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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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GK 마이크 메냥은 페널티 킥 규정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메냥은 레반도프스키의 PK를 막아냈으나, 라인에서 발이 먼저 떨어졌다는 이유로 선방이 취소되었다.

레반도프스키는 다시 차게 된 PK에서도 도움닫기에서 페인트 동작을 사용했고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후 메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널티 킥 규정을 조롱했다.

"2026년 새 IFAB 규정 발표: 키커가 페널티 킥을 찰 때 골키퍼는 등을 돌리고 뒤로 서있어야 한다. 그래도 골키퍼가 선방할 경우 간접 프리킥이 주어진다. (키커는 도움닫기 중에 페인트 동작을 87번 구사하며)"

메냥은 2023년에 변경된 IFAB 규정에 대한 링크도 추가했다. 새로 바뀐 규정으로 인해 골키퍼는 페널티 킥을 차기 전에 골대를 만지는 등 키커를 부당하게 방해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현 규정에 따르면 키커는 도움닫기 중에는 얼마든지 페인트 동작을 취할 수 있지만, 도움닫기가 완료된 후에 슛 페인트를 해서는 안된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1ee5j9k7w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