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BBC] 고든 "VAR, 이럴 거면 왜 존재하나?"[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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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5-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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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의 앤서니 고든은 VAR이 존재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고든은 전반전에 암라바트에게 반칙을 당한 것처럼 보였으나 PK는 선언되지 않았다.

롭 존스 주심은 PK를 선언하지 않았고, VAR 제러드 질렛은 주심에게 해당 장면을 다시 보라고 권고하지 않았다.

"리플레이를 봤는데 명백한 페널티였다." 경기 후 고든이 말했다. "암라바트가 내 아킬레스건을 밟으면서 뒤에서 건드렸다."

"난 바로 반칙인 걸 알았기 때문에 심판에게 어필도 하지 않았다. VAR 체크를 기다리면서 동료 선수들에게 확실한 PK라고 말했다."

"주심이 경기 중에 잘못된 판정을 하는 것까지는 이해한다. 하지만 VAR이 존재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겠다. VAR을 폐지하든지 운영을 더 잘하든지 해야 한다. 간단히 말해서 지금은 실수가 너무 많다."

에디 하우 감독도 의견을 보탰다. "난 PK라고 생각했다. 그게 VAR이 잘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난 주심이 판정을 내리면 그 판정을 따르는 시대에 살아왔다. 오프사이드 판정 정도는 VAR을 남겨둬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주심의 권한이 더 강해졌으면 좋겠다."

뉴캐슬 경기가 있기 몇 시간 전, 프리미어 리그 팀들이 VAR 폐지 여부를 놓고 투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발표됐다. 울브스 측에서 공식 안건을 제출했고, 6월 6일에 20개 팀이 투표를 진행할 것이다.

웨인 루니는 어제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해 VAR이 없는 축구 경기를 더 선호한다고 발언했다.

"난 VAR을 좋아하지 않는다. 만약 VAR이 모든 판정을 옳게 내린다면 인정할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VAR은 경기의 재미를 없애고 있다."

"그냥 주심에게 경기를 맡기고 그들이 실수를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낫다. 난 차라리 VAR이 없는 경기를 보는 편이 더 좋다."

울브스는 VAR이 좋은 의도로 도입됐지만 수많은 부정적인 결과들을 낳으면서 축구와 팬들 사이의 관계를 악화시켰다는 의견을 냈다. 울브스는 여름 내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현 제도를 수용하기보다는 안건을 올려서 VAR에 대한 여론을 파악하고자 한다.

울브스는 이번 시즌 맨유, 루턴, 셰필드, 뉴캐슬, 풀럼,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서 VAR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 승점을 잃었다고 느끼고 있다.

울브스의 VAR 폐지 주장에 동조하는 구단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지난 달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3번의 PK 논란이 발생한 후 VAR을 비난하는 트윗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작년 10월에는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에서 루이스 디아스의 득점이 VAR의 실수로 인해 취소되는 촌극이 발생하기도 했다.

반면 리그 사무국에서는 VAR 도입 이후 판정 정확도가 82%에서 96%까지 상승했다고 주장하며, VAR 폐지는 더 많은 오심을 낳을 것임을 경고했다. 또한 VAR이 폐지되면 세계 최고의 리그라는 PL의 명성에 심각한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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