭주 - 이디 + GG 잭슨, 빈윌주, 콘차)

--> 모란트 씨1팔련이 중2병 도져서 총만 안 들면 1라 정도는 뚫어볼 수 있는 구성. 자잭주의 오펜스 옵션 확대 실험이 얼마나 유효하게 작용할지?


댈러스 매버릭스 (돈치치 - 어빙 - 데존주 - 워싱턴 - 라이블리 + 개포드, 그린, 클리바)

--> 두번째 소신픽. 플레이오프 분전은 팀이 보유한 탤런트 레벨을 아득히 초과하는 overachievement 의 사례가 아니었을까. 22-23 시즌 마이애미 히트의 모습이 계속 겹쳐 보인다.


휴스턴 로케츠 (밴블릿 - 그린 - 브룩스 - 자스주 - 센군 + 아멘, 쉐퍼드, 이슨, 휘트모어)

--> 세번째 소신픽. 후반기 그린의 진입 방향 편향 해소 및 진입 후 디시전메이킹 개선이 '진짜'였다면... 팀의 업사이드는 확실히 올라간다.


LA 클리퍼스 (하든 - 맨 - 조지? - 카와이 - 주바치 + 버럭신, 맨, 플럼리)

--> 조지를 잡는데 성공한다면 3티어 안정권, 조지가 별 대가 없이 나간다면 4티어 중하위권. 용단을 내려야 할 때가 다가온다.




Tier 4 (플레이오프 경쟁권)


LA 레이커스 (디로 - 리브스 - 르브론 - 하치무라 - 갈매기 + 빈센트, 크넥트, 밴더빌트)

--> 이 팀의 문제는 핸들러/앞선 수비가 아니라 윙 문제라고 수만번 얘기한 기억이 있다. 병1신같은 윙 뎁스와 퀄리티를 해결하기만 한다면 Tier 3까지도 올라간다. 크넥트 픽이 다크호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종태 - 맥컬럼 - 잉그램 - 자이온 - 발렌슈나스 + 트머삼, 헙존, 알바라도)

-->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지만, 그 변화가 굳이 디존테이 머레이여야만 했을까? 세트 오펜스를 주도할 핸들러 이슈와 선수별 오펜스 프로필의 롤 고립/분절은 여전한 이슈.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커리 - 포지엠스키 - 위긴스 - 디그린 - 트잭데 + 쿠밍가, 무디, 크폴)

--> 네번째 소신픽. 조지를 영입한다면 티어 3 중위권까지. 영입 없이 포지엠스키/쿠밍가/트잭데 의존도가 높아지는 시즌이라면 결국 또 다시 커리 차력쇼가 필요하다.


피닉스 선즈 (부커 - 빌 - 그레이슨 앨런 - 듀란트 - 너키치 + 오닐, 리틀)

--> 모든 불안요소가 그대로 터져버린 22-23 시즌. 그리고 그 불안요소는 여전히 폭탄처럼 심장 한가운데에 심어져 있다. 끔찍한 뎁스와 1/2/3옵의 프로필 부조화는 여전히 거슬린다.


올랜도 매직 (석스 - 해리스? - 바그너 - 반케로 - 웬카주 + 아이작, 앤써니, 비타제, 블랙)

--> 픽앤롤 핸들러의 부재가 절실히 느껴진다. 그런데 프런트는 뭔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바그너를 위시한 큰 틀은 잘 잡았으나, 로스터의 디테일이 아쉽다.


시카고 불스 (코비 화이트 - 기디 - 라빈 - 팻윌 - 부세비치 + 부젤리스, 도순무, 드러먼드)

--> 당장의 전력은 불안요소가 많으나, '코비 화이트 중심 리빌딩' 버튼을 과감히 누를 수만 있다면 의외의 성과를 생각보다 빨리 얻을 수 있을지도? 화이트-기디 백코트의 프로필상 핏은 매우 매력적



Tier 5 (플레이-인 티켓 경쟁권)


마이애미 히트 (히로 - 하퀘즈 - 버틀러 - 아데바요 - 웨어 + 리차드슨, 케일럽 마틴, 던로)

--> 팀 업사이드의 한계가 명확해보인다. 팀 내 최고의 전력이 스포엘스트라 감독이다보니 의외성은 있으나, 절대적인 탤런트레벨 & 협소한 오펜스 옵션의 약점이 너무 도드라진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스쿳 - 사이먼스 - 샤프 - 아브디야 - 에이튼 + 클링언, 그랜트, 카마라, 리스)

--> 다섯번째 소신픽. 그랜트/에이튼 내다 버리고 기능적으로 특장점이 뚜렷한 롤플들의 기용만 적절하게 한다면 의외의 돌풍을 일으킬지도?


애틀랜타 호크스 (트레영 - 보그단 - 리사쉐 - 제존 - 카펠라 + 오퀑우, 다니엘스, 래낸쥬)

--> 프런트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모습. 트레영도 매물로 내놨다고 하던데... 흠... 당장로스터의 탤런트 레벨 자체는 티어 4 중하위권까지도 볼 수 있으나, 뭘 하려는지 잘 모르겠다.


샬럿 호넷츠 (라멜로 - 코디 마틴 - 밀러 - 마일스 - 윌 + 살롱, 그윌, 리차즈)

--> 풀시즌을 건강하게 뛰는 라멜로를 가정한다면 Tier 4 중상위권까지도 가능. 그런데 그게 가능할 지... 의외로 핵심 롤플들의 프로필상 핏은 그럭저럭 괜찮다. 살롱 픽도 괜찮아보인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트레 존스 - 캐슬 - 바셀 - 소핸 - 웸반야마 + 켈든, 콜린스, 브랜험)

--> 캐슬 픽도 나쁘지 않아보이고, 주요 코어들의 성장세가 나쁘지 않다. 웸반야마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토론토 랩터스 (퀵클리 - 게트주 - 배럿 - 스카티 반스 - 퍼들 + 월터, 브브, 딕)

--> 퀵클리한테 5년 175밀...? 팀의 강점은 나름대로 뚜렷하나, 약점 (수비에서의 사이즈/스위처빌리티 부족, 진입 후 양질의 디시전 메이커 부재) 이 하필이면 팀의 저점을 너무나도 낮추는 지점들...



Tier ? (심연)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커닝햄 - 아이비 - 홀랜드 - 아우사르 - 듀렌 + 스튜어트, 새서, 폰테치오)

--> 보유한 조각 조각의 강점과 매력은 의외로 정말 괜찮다. 그런데 디벨롭먼트 & 로스터 조립을 해야 하는 프런트의 방향성이 존나 알 수가 없다. 뭘 하려는 건지...?


유타 재즈 (키욘테 - 섹스턴 - 마카넨 - 헨드릭스 - 콜린스 + 케슬러, 윌리엄스, 클락슨)

--> 이기려고 진심모드로 임한다면 Tier 4 중하위권도 가능하나, 에인지 단장님은 이길 생각이 없어보인다. 케슬러를 매물로 올려놨던데... 방향을 어떻게 잡으려는걸까?


브루클린 네츠 (슈로더 - 캠토 - 캠존 - 보얀 - 클랙스턴 + 시몬스, DFS, 샤프)
--> 미칼까지 시원하게 털어버리며 본격적으로 리빌딩 버튼을 눌러버렸다. 옥석가리기 & 쿠퍼 플래그 픽에 프랜차이즈의 명운을 걸어야 하는 상황. 시몬스 씨1발새끼가 드디어 계약 마지막 해라는 게 최대 호재.

워싱턴 위저즈 (브록던 - 던풀 - 쿨리발리 - 쿠즈마 - 사르 + 캐링턴, 브록던, 키스퍼트)
--> 꼴찌를 줬지만 생각보다 일을 괜찮게 하고 있다. 쿠즈마만 어디 사기쳐서 다른 곳으로 유기하면 완벽할 것. 네츠와 마찬가지로 리빌딩의 초입에 서있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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