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맥스 사건 희생자 가족, 248억 달러의 벌금을 요구

두 번의 보잉 737 맥스 여객기 추락 사고의 피해자 가족들이 "미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기업 범죄"에 대해 기소와 248억 달러의 벌금을 요구했다.

유가족 측 변호사인 폴 카셀은 "보잉의 범죄로 인한 막대한 인적 비용"을 고려할 때 그 금액이 "정당하고 명백히 적절하다"고 말했다.

https://www.bbc.com/news/articles/cw00l7d2ljno

보잉 737 맥스, 버드스트라이크 발생시 연기의 내부 침투 가능

적어도 두 개의 주요 항공사는 새가 보잉 737 맥스의 엔진 중 하나에 부딪히면 객실이 연기로 가득 찰 수 있다고 조종사에게 경고했다.

CNN이 새로 입수한 문서에는 보잉이 지난 2월 사우스웨스트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에 잠재적인 문제에 대해 경고했고 두 항공사 모두 각자의 조종사들에게 경고를 보냈다는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다.

아메리칸 항공 조종사들에게 "보잉은 이륙 및 초기 상승시 대규모 조류 충돌로 인해 CFM LEAP-1B 엔진 고장에 대한 두 건의 보고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사우스웨스트의 경고에 따르면 이러한 사고로 인해 기름이 연소되고 "공조 시스템을 통해 객실로 즉시 연기가 유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edition.cnn.com/2024/06/19/business/smoke-cabin-boeing-737-max-bird-strike/index.html

보잉 새로운 내부고발자의 주장

보잉은 부적합 부품을 눈에 띄지 않게 옮기고 기록을 위조함으로써 연방 항공국의 규제로 부터 이를 숨기려 했다고 워싱턴 주 렌턴에 있는 보잉 품질 보증 부서에서 근무하는 새로운 내부 고발자 샘 모호크가 주장했다. 모호크는 보잉이 이러한 부품을의 행방을 설명할 수 없었으며 아마도 일부 항공기에 설치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edition.cnn.com/2024/06/18/business/boeing-whistleblower-calhoun-testimony/index.html

보잉 CEO "완벽함과는 거리가 멀어...사과드린다"

데이비드 칼훈 보잉 CEO는 “보잉의 문화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우려를 크고 분명하게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 문화는 완벽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에 대한 행동을 취하고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는 중력을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칼훈의 준비된 발언은 두 차례의 치명적인 737 Max 사고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사과로 시작했다. 이들 가족 중 일부는 청문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2018년과 2019년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로 346명이 사망했으며, 이로 인해 설계 결함을 수정하기 위해 보잉 737 맥스가 20개월 동안 비행이 중단되었었다.

https://edition.cnn.com/2024/06/17/business/boeing-ceo-calhoun-testimony/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