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네놈의 DNA에 공소장을 날려주마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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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06-1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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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806775_008_20240614111809781.jpeg 네놈의 DNA에 공소장을 날려주마



워싱턴 인근에서 1998년 ~ 2006년까지 9건의 연쇄강간이 발생함


주 범행장소는 호텔 내부에서 청소부를 노린 것이었고 그 중 6건은

동일 DNA인게 확인되어 신원미상의 동일범의 소행으로 판단됨.


DNA뿐 아니라 범인이 사용한 칼, 반지, 모자까지 발견되었으나

긴 세월이 지나도록 범인을 잡지 못하였다.


워싱턴의 강간공소시효는 15년으로 앞의 두건은 이미

시효가 지났고 (DNA확인 안된 유력범죄도 1건 시효가 지남)

2018년 5월이 지나버리면 2023년 5월의 2건, 6월의 2건이 결국

공소시효가 지날 것이었다. 사실상 모든 사건이 이렇게 종결되나 싶었는데...


0000806775_001_20240614111809497.png 네놈의 DNA에 공소장을 날려주마



2018년 5월 1일 검사 제시 K. 리우는 DNA 정보를 나열한 다음 <이름 미상(존 도)>으로 하여

두건의 성폭행 사건을 죄목으로 기소하였다.


타 주에서 선례가 있기는 하였지만 워싱턴에서 DNA 기소는 처음이었고

여러 법해석의 논란이 있었지만(공소시효를 무력화하는 꼼수라는 평)

기소 타당성을 따지는 대배심(Grand jury)에서도기소가 문제없다고 정리됐기 때문에

기소는 유지되었고 공소시효 타임라인은 멈추었다


2024년에 이른 현재도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06775?sid=104


기사가 너무 흥미로워서 무지성 요약해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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