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는 있었는데 갈 생각은 못 했음
오늘 4퇴라서 여친이랑 놀러갈라했는데 분향소 들르자길래 송파에서 올라감
좀 늦게 가서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는데 지인분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참을 우시길래 사진은 많이 못 찍음
무엇보다도 고문치사로 인해 억울하게 생을 마감하신 분께 애도함.
군필자라면 누구나 그랬듯, 본인만의 청사진을 그리기도 하고 두려움에 쌓이기도 하면서 입대했던 기억이 있을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군 전반에 대한 인식과 여러 규칙들이 바뀌길 기원함
내용하곤 상관없는데 다녀와서 집 가는 길에 하늘 보니깐 참 예쁘더라
하늘에선 편하게 시원한 곳에서 잘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