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려고 가입함.
20살 겨울에 친구들과 셋이 길을 걷는데 경찰들이 와서 초딩돈뺏었냐고 취조하면서 임의동행 요구함
잘못한게 없고 당당하고 사실 무서워서 응함
지구대 도착 후 경찰들 둘러싸서 친구들이랑 나랑 1명씩 데리고 나가면서 취조함.
내가 들은 질문은
직업이 뭐냐? 대학다닌다
어디다니냐? ㅇㅈ대 다닌다
근데 왜 돈을 뺏었냐?(유죄추정하고 시작) 내가 성인이고 과외하는데 뭐하러 애 돈 만원을 뺏냐
뺏었잖아~~
그냥 유죄추정 박고 시작함
아래 글은 사건 당일 직후에 당시 활동하던 카페에 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