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롯데 vs 기아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대제전' 간단한 TMI 포인트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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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2,282,404회 작성일 24-06-05 01:46본문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湖-嶺) 대제전'은 KBO 원년 구단으로서호남과 영남을 대표하며
전통의 라이벌 관계를 유지한 KIA와 롯데의 교류전으로, 올 시즌 처음 시작한다.
이 대결의 포인트는
지난 사직에서의 3연전에서 10구단 체제 이후 처음으로
꼴찌에게 1위가 스윕 당한 주인공KIA가 과연 설욕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스윕한 주인공 롯데가 그때의 기억을 되살릴 것인가의 싸움
또한 KIA는 주말 3연전에서 KT에게 위닝 시리즈를 당해 분위기가 한 풀 꺾였고
롯데는 주말 3연전에서 NC에게 위닝 시리즈를 거둬 분위기가 올라온 상태
화요일은 사직 KIA전 에서7이닝 10피안타 9K 무사사구 3실점으로 QS+를 달성한윌커슨과
이의리가 수술로 인한 시즌 아웃을 당하며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한 임기영의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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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시리즈에서 KIA는 2001~2003년까지 입었던 회색 유니폼과 모자를 다시 입을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암흑기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사실 이 시기에는 포스트시즌에 꾸준히 진출했다.
오히려 99, 00을 제외한 단일리그 꼴찌였던 2005년과 2007년은
2009년 우승 당시 유니폼을 입었다.
그렇지만 진짜 암흑기 유니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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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연하게도 팀 타선의 중심이 과거와 현재가 데칼코마니인데
KIA는 2001년 3루수 이종범과 2024년 '제 2의 이종범' 3루수 김도영,
팀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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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2001년 호세는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줬는데
단일 시즌 역대 최다 볼넷 127개와 역대 최고 출루율 0.503을 기록했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1군 데뷔한 선수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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