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1번째는 NC 다이노스의 4번타자 맷 데이비슨으로 데이비슨은 메이저리그에서 2차례 20홈런을 기록했을 정도로 메이저리그에서는 장타력을 인정 받은 경력직에 속한다.

한국에서도 현재 23개의 홈런을 때리면서 여전히 장타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단점들인 출루율,볼삼비가 개선되는 동시에 1루 수비 역시 상당히 수준급으로 하는 선수로 변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어느정도 인정 받은 선수에 속하는지라 장타력이 부족한 팀들에서 데이비슨을 탐낼 확률이 있는 편으로 데이비슨 역시 본인이 내년에 33세가 되는 지라 메이저리그에 제안이 들어 온다면 가족 문제 때문에 다시 미국으로 갈 확률이 크다.

2번째는 기아 타이거즈의 에이스인 제임스 네일로 제임스 네일은 현재 리그에서 7승2패 ERA 2.26을 기록하며 다승 2위,평균자책점 2위,탈삼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그 최정상급 자원이다.

제임스 네일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40인 보호 명단에 속했던 선수로 기아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25만달러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온 나름 수준급 외국인 선수이다.

강력한 스위퍼를 압세워 리그를 지배하고 있는데 문제는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에 투수 수급이 안되면서 메이저리그 팀들이 투수들을 구하기 위해 일본,한국을 돌아다니면서 자원들을 수소문 하고 있다는 점이다.

올 시즌 에릭 페디, 벤 라이블리,알버트 수아레즈 같은 KBO 출신 외국인 선수들이 각각 소속팀들인 시카코 화이트삭스, 볼티모어 오리올스,클리블랜디 가디언즈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더욱더 스카우터들이 한국을 찾고있다.

키움 히어로즈의 두 외국인 선수들인 로니 도슨과 엔마누엘 헤이수스 역시 후보군들로 도슨은 올 시즌 102안타 9홈런 37타점 타율 355.를 기록하며 현재 리그 타율 3위에 오른 상황이다.

헤이수스는 8승4패 ERA 3.27을 기록하며 다승 공동 1위,평균자책점 4위,탈삼진 6위에 오른 수준급 선수로 좌완 선발 치고는 빠른 구속을 가진 선발 투수인 동시에 수준급의 제구력을 보유하고 있다.

두 선수는 후보군들에 없었으나 김혜성을 보러온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이 두 선수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면서 김혜성과 더불어 2명을 자세하게 관찰하고 있다.

헤이수스의 경우에는 메이저리그 전체에 투수난이 극심하고 위에서 언급 된 KBO리그 출신 외국인 선수들이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